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울사랑상품권 신용카드,체크카드로도 구매 가능

서울시는 13일 가맹점 수수료 0%, 결제방법 다양화, 가맹점 마케팅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신한 컨소시엄'과 

'서울사랑 상품권 판매대행협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신한 컨소시엄은 2023년 12월 말까지

2년간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 업무를 맡게 됩니다. 

 

신한 컨소시엄은 신한카드, 신한은행, 카카오페이, 티머니 등 결제 전문기업 4곳으로 구성되었으며,

주 사업자는 신한카드입니다. 

 

서울시는 지역사랑상품권범 상 자격이 있는 판매대행점과 협약 체결을 함으로써, 그간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했던 상품권 초과발행, 구매 및 결제 오류, 서버다운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결제 전문기업의 

역량을 활용해 소상공인 수익 증대와 서울시민 결제 편의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협약은

1.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수수료 0% 유지 

2. 소비자 편의 및 혜택 강화 (내년부터는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로 상품권을 살 수 있게 됩니다)

3. 발행비용 80억 원 이상 절감

4. 가맹점 마케팅 지원

이 주요 내용입니다. 가맹점 결제 수수료 9원으로 소상공인 매출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마케팅 등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소비자의 상품권 구매와 사용 편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2022년부터 서울사랑 상품권 가맹점은 현재 영업 중인 '제로페이 가맹점 26만개'에서 카드가맹점 53마개'로 

2배 이상 확대됩니다. 결제 전문기업인 신한카드 인프라를 활용해 2022년 상반기 내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카드 가맹점 수준으로 늘리고, 그간 관리되지 못했던 휴-폐업 정보를 국세청과 연계함으로써 실제 결제 가능한

가맹점만 '카카오 맴'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단, 상품권 사용처는 소상공인 가맹점으로 제한하여

매출 증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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