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문학을 읽어주는 라디오

 

더워서 선풍기&에어컨 옆을 떠나지 못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인가? 싶을 정도로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보일러를 틀지 않으면 맨발로는 차가워서 뛰어다녀야 되는 가을이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습니다...

이런 가을을 맞아서 매일 아침 라디오에서 2분간 작가가 직접 문학을 읽어준다고 하네요..

매일 아침 가을맞이 감성에 좀 젖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11일 매일 아침마다 TBS 라디오 FM95.1 MHz를 통한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학 번역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국제작가축제'의 연계사업으로 2010년부터 2019년에 축제에 참여한 

역대 작가부터 올해 축제에 참여하는 작가 등 총 60명이 함께 한다고 합니다.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 (10월 5일~12월 11일)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는 10주간 매일(월~금) 오전 9시 55분에 2분간 방송됩니다. 

2010년부터 2019년에 서울국제작가 축제에 참여한 50명의 국내 대표 시인과 소설가가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문학에 물들다'에는 김경욱, 김근, 김남중, 김미월, 김소연, 김수열, 김애란, 김이듬, 김해자,

김행숙, 김현, 김혜진, 김희선, 나희덕,문정희, 문태준, 박상영, 박소란, 박솔뫼, 박정대, 박준,

성석제, 손택수, 신해욱,심보선, 안현미, 오은, 오정희, 윤고은, 이수명, 이승우, 이영광, 이인휘,

장석남, 전성태, 정영선, 정지돈, 정찬, 정한아, 진은영, 최정례, 최제훈, 편혜영, 표명희, 하재연,

한유주, 함정임,해이수, 황규관, 황정은 등 50인의 작가가 참여합니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 '문학에 퐁당'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9시 50분 사이에

TBS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규리의 퐁당퐁당' 코너를 통해 방송된다고 합니다. 

 

서울 국제 작가 축제 기획위원인 정한아 시인과 2020년 서울 국제작가 축제에 참여하는

10명의 국내 작가 김세희, 박연준, 백수린, 정영수, 조해진, 황인찬 등이 참여해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미니 북콘서트 형대로 선보입니다.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는 TBS 라디오 FM95.1 MHz를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문학에 퐁당'은 TBS라디오와 TBS유튜브,

서울문화재단 유튜브'스팍TV'(매주화, 오후 5시 45분)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0sfSZeoSUeWxys7OKkTelQ

 

TBS fm 95.1MHz

시민의 눈으로 한걸음 더 시민의 방송 TBS FM입니다. [평일] ▶ 김어준의 뉴스공장 [월~금 07:06 ~ 09:00] ▶ 김규리의 퐁당퐁당 [월~금 09:00 ~ 09:57] ▶ 좋은 사람들 송정애입니다 [월~금 10:06 ~ 12:00] ▶ 배

www.youtube.com

 

2020 서울국제작가 축제(11월 2~8일)

 

한편, 서울문화재단이 한국문학번역원,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공동 주최하는 

'2020 서울 국제작가 축제'는 오는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올해 주제는 '내일을 쓰다(Writing Tomorrow)'로 국내-외 12개국 25명(국내 14명, 해외 11명)의

작가와 함께 한다고 합니다. 

 

개막, 폐막 강연, 작가의 문학 세계에 대한 작가 간 대담, 사회적으로 시의성있는 주제에 대한 

작가간 토론, 작가의 대상 작품 낭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국제작가 축제 누리집(www.siw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siwf.or.kr:83/main/main.php

문의: 서울문화재단 연희문학창작촌 02-324-4602,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