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강일 공공분양 '3.5억 아파트' 사전청약

 

 

요즘 집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년말까지 떨어진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분양을 준비하던 사람으로서,

이런 때 집을 분양을 받는 게 나을지, 급매 나온 집을 구매하는 게 나을지 참 생각이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라도 부동산 뉴스는 꾸준히 봐야될것 같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12월 30일 고덕강일 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전예약(사전청약)을

공고한 다고 합니다. 전용 59m 2 500세대 입주 예약자를 모집하며, 내년 2~3월 SH공사 인터넷청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고 합니다. 

 

https://www.i-sh.co.kr/app/index.do

 

SH 인터넷청약시스템

천만시민과 함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에 기여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

www.i-sh.co.kr

 

지난 10.26 국토부가 내놓은 신규 공급주택 공급계획 중 '나눔형 주택'의 한 유형인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을 수분양자가 취득하는 분양주택 유형으로 40년간 거주 이후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40+4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고덕강일 3단지는 수분양자의 대출기간 및 중도금, 이자 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후분양'을 적용, 

공정 90% 완료 시점인 2026년 하반기에 본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덕강일3단지 건물 분양가는 본청약 시점(2026년 하반기) 추정가격으로 약 3억 5,500만 원, 추정 토지 임대료는

월 40만 원입니다. 사전예약 공고가격은 '추정가격'으로 실제 건물 분양가 및 토지임대료는 본청약 시점에 

관련 규정에 따라 최종확정 공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12월 30일 공구 이후 2023년 2~3월 사전예약 접수 및 당첨자를 발표하고 같은 해 5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2026년 본청약 뒤에 2027년 3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고덕강일 3단지를 기존의 공공분양주택을 뛰어넘는 고품질 설계와 마감을 적용하여

입주자 주거 만족도를 대폭 높일 계획입니다. 

 

아울러 본 청약이 진행될 2026년 전까지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전매제한기간(10년) 이후부터는 개인 간 

주택 거래가 허용되도록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지난 10월 26일 '청년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 호 공급계획'을 통해 나눔형 '토지임대부

분양주택'거주의무기간(5년)~전매제한기간(10년) 사이 공공에 환매 시 시세 차익의 70%를 인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시는 월 토지임대료 보증금 전환 외에 선납제도를 도입, 선납 시 '선납 할인'을 제공하여 수분양자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도 국토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난달 입법예고된 주택법 시행령에 따라 토지임대료 산정기준이 조성원가에서 감정가격 이하로 변경될

경우 공공사업자가 토지 입지에 따른 가치를 일부 환수, 개인 간 거래 허용 시 과도한 시세 차익을 막고

임대주택사업에도 재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덕강일 3단지 사전예약 모집공고문은 SH공사 누리집(12월 30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앞으로 마곡, 고덕강일 등 SH공사가 보유한 택지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추가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리멘털을 위한 심리책 _ 미즈시마 히로코 지음(전경아 옮김)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가볍고 챕터가 잘 나눠져 있어서 읽기가 좋았습니다. 

그때그때 상처받았을때 다시 천천히 읽어보면서 나를 다독이면 좋을 것 같아 저에게는 소장가치가 높네요.^^

요즘은 자기 살기 너무 바쁜세상입니다. 저 역시도 많은 순간 상처를 받고 상처를 주기도 하겠지요. 

그 모든 순간을 함께 하는 '나' 이기에 상처를 주고도 상처를 받고도 나를 질책하고 위로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유리멘탈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나에대해 더 이해하고 생각하고 들여다본다면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하는 모진 말들로 쉽게 흔들리진 않게 되겠지요. 

 

"

상대에게 미음받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버려라. 

나에게도 상대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

 

"

쓸데없는 물건은 버리고 마음에 드는 물건으로만 내 주변을 채우자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을 겁니다.

인간관계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입니다. 

모처럼 사는 인생이니 함께 있으면 나답게 살 수 있는 사람들로 주변을 채우자고 결심하세요. 

"

 

 "

"특별히 자신을 꾸미거나 더 나아 보이려고 애쓰지 않아도 '그냥 그대로 있어도 괜찮아'라고 

봐주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 지지와 인정을 받으면서 충만해지는 삶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보다

훨씬 의미있고 살만한 인생입니다. 

"

 

저는 '어떤 사람을 가까이 두어야 할까'라는 챕터가 마음에 남습니다. 

 

2023년 올해의 목표 

[쓸데없는 물건은 버리고 마음에 드는 물건으로만 내 주변을 채우자, 

그리고 나답게 살 수 있는 사람들로 주변을 채우기 시작하자!]

 

 

 

2023년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보신각 타종행사"

 

 

서울시가 31일 밤 종로 보신각에서 '2022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연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타종식으로 대체된 지 3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입니다. 

대면 행사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이므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저희 집은 올해도 따뜻하게 집안에서 티브이로 생중계를 볼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날 보신각 인근에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 종로구,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2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행사 준비, 관리에 만전을 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대규모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질서 유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날 현장을 찾는 시민들은 한파를 대비해 목도리, 장갑 등 방한 용품을 챙겨줄 것과 폭죽 등 시민 안전에 위해가

될 수 있는 위험물을 소지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가시는 분들은 안전요원의 통제에 잘 따라주시길 바라고 아래 유의사항을 잘 봐주시고 무사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교통통제: 보신각 일대 차도 전면 통제, 종각역 무정차 통과

 

31일 21시부터 1일 1시 30분까지신각 일대 차도(세종대로-종로 2가/을지로 1가-안국로/청계광장-청계2가/

시청뒷길-종로구청)가 전면 통제됩니다. 교통 통제에 따라 통제구간을 경유하는 69개 버스 노선은 임시 

우회 운행한다고 합니다. 

 

31일 22시 30분부터 1일 1시 30분까지 보신각에 인접한 종로 8길(인도) 진입이 금지된다고 합니다.

31일 23시부터 1일 1시에는 지하철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종각역 출입구가 전면 폐쇄된다고 합니다. 

 

 

대중교통 연장: 지하철, 버스 1월 1일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

 

교통 통제로 인한 행사 후 시민들의 귀갓길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은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합니다. 

종각역 인근 6개 역사에는 인파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 총 104명을 투입해 특별관리한다고 합니다.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모두 종착역 도착기준 1일 오전 2시까지 운행하며, 연장 시간 동안 총 175회 추가

운행한다고 합니다. 

 

보신각 일대를 경휴하는 69개 노선 중 서울 시내버스 40개 노선막차가 보신각 인근 정류소를

1일 오전 2시에 통과하도록 연장 운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서울시내 총 14개 노선으로 운영 중인 심야(N) 버스도

23시~익일 6시까지 정상 운행한다고 합니다. 

 

종각역 무정차 통과 시간 중에는 시청역(1호선), 종로3가역(1,3호선), 을지로입구역(2호선), 광화문역(5호선),

안국역(3호선) 등에서 내려 현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면 됩니다. 현장 안전요원이 인근 역 대체 이용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통제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다산콜센터(02-120)에 문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http://topis.seoul.go.kr/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 TOPIS..

 

topis.seoul.go.kr

 

31일 낮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보신각 일대에서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개인형 이동장치대여, 반납이

임시 중지된다고 하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임시 운영 중단 시간 등 관련 정보는 따릉이 앱 및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앱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도로 혼잡 등 예방을 위해 31일 18시부터 익일 1시 사이 주, 정차 위반에 대한 특별단속 및 행정처분이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승용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사전에 인근 주차장 정보 등을 확인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방-의료 : 응급상황 대비 소방차, 구급차, 구조인력 배치, 비상통로 구축

 

응급상황에 대비해 종로타워에 서울시-경찰-소방 합동 현장지휘솔르 운영, 응급상황 발생 시 병원 이송 등

공동 대응 체계를 가동한 다고 합니다. 소방차 11대, 구급차 9대, 구조인력 103명 등을 배치해 대기하고,

구급차가 통행할 수 있는 비상통로도 구축한다고 합니다. 

 

시민안전: 현장 안내소, 한파쉼터 등 11개 부스, 약 1,000명 안전요원 배치

 

보신각 일대에는 합동상황실, 현장안내소, 한파쉼터(제일은행 앞, 영풍문고옆, 종로타워 앞)등 11개 부스와 차량전광판

4개소가 설치된다고 합니다. 

 

행사장에 배치되는 안전요원은 총 957명으로 2019년 597명 대비 60%(360명) 증가한 규모라고 합니다. 

안전요원은 안전펜스, 골목, 변압기 등 위험물, 역사 내 계단이나 엘리베이터, 청계천 교량 주변 등에서 

안전사고 방지, 불법 주차, 광고, 노점, 폭죽 등을 단속,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등의 역할은 한다고 합니다. 

 

또 서울시는 종로구, 중구, 경찰과 합동으로 불법 노점, 주차, 폭죽 등 위험물을 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행사당일 눈이 올 것에 대비해서 안국동 사거리~광교사거리, 안국역 사거리~청계2가 사거리,

세종대로~종로 2가에 적설량이 1cm(기존 3cm) 미만이라도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강화된 제설 대책도 마련했다고 합니다.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종각역사 및 지하상가 화장실을 포함해 인근 19개 화장실은 1월 1일

오전 1시까지 운영하고, 경찰위생차(이동식 화장실)도 4개 설치한다고 합니다. 

 

인간의 기억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사라지는가 [기억의 뇌과학]

리사 제노바 지음/윤승희 옮김

기억의 뇌과학

치매와 알츠하이머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무섭게 걱정되는 병중 하나입니다.

<내머릿속의 지우개>속의 젊고 예쁜 손예진이 걸려도 무서운병이 나이가 든 나, 우리가족에게 찾아온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 라는 생각과 함께 사람이름을 잘 기억 못하고,

요즘들어 더 기억을 못하고 깜박깜박하는 나에게 벌써 이 병이 다가오고 있는건 아닐까?하는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어서 정말 너무나 궁금했어요. ^^; 

 

 

읽으며 약간의 부담을 덜었던 내용은 ...

모든 사람은 기억력이 원래 그렇게 좋진 않다는 것.

소중하지만 결코 무겁지는 않게,

한 인간에게 기억이 전부는 아니기에,

감정, 의지,감수성,도덕적 가치..등등 인간에게 소중한 것들이 많습니다. 

너무 겁먹지 말고 잠도 많이 자면서 긍정적 마인드로 살고^^

무엇이든 배우는 활동과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치매나 알츠하이머 예방이 된다고 합니다. 

운동 빠지지 말고 열심히 하면서 앞으로도 배움을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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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일에 대한 우리의 기억은 애초에 누구나 어느 정도 부정확하다. 

게다가 기억을 떠올리고 강화할 때마다 점점 더 부정확해진다. (ㅡ.ㅡ)

..

우리의 기억은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 점점 줄어든다.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 병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가 결코 아니다.

..

기억하고 싶은 정보를 필요할 때마다 쉽고 정확하게 가져다 쓰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주의를 기울이고, 시각화하고, 의미를 부여하고,상상력을 동원하여 시각화하고,마음속의 공간에 갖다 두고,

나와 연관시티고, 극적으로 연출하고, 단조롭지 않게 변활르 주고, 반복하고 되뇌어 연습하고, 다양한 단서를 활용하자.

그리고 긍정적 태도가 도움이 된다. 또한 보조장치로 도움을 받고, 맥락을 이용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충분히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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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아이들과 다양한  공원 체험학습 해보세요

 

위드코로나로 아이들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저희는 그래도 계속 집콕이지만 소개하다 보니 하나쯤은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래 보시고 아이들과 하나 해보시면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요. 

 

서울시에서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와 가족들이 공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자연과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서울숲, 남산공원, 월드컵공원 등 11개의 주요 공원에서 59개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참 반가운 소식이네요~^^

 

 

동식물 탐사 등 공원의 자연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역사와 생태를 배우는 프로그램, 별관측 등 과학 프로그램,

목공교실, 애니메이션 수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예약은 서울의 공원 누리집,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에서 공원명으로 검색 후 참여할 수 있답니다. 

 

http://parks.seoul.go.kr/

 

서울의 공원

서울공원안내, 공원리플렛, 공원연락처, 공원프로그램, 공원시설예약, 서울생태, 바이오블리츠

parks.seoul.go.kr

 

놀이처름 즐기는 생태교육 서울숲, 매헌시민의 숲, 보라매공원

 

서울숲에서는 겨울 공원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겨울눈과 생물, 얼음결정 등을

현미경을 활용해 관찰하는 신기한 생물교실(월3회, 8세 이상), 곤충의 생태를 배우는 서울숲 곤충이야기(월4회, 7세 이상),

월동생물을 탐사하고 기록하는 나도 시민과학자(월 3회, 7세 이상)등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매헌시민의 숲에서는 다양한 공원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석 치기, 구슬치기 등을 즐기는 공원에서 놀자

(월 4회, 6세 이상), 나무의 특징을 관찰하고 나무카드게임 놀이 즐기는 재미가 쏠쏠~나무이야기(월 7회, 7세 이상),

지도를 보며 공원을 탐험하고 퀴즈를 풀어보는퀴즈 풀며 즐기는 꿀잼 공원 나들이(비대면, 누구나)도

준비돼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보라매공원에서는 북동산, 와우산, 공원 일대에서 진행하는 숲놀이 자연놀이터겨울방학 특별 원예교실(초등가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코스별로 공원을 탐험하는 스스로 탐방(비대면, 누구나)도 운영된다고 합니다.

 

 

공원에서 배우는 생태-역사 길동생태공원, 남산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의 대표 생태공원인 길동생태공원에서는 텃새에 대해 알아보는 도시숲, 새를 만나다(월 2회, 7세 이상), 공원에

서식하는 생물을 체험하는 길동의 자연에 빠지다(월 2회, 7세 이상), 우리 역사에 나오는 참나무에 대해 알아보는 

역사 속 식물이야기(월 2회, 8세 이상)등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남산공원에서는 토기해를 맞아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깡충! 깡충! 토끼해(초등 저학년 가족)는 우리 삶

속에서 함께 해 온 토기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독립투사 이야기를 마음에 새기는

대일항쟁 발도장 쿵쿵(초등생이상), 새들의 생태를 알아보고 관찰하는 남산 새 탐정 명탐정(초등생 이상 가족)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자연생태 체험교실(주 1회, 초등 저학년)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별 관측, 건강까지 챙긴다 월드컵공원, 서서울호수공원, 북서울꿈의 숲

 

교과서에서 보던 별자리를 공원에서 관측하는 건 어떤가요? 월드컵공원에서는 겨울철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노을별누리별관측(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또한 딱따구리를 알아보고 스톱모션(정지 동작 촬영) 영상으로

제작하는 에코 애니메이션(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목공 프로그램 뚝딱뚝딱 목공교실(초등가족)도 주목할 만하네요.

 

 

서서울호수공원에서는 공원 내 운동기구에 대한 올바른 활용법 및 근력 운동을 지도하는 공원헬스장(성인)을 운영한다. 

 

북서울꿈의 숲에서는 QR코드를 이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셀프탐정 런닝맨(비대면, 누구나)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슬기로운 문화생활, 식물생활 문화비축기지, 서울식물원

 

방학을 맞아 문화 감수성도 키워보자.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역사, 도시, 삶의 기억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T5기획전 <기억을 걷는 시간>이 열린다 고합니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문화비축기지 시민투어 프로그램

운영된다고 합니다. 

 

서울식물원에서는 계절별 나무의 생존전략을 소개하는 슬기로운 식물의 생존전략, 식물원을 탐방하며

가족과 추억을 쌓는 가족과 함께하는 식물원 산책, 가족식물세러피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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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박노해 시집

 

길이 끝나면

 

길이 끝나면 거기 

새로운 길이 열린다

 

한쪽 문이 닫히면 거기

다른 쪽 문이 열린다

 

겨울이 깊으면 거기

새 봄이 걸어나온다

 

내가 무너지면 거기

더 큰 내가 일어선다

 

최선의 끝이 참된 시작이다

정직한 절망이 희망의 시작이다

 

-내가 무너지면 거기 더 큰 내가 일어선다.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라고 말하는 듯한.

힘들 때 힘이 된 시. 뭔가 뭉클한. 토닥이는 듯한.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파이팅입니다.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를 읽다가.. (기요타 요키 지음)

1.

 

심리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책은 거의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게 되었네요. 

그러다가 눈에 띄어 읽게 된 책입니다. 

50개의 사례를 들어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쉽게 풀어주셨어요. 

 

 

사람들은 오전보다 밤이 다가올 수록 더 쉽게 거짓말을 한다.

아기의 얼굴을 보기만 해도 사람의 뇌는 활성화된다. 

감추려 할 수록 이목이 집중된다.

첫인상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사람이 많을 수록 다른 사람이 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책임의식이 없어진다. 

'나는 당신 편'이란 마음을 가장 자연스럽게 전하는 방법은 그 사람의 말을 따라 하는 것이다. 

- 하품을 따라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에게 호감이 있거나 공감을 한 사람입니다. 

감정을 통제할 줄 아는 사람일 수록 행복도가 높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만든 '틀'에 대상을 맞추려 한다. 

이유 없이 미운 사람이 있었나? 그렇다면 그 사람은 나와 닮은 사람일 수도 있다. 

-이유없이 미웠던 그분을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ㅎㅎ

뇌는 현실을 '가공'해서 기억한다. 나의 기억을 믿지 말자. 

내 의도는 상대에게 50% 정도만 전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가끔 흥분해서 주어를 빼고 말할 때가 있지요. 그러고 나서는 왜 이해를 못 하지? 

이해를 못하는 것을 이해를 못 할 때가 있는데 이래서였나 봅니다. 

찬찬히 설명해봐야겠어요. 이해가 안갔다면 다시 물어봐야되구요. 

반전이 있어야 매력이 있다.

-가끔 실수하는 모습이여야 매력적인 사람이라고합니다. 

하지만 항상 실수하는 사람이라면 가끔이라도 정확히 하는 면모를 보인다면 그것이 더 돋보일수도 있다고합니다.

평범한 사람이 악마가 되는 과정 - 죄책감은 권위 앞에서 쉽게 마비된다. 

누구의 지시를 받고 하게되면 죄책감 없이 다른사람을 괴롭히는 악마가 될수 있다고 합니다. 

예시에서 오징어 게임이 생각났어요.

누구도 남을 괴롭히도록 나에게 지시를 내릴 수 없도록,

지시였다라는 방패를 만들고 정당화를 가장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겠습니다. 

 

 

 

 

 

 

 

 

 

"밥을 짓듯 아이를 키워라"

 

-"아이가 내말을 듣게 만든다" 에서 "아이가 좋은 선택을 하도록 도와준다"로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

부모가 모든 계획을 짜줘서 계획대로 잘 따라와준다면 착한 아이가 아니다.

결국에는 20대 30대가 되어도 독립을 하지 못하고 계속 부모가 아이를 책임져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대학까지 로드맵을 짜주면 그 후에는 알아서 잘 독립해서 살아갈거란 생각에서 부모도 참아가며

아이들을 다그치지만 결국 아이들과 사이도 멀어지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대신 계획을 세워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되버린다. 

자녀를 키우는 최종목표는 자녀들의 "자립"이다. 

최종 목표를 기억하고 아이들을 바라본다면 좀 다른 결정을 하게되지 않을까.

 

"우리는 이기기위해 세상에 온 것이 아니고 성장하기 위해 온 것이다

(We are not here to win, we are here to g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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