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플러스(50+)캠퍼스 수강생 모집
서울시 50 플러스 재단은 2월 3일부터 삶의 전환과 사회참여를 돕는 맞춤형 콘텐츠로 마련된 1학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합니다.
서울시 50 플러스 재단은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등 4개의 캠퍼스를 통해 만 50세부터 64세까지의 50+세대가
은퇴 이후 새로운 일과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상담, 일자리 연계, 커퓨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4개의 50플러스캠퍼스 1학기 강좌 중 이번에 모집하는 3.4월 과정은 총 156개로, 코로나 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온라인,비대면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전체 과정 중
120개 과정은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개발해
실시간 양방향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재단은 지난해 동북권 허브캠퍼스인 북부 캠퍼스가 개관함에 따라 올해는 각 캠퍼스가 속한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운영한다고합니다.
우선 '서부캠퍼스'는 50+세대의 사회참여 과정, 50+도시여행해설가 양성과정 등을 늘려 교육 이후
일과 활동을 연계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장할 계획이라고합니다.
'중부 캠퍼스'는 50+세대의 인생 전환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생 재설계 과정 등 체험형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한다고합니다.
'남부캠퍼스'는 그림책 과정, 명품 성우 봉사단 등 참여형 프로그램의 융합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연계하는
과정을 강화하고,
'북부캠퍼스'는 대학생 디지털 멘토단을 활용, 50+디지털 역량강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시민활동 활성화에 특화된 분야를 개척하는 교육과정을 다수 개설한다고합니다.
이번 1학기 교육과정은 특히 온라인 교육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50+세대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과정 또한 확대했습니다. 서울시 50 플러스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은 59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50+포털(https://50plus.or.kr/)을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고합니다.
각프로그램별 일정과 강사, 정원, 수강료 등 상세한 내용 또한 50+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 후 3월 2일부터 프로그램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강될 예정입니다.
서울시 50 플러스 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올해는 코로나 이후 삶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콘텐츠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50+세대들이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고 새로운 일과 활동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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