'외국어 안내판 오류 신고 캠페인' 신고하면 상품권 1만원

 

서울시는 코로나 이후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방문을 준비하기 위해 잘못 표기된 외국어 관광안내 표지판을

일제히 점검에 나선 다고 합니다. 

관광안내 표지판 점검은 서울시 외국어 표기 기준에 맞지 않는 표기, 오타, 오기, 외국어 표기 미기재 및 누락

등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품격 있는 관광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현장점검단'과 함께 거주 외국인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류 표지판 신고제'를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민, 서울 거주 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점검지역은

서울시 전역에 해당합니다. 

 

서울시 관광안내표지판 5종(종합 관광, 디지털 관광, 명소 유도 안내, 서울 도보 해설 관광, 서울 순례길 안내표지판) 등에서

오류를 발견한 경우 네이버 폼에 접속해 표지판 사진과 위치 정보 등의 내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https://form.office.naver.com/form/responseView.cmd?formkey=ZDZlZTIxMjEtNWMxYy00OWVhLWJkOTMtY2QyMjYxZjNiMjZj&sourceId=urlshare 

 

서울시 외국어 안내판 오류신고 캠페인

외국어에 자신 있는 분, 서울의 관광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서울시민은 주목!! 서울시 다국어 관광안내표지판의 오류를 찾고, 위치를 알려준 분들 중 선착순으로 최대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드

form.office.naver.com

 

신고 기간은 5월 17일부터 6월 15일 가지며 오류 표지판이 다수에 의해 신고될 경우 최초 신고자를 대상자로

선정합니다. 

 

최종적으로 표기 오류로 판정된 경우 신고자에 대해 1건당 1만 원, 총 100만 원의 서울사랑 상품권을 제공하며,

1인당 상품권 제공은 최대 5건으로 제한됩니다. 

 

 

올바른 외국어 표기인지 여부는 '서울시 외국어 표기 사전'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레스팅 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dictionary.seoul.go.kr/

 

서울시 외국어 표기사전

행정구역/도로명주소 행정구역/도로명주소 광역시/도 시/군/구 읍/면/동/리 대로 로 길 기타 단체/빌딩/주거시설 단체/빌딩/주거시설 민간단체 빌딩/기업 주거시설 기타

dictionary.seoul.go.kr

 

 

또한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외국인 현장 점검단'을 통해서는 서울 관광명소 10개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합니다. 

 

외국인 현장점검단은 영어권 10명, 중화권 10명, 일어권 10명 등 총 30명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모집기간은 5월 17일부터 23일까지이며, 활동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입니다. 

 

동대문 쇼핑타운, 명동, 경복궁, N서울타워, 인사동길, 남대문시장, 한양도성,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홍대,

청계천 등 서울 관광명소 10곳 중 배정된 2곳에 대해 점검 완료 보고서를 제출하면 서울사랑 상품권을

활동비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외국인 현장 점검단 운영 이메일(info-event@naver.com)또는 전화 

(070-8065-5036)로 문의하면 됩니다. 

 

오류 표지판 신고제 및 외국인 현장점검단을 통해 접수된 표지판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표기오류 여부를

판정해 긴급 정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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