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기업에 사무실 무상제공 2월 19일까지 접수
서울시가 소셜벤처 허브에 입주할 소셜벤처기업 10곳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소셜벤처'는 창의성과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 돌봄, 일자리, 주거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이윤을 얻는 기업을 말합니다.
시는 선정된 기업데 대해선 개별 사무공간을 최장 12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사무공간 외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휴게공간, 주차시설도 이용 가능합니다.
사무공간은 2인실(9.6m2)~10인실(29.75m2)로 다양하며, 책상 및 의자, 서랍장 등 기본 사무기기가 제공됩니다.
관리비는 월 14만원~61만원 수준입니다.
이외에도 투-융자 연계, 창업-투자 전문기관인 엑셀러레이터를 통한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 기업 특성에 맞는 분야별
컨설팅, IR 참여 및 판로확보 등 맞춤형 서비스도 원스톱 제공한다고 합니다.
'소셜벤처 허브'입주기업 모집은 2월 19일 오후 6시까지며,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서울 소재 소셜벤처 중
공고일 기준 창업 7년(84개월) 이내 법인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는 공고문 내 판별기준표에 따라 사회성 및 혁신 성장성 점수가 각각 70점 이상이면 소셜벤처로 판별합니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회적가치, 사업성, 추진역량, 기대효과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종합평점 70점 이상 기업 중 높은 점수 순으로 선발합니다.
선정된 기업은 3월 5일 기업별 별도 공지하며, 협약 체결 후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2개월간
입주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셜벤처허브(www.svhc.or.kr)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고 제출 서류는 이메일
(svhc@svhc.or.kr)로 접수하면 됩니다.
http://www.svhc.or.kr/news/notice.php?board_code=view&bbs_no=590&page=1
'소셜벤처 허브'는 국내 최초의 소셜벤처 전문 육성기관으로 지난 2019년 5월 서울시, 한국 자산공사,
한국장학재단, 공공 상생연대기금이 역삼동 '나리 키움 청년창업 허브'내 2개 층 (3~4층)에 조성한 공간입니다.
이곳에는 2019년 10월 개소 후 지난해 말까지 총 14개 기업이 입주했으녀, 입주기업을 비롯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이 2021년 초 현재, 매출 88억 원, 신규채용 113명, 투자유치 78억 8천만 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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