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전기차 급속충전기 200기 추가 설치

서울시는 전기차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서울시내 주요 공영주차장, 관공서 등에 공용 급속 충전기

200기를 추가 설치했다고합니다. 이를 통해 서울시내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총 789기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추가 설치된 200기 중 서울시가 직접 설치했거나 자치구-민간을 지원해 설치한 급속충전기는 60기입니다.

이 가운데 51기(85%)는 지하철역, 구청 등 17개 공영주차장에 집중 설치되었습니다. 

이밖에도 서울시청 등 관공서와 송월등 공공차고지 등 공공시설에 설치해 전기차 이용자들이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합니다. 

서울시는 대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전기차 이용자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충전소 위치와 

평상시 느끼는 불편사항 등을 적극반영했다고합니다. 

시가 실시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관련 대시민 설문조사'(2020.)결과 전기차 이용자 절반 이상이

주거지 인근에서 주로 충전을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주거지 외에 충전소 설치를 희망하는 

장소로는 '주요 공영주차장'(35%)이 가장 많았다고합니다. 전기차 구입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충전소 부족'과 '느린 충전속도'를 꼽았습니다. 

서울시가 작년에 설치한 60기는 공영주차장, 다중이용시설 13개소(29기),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등

공공시설 3개소(6기), 여러 개 충전기를 집중 설치해 대기 없이 이용 가능한'서울형 집중충전소'5개소

(25기)입니다. 

시는 2019년부터 단독으로 민간충전사업자에게 공용급속충전기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2020년에는 공영주차장과 다중이용시설 13개소에 급속 충전기 29기를 설치-완료해 운영중입니다. 

시는 올해도 민간사업자 지원으로 급속 충전기 20기 이상을 설치할 계획이라고합니다.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관련 졸{('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1시간 주차요금이 면제됩니다. 

또한 시민들의 충전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 운영 급속충전소에 설치된 17개소 

급속충전기 29기를 한시적으로 무료 운영한다고 합니다. 

지난 해 시는 대기 없이 24시간 이용 가능한 '서울형 집중충전소'5개소(강남, 광진, 마포, 서초, 중구 공영

주차장)급속충전기 25기를 설치했습니다. 올해도 자치구 공개모집을 통해 8개소에 급속충전기 24기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형 집중충전소'는 급속충전기 3기 이상을 집중적으로 설치하고 24시간 개방해 전기차

이용자가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시설입니다. 대표적인 서울형 집중충전소인 '양재 솔라스테이션'에는

급속충전기 6기가 설치돼 하루에 40대 이상의 전기차가 이용하고 있다고합니다. 

서울시는 올해 '완속충전기 설치 보조사업'을 진행한다고합닏. 시민 신청을 받아 아파트(공동주택),

오피스텔 등 주차장에 100기를 설치 지원할 계획이라고합니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기차 완속충전기 보조사업'과 별개로 서울시가

시비를 투입해 추진한다고합니다. 주거지 주차장에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어 시민 수요가 높은

사업인 만큼, 서울시의 추가 지원을 통해 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 불편이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ttps://www.ev.or.kr/portal/main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전기자동차, 무엇이 궁금하세요? 전기자동차의 작동원리 및 구조에 대한 내용과 충전시 주의사항에 관한 내용, 전기자동차의 관리 방법 및 운행 요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

www.ev.or.kr

https://www.ev.or.kr/evmonitor

 

전기차 충전소 모니터링

 

www.ev.or.kr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