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한강 따라 걷기 챌린지 -12개 코스

서울시가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 한강 길 12개 코스를 걸어보는 

'나 혼자 걷기-한강 챌린지'를 11월 2일부터 21일 가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걷기 앱'워크온'에 한강 따라 걷기 12개 코스(총 108km)에 대한 지도 정보와

GPS 기능을 탑재해 길 안내자 없이도 누구나 모바일 앱을 통해

자신이 걷는 코스와 현재 위치를 확인하며 '혼자 걷기'를 즐길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12개 코스는 1코스(서울시청~한양대역), 2코스(한양대역~강변역),

3코스(강변역~잠실나루 역), 4코스(잠실나루 역~잠실역), 5코스(잠실역~서울숲역),

6코스(서울숲역~한남역), 7코스(한남역~동작역), 8코스(숭실대입구역~마포역), 

9코스(마포역~월드컵경기장역), 10코스(월드컵경기장역~증미역),

11코스(증미역~여의나루 역), 12코스(여의나루 역~서울시청)입니다. 

 

자세한 코스는 아래 내용 참조하세요.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워크온'앱을 설치하면 됩니다.

홈 화면 하단에 '챌린지(트로피 모양)'를 누르면 한강 따라 걷기 12개 코스가 뜨고,

이 중에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시작'을 누르고 걷기를 시작한 뒤 코스를 마치면

'완료'를 누르면 됩니다. 

 

걷기 완료자에겐 각 코스별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모바일 음료권, 편의점 상품권)이나

상품(가방, 손난로 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코스를 한번에 못 걸어도

챌린지 기간 내에 끝까지 걸으면 완료로 인정한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각 코스별 주요 볼거리와 역사이야기도 SNS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강남의 발전과 영동대교 건설을 주제로 한 5코스, 정조대왕 행차의 길목 노량진과

남태령을 주제로 한 8코스 등 2000년 역사도시 서울을 느낄수 있는 

콘텐츠를 카카오톡플러스 '소소한 걷기'채널로 확인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https://pf.kakao.com/_jwaCT

 

소소한걷기

한강따라 소소한걷기: 매주(수) 18:30~ 시장따라 소소한걷기: 매주(목) 10:00~

pf.kakao.com

 

챌린지에 참여할 때는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참여하지 않아야 하며, 걷기 중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지켜야 합니다. 

주변 사람과 큰소리로 대화하거나 악수, 포옹 등 신체 접촉은 자제하고

기침예절은 준수해야 합니다. 야외에 설치된 운동기구 등은 가급적

접촉하지 않아야 합니다. 

 

혼자서 조용히 걷는 것도 좋은 힐링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면서 서울을 걸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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