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착공 신림동 413세대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예정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역세권 청년 주택'이 건립된다고 합니다. 

내년 3월 중 착공해 2023년 09월 입주 예정이라고합니다. 공공임대 89세대-SH선매입 14세대 

포함 민간임대 324세대가 들어섰습니다. 

서울시는 신림동 240-3번지 일대를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 도시관리계획을 

승인해 17일 결정고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근생시설로 이용되던 대지에 총 연면적 32,088.19 m2 규모의 지하 4층 ~지상 16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지어진다고합니다. 지하 4층~지하 1층은 주차장, 지하 1층~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및 공공시설, 지상 2, 3,6,9,12층 주민 공동시설, 지상 3층~16층은

청년 주택으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주택 내부는 입주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가전을 모두 갖춤으로 무상 제공하고 우수한 평면설계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또 주거 쾌적성을 강화기 위해 모든 주택에 확장형 발코니를 계획했다고 합니다.

 

지상 2층엔 체력단련실, 지상 3,6,9,12층엔 주민 휴게공간 등 공동 시설을 설치해 청년들의 

생활에 필요한 수요에 대응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특히 지상 1층은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여 지역주민들의 통행 및 쉼터를 조성하고,

지상 1,2층은 대상지 일대가 녹두거리라 불리는 서울시 대표적 대학가임을 고려하여

청년들의 생활, 문화 플랫폼인 청년 활력 공간을 설치한다고 합니다. 

건축물 배치와 주동 배치도 신림동 일대의 입지적, 경관적 특성을 고려해 이뤄졌습니다. 

건축물 배치를 가로 대응형 상업시설로 저층부를 계획하고, 상층부는 경관적 위압감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시는 민간사업시행자 측도 신림동 일대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고,

서울시도 인-허가 과정에서 적극 협력한 만큼 사업 추진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림동 역세권 청년 주택은 2021년 3월에 공사 착공하고, 2023년 3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

2023년 9월 준공 및 입주하는 일정으로 추진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https://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2020/09/6f4cd6ff7cbf0ad6d3f3d2c4330cdb1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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