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멘털을 위한 심리책 _ 미즈시마 히로코 지음(전경아 옮김)
가볍고 챕터가 잘 나눠져 있어서 읽기가 좋았습니다.
그때그때 상처받았을때 다시 천천히 읽어보면서 나를 다독이면 좋을 것 같아 저에게는 소장가치가 높네요.^^
요즘은 자기 살기 너무 바쁜세상입니다. 저 역시도 많은 순간 상처를 받고 상처를 주기도 하겠지요.
그 모든 순간을 함께 하는 '나' 이기에 상처를 주고도 상처를 받고도 나를 질책하고 위로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유리멘탈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나에대해 더 이해하고 생각하고 들여다본다면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하는 모진 말들로 쉽게 흔들리진 않게 되겠지요.
"
상대에게 미음받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버려라.
나에게도 상대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
"
쓸데없는 물건은 버리고 마음에 드는 물건으로만 내 주변을 채우자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을 겁니다.
인간관계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입니다.
모처럼 사는 인생이니 함께 있으면 나답게 살 수 있는 사람들로 주변을 채우자고 결심하세요.
"
"
"특별히 자신을 꾸미거나 더 나아 보이려고 애쓰지 않아도 '그냥 그대로 있어도 괜찮아'라고
봐주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 지지와 인정을 받으면서 충만해지는 삶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보다
훨씬 의미있고 살만한 인생입니다.
"
저는 '어떤 사람을 가까이 두어야 할까'라는 챕터가 마음에 남습니다.
2023년 올해의 목표
[쓸데없는 물건은 버리고 마음에 드는 물건으로만 내 주변을 채우자,
그리고 나답게 살 수 있는 사람들로 주변을 채우기 시작하자!]
2023년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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