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무료 검사로 영유아 발달 걱정을 더세요.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8일 개소한다고 합니다. 

 

지난 1일 코로나19에서 사실상 일상회복을 맞았지만, 3년 넘게 마스크와 한 몸처럼 지내면서 언어에 노출될 기회가

줄면서 영유아의 사회성과 인지발달 문제가 제기되었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설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조기 개입을 통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적기인 18~30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검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가정양육 아동 모두 대상입니다.

 

언어, 인지 등 아이의 발달 지연이 걱정되는 부모들이 비용 부담이나 병원에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등의 

문제로 조기 발견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무료발달검사부터 심층 상담,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발달검사 병원 대기 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되고, 검사 비용도 20~70만 원으로 부담되어 민간 전문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대방동 스페이스살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하며 낮 시간을 내기 어려운 보호자를 위해 화, 목요일에는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합니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개소에 앞서 지난 4월 서울시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발달검사 수요 조사한 결과,

어린이집 재원아동 총 14만 8,000명 중 2만 1,675명(14.7%)이 발달 검사를 희망했다고 합니다. 현재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 재원아동 2만여 명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시법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아동별 발달 검사 결과는 부모가 동의하는 경우에 한해 어린이집에 제공되며, 심층 상담을 원하는 경우 서울시보육포털

누리집에 신청하면 전문가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발달 검사에 사용되는 검사도구는 소아정신과, 영유아 발달지연 심리, 치료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울아이발달자문단'에서 연령별 발달단계 등을 고려해서 선정했다고 합니다. 발달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 군, 경계군, 위험군으로 나눠

맞춤형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7월부터는 아이 발달 상태가 궁금한 부모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신청은 서울시보육포털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예약 후 발달검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서울시보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s://iseoul.seoul.go.kr/portal/mainCall.do

 

서울특별시 보육포털 서비스

 

iseoul.seoul.go.kr

 

 

텀블러데이-텀블러 있으시다면 10일 서울광장에서 음료 무료로 드려요!

 

서울시가 1회 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매달 10일을 1회용 컵 없는(0) '텀블러(개인컵) 데이'로

정하고 텀블러를 가지고 서울광장에 오면 무료 음료를 받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올해 첫 텀블러데이인 5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광장에 마련된 캠페인존(홍보구역)으로

텀블러(개인컵)를 가지고 오면 선착순으로 스티커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 스티커가 붙여진 텀블러를 들고

서울광장 내 '더벤티' 커피차(500명) 또는 서울광장 인근의 소상공인 제로카페 '라라당'(100명)을 방문하면

무료 음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날 서울광장에서는 무료 음료 제공 외에도 현장 당일 '1회용 종이컵 줄이기' 카카오채널 가입자 250명에게

소형 화분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또한 6월 텀블러데이는 시민 공모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신청 대상은 '200명 이상이 상주하는 기업, 공공기관,

종교시설, 복합문화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 또는 행사, 축제'이며 관심 있는 기업(단체)은 5월 20일까지

이메일(eco_hub@naver.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신청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에코허브 온라인 카페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ecotumbler

 

1회용컵줄이기 : 네이버 카페

1회용컵줄이기 문화조성

cafe.naver.com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생산량과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는 추세로 우리나라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회용품

사용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1회 용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줄여나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서울광장이 가까우신 분들은 하루라도 일회용품도 줄이고 무료 음료도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테슬라,티몬,유니세프 청년 인턴십 참여자 300명 모집

 

 

서울시가 유망 스타트업, 글로벌기업, 국제기구 등 총 84곳에서 일 경험을 쌓을 청년 300명을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모집 공고한 다고 합니다. 올해는 국제기구 인턴십이 처음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2023년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34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 청년이라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4개 직무별 교육기관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집분야는 총 4개로, 분야별 모집인원은 1. 경영일반 94명, 2. 마케팅, 광고, 영업 65명, 3. 글로벌 경영일반,

마케팅, 영업 86명, 4. 국제기구 55명입니다. 총 300명의 모집인원 중 10%는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등 취약계층을 선발한다고합니다. 

 

모집신청은 5월 8일부터 5월 15일 18시까지 각 직무별 교육기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각 직무별 교육기관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고 합니다. 

1차 서류전형, 2차 실무역량평가, 3차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 다 고합니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사업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글로벌 기업, 유망 스타트업, 국제기구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과 기업을 매칭하고, 나아가 정규직 채용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2023년 1~2 얼 사업 참여기업, 국제기구를 모집 총 84개 기관을 확정했고, 3월에는 교육을 담당할 전문기관

4개를 선정했습니다. 이번에는 원활한 직무교육 운영과 참여자 교육수료율 제고를 위해 예치금 제도를 신설,

운영한다고 합니다. 참여자가 직무교육 시작 전 일정금액을 납부하고, 전체 교육과정 80% 이상 수강했응ㄹ

시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교육수료생 592명 중 521명의 청년이 인턴십 매칭에

성공했고, 그중 262명(50.3%)은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었습니다. 

 

최종 선발된 청년 참여자는 6월부터 약 3개월간 기업 수요기반의 직무교육을 이수해야 인턴십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직무교육을 이수한 청년 참여자들은 9월부터 직무별로 원하는 기업에 인턴십을 신청한 후,

기업별 자체 면접 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합니다. 

 

 

 

단, 국제기구 분야는 6월 한 달간 직무훈현 후, 약 6개월 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국제기구

진출을 위해서는 최소 6개월 이상의 직무경험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인턴십 기간을 6개월로 확대했습니다. 

 

성공적인 인턴십 매칭과 정규직 채용연계를 위해 교육기관과 함께 '취업 컨설팅', '현직자 특강', '선배와의

만남'등을 제공하고, 사전교육 종료 후에는 인턴십 참여자의ㅣ 특성과 선호에 맞는 세부 직무와 기업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또한 '참여기업 매칭데이', '교육생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등을 개최해 청년 참여자와

참여기업, 국제기구 간 일자리 매칭 기회도 활발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참여기업, 국제기구에 일자리 매칭이 되지 않은 청년에 대해서는 '서울형 강소기업', '청년일자리 매칭강화

전담 창구'등을 활용, 궁극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합니다. 

 

https://job.seoul.go.kr/www/job_offer_info/JobOfferInfo.do?method=selectJobOfferInfoView&joReqstNo=J990202304240001&mberSn=2019020810153701&joKndCmmnCodeSe=C&re=6 

 

공공일자리 < 채용정보 - 서울일자리포털

공고 상담사 (이유경 : 02-731-9534)

job.seoul.go.kr

 

'청년월세' 월 20만원 신청하세요!

 

서울시에서 청년(만19~39세)들의 월세를 지원해 준다는 이야기가 있어

큰 돈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분이 있을까 하여 안내드립니다. 

 

서울시에서 5월 3일(오전 10시)부터 16일(오후 6시)까지 서울주거포털을 통해 '2023년도 청년월세 지원'

접수를 받는다고 합니다. 

https://housing.seoul.go.kr/site/main/board/notice/10148

 

공지사항 | 알림소통 | 2023년 서울시 청년월세지원 참여자 모집 공고 | 공지사항 / 번호,제목,등록

서울주거포털,서울특별시 공고 제2023-1269호     서울시에서는 “서울특별시 청년주거 기본 조례 제7조”에 의거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2023년 ‘서울시 청년월세지원  사

housing.seoul.go.kr

 

 

'청년월세 지원'은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만 19~39세 청년 2만 5,000명에게 월 20만 원, 최대 10개월 동안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서울에 주문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39세(주민등록등본상 출생연도 1983~2004년)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50%이하가 신청대상입니다. 

 

만 19~39세 이하인 형제,자매 또는 동거인이 있는 경우도 지원가능하며 주문등록상 2인 가구로

'셰어하우스'등에 함께 거주하며 임대사업자와 각자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도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준중위소득은 신청인이 속한 가구의 2023년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하며, 신청인의 건강보험이

피부양자(건강보험 상 부모 등의 세대원으로 소속)인 경우에는 주민등록은 분리되어 있어도 '부양자'의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고합니다.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표 상 금액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1인 가구 직장 가입자는 11만 1,677원, 지역가입자는 5만 654원 이하면 신청 가능합니다. 

또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일반 재산(토지 및 건축물 과세표준액, 차량시가표준액, 임차보증금 해당) 1억 원을 초과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월세 60만원 초과자 중에서 보증금 월세 환산액(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환산율 5.25% 적용)과

월세액을 합산해 '81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증금 4,000만 원, 울세 62만 원의

경우, 보증금 월세 환산액 17만 원(4,000만 원 X 5.25% / 12개월)과 월세 62만 원을 합해 총 79만 원으로

신청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택 소우자(분양권, 조합원 입주권 보유자 포함), 차량시가표준액 2,500만 원 이상의 차량 소유자, 공공임대주택

거주 청년 등은 재외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서울시 및 정부 청년월세 기수혜자, 은평형 청년월세, 서울시 

청년수당을 받고 있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없다고 합니다. 

청년월세를 신청할 때에는 임대차계약서, 울세이체증(월세 납부 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그 밖에 신청에 필요한 사항은 서울주거포털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고 합니다. 

청년월세 관련 문의는 서울주거포털 1:1 온라인 상담창구, 120 다산콜센터, 서울주택도시공사 청년월세지원센터

(1833-2030)로 연락하면 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월세, 임차보증금 및 소득을 기준으로 '4개 구간'으로 나눠 청년월세 대상자를 선발, 신청자가 선정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구간별 전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고 합니다. 

 

 

 

소득재산 기준, 자격요건 적절성 여부 등 조사를 거쳐 7월 말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8월 말부터 격월로 월세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단, 1회 차 지원분은 심사기간 등을 고려하여 4개월 분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청년월세 신청자는 서울주거포털 '마이페이지'를 통해 진행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후 주소 등

변동이 발생하면 변경 신청해야 합니다. 

보다 더 실질적인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월세 지원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과 청년들의

요구에 따라 현재 청년월세 지원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관련 기관과의 협의가

완료되면 올해 선정된 청년의 월세 지원기간은 당초 10개월에서 최장 12개월까지 연장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한시 청년월세 특별지원 접수 중

 

아울러 서울시는 코로나19등으로 인해 최근 주거비 부담이 더욱 커진 주거위기 청년을 돕고자 지난 8월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한시 청년월세 특별지원'도 접수 중이라고 합니다. 신청은 복지포털 누리집인 '복지로'또는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만 19세~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청년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원가구(부모+청년)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월 최대 20만 원, 최장 12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시 청년월세 특별지원'은 지난해 8월부터 1년 간 한시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수시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작년에는 1학년이던 둘째아이의 수행평가가 강낭콩 심고 관찰하여 사진을 내는 거였는데,

올해는 4학년인 첫째아이가 강낭콩을 학교에서 받아서 왔습니다. 

 

작년에는 실패했지만 올해는 받은 강낭콩으로 꼭 싹을 틔워보겠다고 다짐하고 

받고 다다음날 물에 불려서 주방창문위에 올려놓았습니다. 

1일 후 많이 불어있는 것을 보고, 다이소에 갔습니다. ^^

역시 식물키우는 키트를 구매할 곳은 다이소 만한 곳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큰 (방울토마토 키우는 키트)와 해바라기 키우는 키트를 사왔습니다. 

6알인데 한곳에 모두 심으면 너무 빽빽해서 안좋았던 기억이 났거든요. 

 

들어있는 씨앗은 강낭콩을 심은 후에 다시 심어보기로 하고

일단 물에 하루 불린 강낭콩을 심어주었습니다. 

 

여기서 Tip. 너무 깊숙히 파뭍으면 새싹이 올라오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아이들 손 한마디 정도를 눌러서 파주시고 그위에 강낭콩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물을 듬~뿍 주시면 안됩니다. 

썩더라구요. 

그냥 물뿌리게로 위에가 젖을 정도로만 하루에 한두 번 주셔야 합니다. 

새싹이 자라서 올라오기 전까지는요. 

안그러면 깊숙히 묻힌 씨앗이 그대로 썩어버리더라구요.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요...

 

 

다이소 식물키트는 아래와 같이 친절하게 소개도 되어있습니다. 

 

 

현재 앞 베란다에다 놓은 화분에 각각 세개씩 강낭콩을 심었습니다. 

그리고 각각 하나씩 새싹이 먼저 올라고 있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키워서 강낭콩을 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이 이름도 각자 짓고 매일매일 보면서 좋은말 해주는데 

저도 힐링이 됩니다. 

집에서 식물기르는거 조금 귀찮긴 하지만 아이들도 저도 이야기꺼리가 하나 늘어서 좋습니다. 

다이소에 식물기르기 키트만 사다주면 

나머지는 아이들에게 맡겨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올해는 실패해도 내년에는 아이들이 더 잘알고 더 조심히 키운답니다. 

 

 

광화문광장, 서울광장으로 북크닉 떠나보세요~

 

 

서울시는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 각각 '열린 도서관'인 '광화문 책마당'과 '책 읽는 서울광장'을 조성한 다고 합니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개막행사가 열리며, '책 읽는 서울광장'은 낮 12시부터 '광화문 책마당'은

오후 3시부터 행사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광화문 책마당

 

'광화문 책마당'은 야외공간인 육조마당, 놀이마당, 해치마당과 살내공간인 광화문라운지, 세종라운지의 5개 

거점으로 구분해서 운영한다고 합니다. 야외공간은 혹서기를 제외한 상, 하반기 주말에 운영되고, 실내공간은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합니다. 

 

'광화문 책마당'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서가는 육조마당, 광화문 라운지, 세종 라운지 3개의 거점에 설치하여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동선 안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시민들은 도서 간편 대출 프로그램 '책마당, 책으로 걷다'를 통해 광장 위 벤치, 계단, 분수대 주변 등 광화문광장

어디에서나 책을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광화문 책마당'에서는 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합니다. 먼저 투어 프로그램 '책마당, 여행하다'와 

참여프로그램 '책마당, 앉아서 OO'를 통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광화문 책마당'의 5개 거점을 연계하여, 참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또한 거점별 주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앉아서 유유자적', '앉아서 취향발견',

'앉아서 갓생(god+生)'살기 등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광화문 라운지'에서는 직장생활 꿀팁, 재테크 비법 등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즐길 수 있는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세종 라운지'에서는 문화예술과 어울리는 팝아트, 색상치료, 미식여행, 글쓰기 등

'예술특화'강의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일정은 추후 광화문 책마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www.seouloutdoorlibrary.kr/niabbs5/

 

광화문 책마당

광화문 책마당, 서울야외도서관, 광화문 광장, 갓생, 여유, 책읽는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서울

www.seouloutdoorlibrary.kr

 

 

4/17일~4/30일까지 광화문 책마당 오픈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신

50분께 커피를 선물로 드린다고 하니 이벤트 신청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 사이트로 들어가시면 팝업으로 아래 내용이 뜬답니다. 

 

 

 

노들섬, 올해 행사 풍성 - 미식축제, 음악 축제 등

날씨가 따뜻해 지니 아이들과 산책겸 가까운 곳을 둘러볼 때가 있을까 찾게 되는데요. 

가까운 노들섬에서 다양한 행사 계획이 있다고 해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서울시가 한강대교 노들섬에서 2023년 펼쳐질 주요 행사, 축제 일정을 확정하여 공개했습니다.

노들섬은 올해 '축제'에 방점을 찍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하네요.

반려견과 함께 하는 놀멍뭐하니(4.1)는 반려견주 및 반려견 100팀이 참여하여 반려견 마라톤, 반려견 장기자랑,

반려견 교육 등을 펼치는 행사입니다.

 

 

 

서울음식문화박람회(9/2~9/3), 서울미식주간(9/16~9/17)은 국내외 음식문화를 전시하고 판매하며,

함께 맛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합니다. 미식토크, 미식어워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된다고 합니다.

 

서울국제작가축제(9/8~9/13)는 작가,예술인 약 30명이 모여 대담, 토론, 낭독공연 등을 펼쳐 책 읽기 좋은 가을, 노들섬을

문학으로 무들일것이라고합니다.

 

또한 '음악'행사, 축제도 강화한다고 하네요. 서울재즈페스타(4/28~4/30), 서울드럼페스티벌(5/26~5/27),

서울버스커페스티벌(8/25~8/27), 서울뮤직페스티벌(9/22~9/24)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합니다.

주말마다 시민들에게 무료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도 오는 5월 6일 개막, 11월까지 30여 팀의

가수들이 무료 공연을 펼친다고 합니다. 

 

 

 

또한, 서울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성루비보이페스티벌(6/3), 한강 노들섬 발레, 오페라(발레 10/14~10/15,

오페라 10/21~10/22)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특히 작년 처음 개최되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야외 오페라 공연을 

올해는 발레 공연까지 확대한다고 합니다. 더 많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가까이에서 문화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불꽃축제 명당'으로 손꼽히는 노들섬에서 시민들이 서울세계불꽃축제(10/7)를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도 펼친다고 합니다. 축제 전/후 즐길 수 있는 야외 음악공연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안전관리에도 힘쓴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행사(10/8)등 전통과 현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개최하여 볼거리를 더 한다고 합니다. 

 

 

노들섬 전시공간에는 현재 개최 중인 에그박사의 연구실 in 노들섬(3/1~6/30)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를 다수 개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노들섬에서 펼쳐지는 모든 행사, 축제 정보는 노들섬 누리집, 사회관계망(SNS) 채널에서 상시 확인 가능합니다.

특히 올해부터 노들섬SNS 채널을 통한 소통을 강화해 더 많은 시민들이 노들섬을 온, 오 프란인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하니 온라인에서도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https://nodeul.org/

 

노들섬

노들섬 공식 홈페이지. 노들섬은 대중음악중심 공연장, 문화산업을 위한 업무공간과 상업공간 등 서울시민에게 새로운 문화생활을 제안하는 복합문화시설입니다.

nodeul.org

 

 

전기차 보조금 신청 접수 - 승용차 최대 860만원

 

서울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뉴스가 있어 가지고 왔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전기차 누적 10만대 보급을 목표로 2월 27일부터 상반기 보급 1만 2,053대에 대한 

구매보조금 신청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지원 차량은 승용차, 화물차, 어린이 통학차량, 순환-통근 버스로 상반기에 보급하는 1만 2,053대는

민간부문 11,856대, 공공부문 197대입니다. 민간 보급 차종별로는 승용차 6,300대, 화물차 2,500대, 이륜차 1,500대, 

택시 1,500대, 시내-마을 버스 40대, 어린이 통학차량 10대, 순환-통근버스 6대입니다. 

 

전기이륜차, 전기택시,전기버스(시내-마을)는 서울시 별도 계획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2023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공고하고, 차종별-부문별 보급 대수와 보조금 지원내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신청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받는다고 합니다. (아래)

 

https://www.ev.or.kr/portal/main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전기자동차, 무엇이 궁금하세요? 전기자동차의 작동원리 및 구조에 대한 내용과 충전시 주의사항에 관한 내용, 전기자동차의 관리 방법 및 운행 요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

www.ev.or.kr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사무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으로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제작-수입사에서 보조금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고합니다. 

 

현재 신청 가능한 승용차는 61종, 화물차 42종, 승합차(중형) 8종 등이 있습니다. 신청대상, 자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ev.or.kr/portal/carInfoView

 

구매 및 지원 > 구매보조금 지급대상 차종 > 전기차 > 전기승용 및 초소형 |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 제조사 : 기아 대창모터스 마이브 벤츠코리아 볼보자동차 스마트솔루션즈 스텔란티스코리아 쌍용자동차 쎄보모빌리티 테슬라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 한국지엠

www.ev.or.kr

 

전기 승용차는 차량 가격 및 성능 등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한다고합니다. 5,700만 원 미만 차량은 최대 860만 원

(국비 680, 시비 180)까지, 5,700만 원 이상 8,500만 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의 50%를 지원한다고합니다. 8,500만원 이상

차량은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전기화물차는 차종에 따라 825만 원(초소형)에서 최대 1,600만 원(소형)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특수 화물차인 냉동탑차의

경우 현재 최대 1,94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소상공인과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면 해당 

차량 국비 지원액의 30%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하니 이것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 지원금액은 지난해 10%에서 30%로 확대된 것이라고 합니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노후 경유 택배 차량의 신속한 전기차 전환을 위해 전체 보급할 예정인 화물차(2,500대)의

30%(750대)를 택배 물량으로 별도로 배정했다고 합니다.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 어린이통학차량 신고필증은 자(예정자 포함)가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7,500만 원

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복지-의료 시설 등의 순환버스, 통근버스(중형 승합)는 법인차량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당 7,000만 원, 최대 2대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상반기 신청 수요에 따라 하반기 추가 

보급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올해부터는 개인사업자가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 개인과 마찬가지로 재지원 제한기간 내 1대만 신청할 수 있으며

법인이 재지원 제한기간 내 2대 이상의 전기차(승용, 화물)를 구매할 때는 한국환경공단을 통한 국비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재지원 제한기간은 보조금을 지원받은 후 동일 차종에 대해 일정 기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없는 기간으로

승용, 승합차는 2년, 화물차는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됐습니다. 기존 구매자에게도 소급적용된다고 합니다. 

 

단, 법인이 초소형 승용, 경형, 초소형 화물을 구매하는 경우 재지원 제한기간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1대의

차량을 공동명의로 구매하는 경우 대표자 1인에게만 재지원 제한 기간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보조금 지급대상 선정방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차량 출고, 등록순이며, 보조금은 서울시가 자동차 제작, 수입사로

직접 지급해 구매자는 자동차 구매대금 중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제작, 수입사에 납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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