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1. 정체성 변화

: 돈을 벌 마음을 가졌다면 생존 위기를 겪어야 한다. 이런 경험을 하기 위해선 일단 밖으로 나가야 한다. 

뭔가를 벌여야 한다. 현재에 안주해선 생존 위기를 겪을 일이 없다. 의도적으로 일을 벌이거나, 

부업을 시도해보거나, 모임에 참가해 보잘것없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며 '인생 참 짜증 나네'라는 

감정을 겪어야 한다. 이미 경제적으로 자유롭다면 필요없지만, 현실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라면

의도적으로 이런 정체성 변화를 주려는 시도가 필요하다. 

 

 

2. 20권의 법칙

책을 20권씩 쌓아두고 읽으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당신의 머리는 온통 그 내용으로 꽉 차게 된다. 마케팅 책만 20권 읽으면 세상 모든 게 마케팅 사례로 보인다. 

머리가 저절로 그쪽으로 돌아가고, 정체성이 바뀌기 시작한다. 

과잉된 자의식으로 사업을 하면 대부분 망할 것이고 몇몇은 우연히 성공한다. 길게 보면 다들 망한다. 

이루고 싶은게 있다면, 관련 분야 책을 10권씩만 꺼내서 훑어보라. 패배할 가성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3. 유튜브 시청

책을 읽고 쓰는 게 너무 지겹다면 유튜브를 보는 것도 방법이다.

유튜브알고리즘으로 초보자에게까지 추천될 정도의 유튜버라면 투자나 사업에 관해서는

본인보다 훨씬 높은 레벨일 것이다.

배우기 초기에는 비판의식을 잠깐 꺼두고 최대한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적어도 당신보다는 레벨이 높다는 말이다. 

현재 자신의 수준보다 높다면 뭐라도 배울 게 있을 것이다. 

배울 것을 배우는 데에 핑계를 달지 않길.

 

 

4.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글쓰기는 뇌를 발달시키고 논리성과 창의성을 증진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다. 

20권의 책에서 읽거나 유튜브에서 보고 들은 내용은 블로그에 정리해두어야 한다. 

뭔가를 배운 즉시 글을 써보면 이렇게 건너뛴 부분, 막혔던 부분과 맞닥뜨리게 되고,

자연스럽게 그 부분을 보충하게 된다. 

본인의 생각까지 적다 보면 자연히 배운 걸 곱씹게 된다. 

모든 공부에서 복습을 강조하는 이유다. 

글쓰기는 뇌 자동화를 이루는 최선의 방법이다. 

역행자의 사고를 갖는 유일한 지름길이다. 

 

 

5.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으로

온라인 강의를 결제하면 '나는 투자 혹은 사업 강의에 돈을 쓴 사람'이라는 정체성이 생긴다. 

무의식적으로 사업과 투자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관련영상을 보게 되고, 자료를 찾게 된다. 

이른바 뇌 자동화가 이루어지는 것인데, 강의를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것 못지않게 이것도 중요하다. 

오프라인 강의도 찾아다녀야 한다. 

강의에 가면 자신과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들, 그리고 강의하는 사람이 존재한다. 

이때 발동하는 유전자 오작동이 우리에게 이롭다. 

두뇌는 내가 속한 집단이 따르는 생각을 가치 있게 여긴다. 

또 같이 강의 듣는 사람들끼리 정보 교환도 되고 자극이 되어

강의 집중도가 높고 학습력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역행자] 자청  -숙제-

유리멘털을 위한 심리책 _ 미즈시마 히로코 지음(전경아 옮김)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가볍고 챕터가 잘 나눠져 있어서 읽기가 좋았습니다. 

그때그때 상처받았을때 다시 천천히 읽어보면서 나를 다독이면 좋을 것 같아 저에게는 소장가치가 높네요.^^

요즘은 자기 살기 너무 바쁜세상입니다. 저 역시도 많은 순간 상처를 받고 상처를 주기도 하겠지요. 

그 모든 순간을 함께 하는 '나' 이기에 상처를 주고도 상처를 받고도 나를 질책하고 위로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유리멘탈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나에대해 더 이해하고 생각하고 들여다본다면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하는 모진 말들로 쉽게 흔들리진 않게 되겠지요. 

 

"

상대에게 미음받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버려라. 

나에게도 상대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

 

"

쓸데없는 물건은 버리고 마음에 드는 물건으로만 내 주변을 채우자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을 겁니다.

인간관계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입니다. 

모처럼 사는 인생이니 함께 있으면 나답게 살 수 있는 사람들로 주변을 채우자고 결심하세요. 

"

 

 "

"특별히 자신을 꾸미거나 더 나아 보이려고 애쓰지 않아도 '그냥 그대로 있어도 괜찮아'라고 

봐주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 지지와 인정을 받으면서 충만해지는 삶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보다

훨씬 의미있고 살만한 인생입니다. 

"

 

저는 '어떤 사람을 가까이 두어야 할까'라는 챕터가 마음에 남습니다. 

 

2023년 올해의 목표 

[쓸데없는 물건은 버리고 마음에 드는 물건으로만 내 주변을 채우자, 

그리고 나답게 살 수 있는 사람들로 주변을 채우기 시작하자!]

 

 

 

2023년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인간의 기억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사라지는가 [기억의 뇌과학]

리사 제노바 지음/윤승희 옮김

기억의 뇌과학

치매와 알츠하이머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무섭게 걱정되는 병중 하나입니다.

<내머릿속의 지우개>속의 젊고 예쁜 손예진이 걸려도 무서운병이 나이가 든 나, 우리가족에게 찾아온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 라는 생각과 함께 사람이름을 잘 기억 못하고,

요즘들어 더 기억을 못하고 깜박깜박하는 나에게 벌써 이 병이 다가오고 있는건 아닐까?하는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어서 정말 너무나 궁금했어요. ^^; 

 

 

읽으며 약간의 부담을 덜었던 내용은 ...

모든 사람은 기억력이 원래 그렇게 좋진 않다는 것.

소중하지만 결코 무겁지는 않게,

한 인간에게 기억이 전부는 아니기에,

감정, 의지,감수성,도덕적 가치..등등 인간에게 소중한 것들이 많습니다. 

너무 겁먹지 말고 잠도 많이 자면서 긍정적 마인드로 살고^^

무엇이든 배우는 활동과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치매나 알츠하이머 예방이 된다고 합니다. 

운동 빠지지 말고 열심히 하면서 앞으로도 배움을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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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일에 대한 우리의 기억은 애초에 누구나 어느 정도 부정확하다. 

게다가 기억을 떠올리고 강화할 때마다 점점 더 부정확해진다. (ㅡ.ㅡ)

..

우리의 기억은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 점점 줄어든다.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 병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가 결코 아니다.

..

기억하고 싶은 정보를 필요할 때마다 쉽고 정확하게 가져다 쓰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주의를 기울이고, 시각화하고, 의미를 부여하고,상상력을 동원하여 시각화하고,마음속의 공간에 갖다 두고,

나와 연관시티고, 극적으로 연출하고, 단조롭지 않게 변활르 주고, 반복하고 되뇌어 연습하고, 다양한 단서를 활용하자.

그리고 긍정적 태도가 도움이 된다. 또한 보조장치로 도움을 받고, 맥락을 이용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충분히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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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박노해 시집

 

길이 끝나면

 

길이 끝나면 거기 

새로운 길이 열린다

 

한쪽 문이 닫히면 거기

다른 쪽 문이 열린다

 

겨울이 깊으면 거기

새 봄이 걸어나온다

 

내가 무너지면 거기

더 큰 내가 일어선다

 

최선의 끝이 참된 시작이다

정직한 절망이 희망의 시작이다

 

-내가 무너지면 거기 더 큰 내가 일어선다.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라고 말하는 듯한.

힘들 때 힘이 된 시. 뭔가 뭉클한. 토닥이는 듯한.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파이팅입니다.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를 읽다가.. (기요타 요키 지음)

1.

 

심리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책은 거의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게 되었네요. 

그러다가 눈에 띄어 읽게 된 책입니다. 

50개의 사례를 들어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쉽게 풀어주셨어요. 

 

 

사람들은 오전보다 밤이 다가올 수록 더 쉽게 거짓말을 한다.

아기의 얼굴을 보기만 해도 사람의 뇌는 활성화된다. 

감추려 할 수록 이목이 집중된다.

첫인상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사람이 많을 수록 다른 사람이 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책임의식이 없어진다. 

'나는 당신 편'이란 마음을 가장 자연스럽게 전하는 방법은 그 사람의 말을 따라 하는 것이다. 

- 하품을 따라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에게 호감이 있거나 공감을 한 사람입니다. 

감정을 통제할 줄 아는 사람일 수록 행복도가 높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만든 '틀'에 대상을 맞추려 한다. 

이유 없이 미운 사람이 있었나? 그렇다면 그 사람은 나와 닮은 사람일 수도 있다. 

-이유없이 미웠던 그분을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ㅎㅎ

뇌는 현실을 '가공'해서 기억한다. 나의 기억을 믿지 말자. 

내 의도는 상대에게 50% 정도만 전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가끔 흥분해서 주어를 빼고 말할 때가 있지요. 그러고 나서는 왜 이해를 못 하지? 

이해를 못하는 것을 이해를 못 할 때가 있는데 이래서였나 봅니다. 

찬찬히 설명해봐야겠어요. 이해가 안갔다면 다시 물어봐야되구요. 

반전이 있어야 매력이 있다.

-가끔 실수하는 모습이여야 매력적인 사람이라고합니다. 

하지만 항상 실수하는 사람이라면 가끔이라도 정확히 하는 면모를 보인다면 그것이 더 돋보일수도 있다고합니다.

평범한 사람이 악마가 되는 과정 - 죄책감은 권위 앞에서 쉽게 마비된다. 

누구의 지시를 받고 하게되면 죄책감 없이 다른사람을 괴롭히는 악마가 될수 있다고 합니다. 

예시에서 오징어 게임이 생각났어요.

누구도 남을 괴롭히도록 나에게 지시를 내릴 수 없도록,

지시였다라는 방패를 만들고 정당화를 가장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겠습니다. 

 

 

 

 

 

 

 

 

 

"밥을 짓듯 아이를 키워라"

 

-"아이가 내말을 듣게 만든다" 에서 "아이가 좋은 선택을 하도록 도와준다"로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

부모가 모든 계획을 짜줘서 계획대로 잘 따라와준다면 착한 아이가 아니다.

결국에는 20대 30대가 되어도 독립을 하지 못하고 계속 부모가 아이를 책임져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대학까지 로드맵을 짜주면 그 후에는 알아서 잘 독립해서 살아갈거란 생각에서 부모도 참아가며

아이들을 다그치지만 결국 아이들과 사이도 멀어지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대신 계획을 세워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되버린다. 

자녀를 키우는 최종목표는 자녀들의 "자립"이다. 

최종 목표를 기억하고 아이들을 바라본다면 좀 다른 결정을 하게되지 않을까.

 

"우리는 이기기위해 세상에 온 것이 아니고 성장하기 위해 온 것이다

(We are not here to win, we are here to g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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