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와 오이 집에서 기르는 방법<옮김 8일째>

 

오이가 아주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오이 본잎이 두개, 세개째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밖에 바람은 많이 분다고 하지만 햇빛이 있을 꺼기 때문에 전보다 다르게 또 쑥쑥 클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Tip. 오이 지지대를 세워줄때 크고 두꺼운 지지대 큰 것을 가운데 하나 세워 두시거나, 작은 것을 경우에는 피라미드모형으로 양끝을 벌리고 위에는 하로 모여지는 모양을 만들어 주라고 합니다. 그래야 좁은 자리에서도 이리저리 잘 올라갈 수 있고, 나중에 무거운 오이를 지탱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잎에 흙을 떨궈 주고 나니 더 싱싱해 보이네요. 

 

상추잎이 이렇게 아래 흙이 안보일 정도로 자랐습니다. 시장에서 파는 정도로 크지는 않지만 먹을정도는 되기에 상추를 따보았습니다. 

상추 Tip. 손으로 잎을 최대한 가까이 뜯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따고 남은 나머지잎으로 영양분이 안가고 새로 나는 잎으로 영양분이 가고, 또한 남은 잎에 벌레가 생겨서 새로 나는 잎들까지 병들수 있다고 합니다. 

상추 따는 영상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오늘도 초록초록을 보면서 시작하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따뜻한 햇빛으로 인해 오늘은 적상추가 더 적상추 다워지길 바래봅니다.

집에서 식물기르기 - 상추와 오이 <옮김5일째>

금,토,일 은 바람이 불고 비가 와서 햇빛이 잠깐씩 비출때만 살짝 문을 열어놓고 계속 닫아 놨습니다. 

상추와 오이는 정말 물만주는데도 눈에 띄게 쑥쑥 잘자라네요..

 

<옮길5일째>

 

본잎도 제법 자라서 잎 너비는 3cm 가 넘었어요..뾰쬭뾰쪽 본잎이 넘나 귀엽네요..

이런게 애완 식물인 건가요? 암것도 안해도 넘나 기특하고 귀엽네요.

오이 키는 아직 4cm치가 되지 않아요..

상추는 한번 더 따먹어도 될만큼(아직 아닌가요? ^^) 쑥쑥 잘 자라줍니다. 

우리 아이들도 쑥쑥 크는 오이가 신기해서 애완식물을 관찰? 바라보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다면 오이는 정말 폭풍 성장을 할 것 같아요~

 

 

 

 

상추랑 오이 <옮김4일째> at 아파트베란다텃밭

 

 

 

 

 

동글동글한 떡잎 옆으로 삐쭉삐쭉한 본잎이 정말 눈에 띄게 쑥쑥 자라네요. 

저도 그렇고 아이들도 원래의 오이 잎이 자라는게 신기해 합니다. 

 

갑자기 Tip. 오이가 컷을때 타고 올라갈 지지대를 미리 세워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큰다음에 지지대를 세우면 뿌리에 손상이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저도 미리 세워 두었습니다. 

오이가 보통 2~3미터 높이로 자란다고 하는데 저 지지대로 과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중간 지지대를 세우고 작은 지지대를 구해서 가로로 세워 둬도 된다고 하니 집에서 키우는 오이가 얼마나 자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오이Tip. 늦었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4월에 씨를 부리면 3~4주 키워야 옮겨심을 정도가 되지만 5월 말이나 6월에 씨를 심으면 2~3주면 모종이 다 자란다고 합니다. 오이는 추운것을 싫어 하기 때문이죠.

 

날씨가 따뜻하다면 4주~5주만 지나도 본잎이 제법 호박잎처럼 커진다는 데 저희 오이는 아직 그정도 되기에는 좀더 걸릴거 같습니다. 오늘부터 비가 오고 추워진다고 하니 좀 더 지켜봐야 겠어요. 

보통은 4월 씨뿌린 오이는 10~11주 지나야 수확이 가능하다고 하니, 6월~7월에는 오이를 먹을 수 있는건가요? 엄마농부님 말에 의하면 보통 5개 이상은 따서 먹을 수 있다고 하던데.. 집에서 기르는 걸 감안하더라도 한 나무당 식구수대로 4개는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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