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공연 '마음방역차'

코로나 19가 길어지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음을 잘 잡고 있다가도

한 번씩 휘청휘청할 때가 있는데 옆에서 잘 토닥여주면 

참 좋겠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차량

'마음 방역차'를 운행한다고 합니다. 

'마음 방역차'는 1톤 트럭을 공연 무대로 만들어 별도의 무대를 만드는 부담 없이 야외에서

공연을 열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10월 29일 첫 방문으로

'은평소방서'를 찾았다고 합니다. 코로나 최전선에서 있는 동료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싶다는 사연을 받아 진행됐다고 합니다. 

이번 첫 공연은 '덕분에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가수 '백지영', 트로트 가수 '지원이',

서울 365 거리공연단이 소방관을 응원하는 공연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부터 신나는 댄스, 트로트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9일부터 시민의 사연을 받아 찾아가는 공연을 6회 진행해

공연 영상을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에 게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가

7만 7,000여 회 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시는 8월부터 시민 사연을 받고 있었으며, 감동적인 내용의 사연을 선정해 

다양한 방식의 공연을 선보인 다고 합니다. 이러한 공연들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한 시민들의 문화향유 갈증을 조금이라도 

풀어준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올해 연말까지 '마음 방역차'는 총 4회 운행하며, 사연을 받아 찾아가는 공연은 

계속 이어진다고 합니다. 사연은 '문화로 토닥토닥'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연 선정 여부에 관계없이 매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https://cultureseoul.co.kr/

 

문화로 토닥토닥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

cultureseoul.co.kr

 

모두 힘드시겠지만 행복한 생각을 하면서 

다시 화이팅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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