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페트병 올바른 분리배출 고수를 찾아라!

서울시는 현재 시범사업 중인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제'를 홍보하고,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인증샷 이벤트인 '올분 챌린지'2탄을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가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재택근무 등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쇼핑, 배달 음식

서비스 이용이 증가했고, 동시에 가정의 쓰레기 배출량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무분별한 배출로 인한 쓰레기 문제를 환기시키면서, 올바른 분리배출 정보를

시민들에게 쉽고 재밌게 알리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집콕 쓰레기는 내 손으로' 캠페인을 

기획, 전개해 왔습니다. 

이번에 진행하는 '올분 챌린지' 2탄에 참여하는 방법은 투명 페트병을 분리하는(분리된) 모습을

촬영해 개인인스타그램에 #올분 챌린지, #투명 페트병, #올바른 분리배출, #서울시 해시태그와

함께 다음 참여할 주자를@태그해 올리면 됩니다. 

 

미션을 수행한 참여자 중 50명을 선발해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플리츠 마마 리사이클

에코백을 증정한다고합니다. 선발된 우수작은 12월 25일 올 분장인 인스타그램(@seoul_allboon)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합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재활용품 배출 시 폐비닐과 음료, 생수 투명 폐페트병을

다른 재활용품과 별도 분리해 버리는 '분리 배출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환경부의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올해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아파트 등)에서는 투명 페트병을 별도 전용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는 것이 의무화 됩니다. 

 

단독주택과 상가의 분리배출은 내년1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모든

재활용품을 혼합배출했으나 이제는 매주 목요일에만 비닐과 투명 페트병을 각각

다른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합니다. 이 두 품목을 제외한 다른 재활용품은 목요일을 

제외한 다른 요일에 배출한다고합니다. 다만, 자치구에 따라 배출 요일이 포함되지

않는 경우, 금요일에 비닐과 투명 페트병을 배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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