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상추 집에서 키우는 방법<옮김 11일>

 

 

 

오이,상추 잘 자라고 있습니다. 

처음에 데리고 왔을 때에 비하면 오이는 폭풍 성장 중입니다. ^^

아래 처음 사진있어요. 비교해서 보고는 놀랐어요. 

 

 

 

 

 

 

 

처음 데리고 왔을때 옮김 1일 째 오이

 

 

 

 

상추는 적상추 따서 먹은 부분이 아직 애기상추 심은 것 같지만 나머지 잎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하루 한번 물주고 햇빛을 쐬에 주고 있습니다. 

좀더 기다려서 충분히 길러준 후에 상추 샐러드 같은거를 저도 해보고자 합니다. 

 

 

 

 

햇빛을 받을 때 식물들은 참 예쁜것 같습니다. 

반짝반짝 잎에서 빛이 납니다. 

자체발광 오이 모종입니다. 

역시 식물들도 애완식물이 될 수 있습니다. 보고 있으면 입가에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엄마 왜 웃어? 뭐가 좋아?' 하고 물어봅니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습니다. 

 

 

 

맨 위에 사진들은 아침 8시 경에 찍은 사진이고 바로 위에 오이 사진과 아래 상추사진은 점심때 찍은 사진입니다. 

확실히 아침 내 햇빛을 받은 아이들은 그 사이 또 자란것 같습니다. 

바람은 차고 많이 불지만 집안은 비교적 따뜻한 상태여서 햇빛만 잘 받고 있으니 쭉쭉 잘자랍니다.  

상추와 오이를 햇빛이 잘 비추는 곳 쪽으로 오늘은 몇번 이동시켜 주었습니다. 

너무 창문 옆에만 두었더니 창문 밑에 그림자 때문에 햇빛을 못받는 것 같아서요. 

자리 이동을 해 주길 잘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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