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기억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사라지는가 [기억의 뇌과학]

리사 제노바 지음/윤승희 옮김

기억의 뇌과학

치매와 알츠하이머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무섭게 걱정되는 병중 하나입니다.

<내머릿속의 지우개>속의 젊고 예쁜 손예진이 걸려도 무서운병이 나이가 든 나, 우리가족에게 찾아온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 라는 생각과 함께 사람이름을 잘 기억 못하고,

요즘들어 더 기억을 못하고 깜박깜박하는 나에게 벌써 이 병이 다가오고 있는건 아닐까?하는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어서 정말 너무나 궁금했어요. ^^; 

 

 

읽으며 약간의 부담을 덜었던 내용은 ...

모든 사람은 기억력이 원래 그렇게 좋진 않다는 것.

소중하지만 결코 무겁지는 않게,

한 인간에게 기억이 전부는 아니기에,

감정, 의지,감수성,도덕적 가치..등등 인간에게 소중한 것들이 많습니다. 

너무 겁먹지 말고 잠도 많이 자면서 긍정적 마인드로 살고^^

무엇이든 배우는 활동과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치매나 알츠하이머 예방이 된다고 합니다. 

운동 빠지지 말고 열심히 하면서 앞으로도 배움을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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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일에 대한 우리의 기억은 애초에 누구나 어느 정도 부정확하다. 

게다가 기억을 떠올리고 강화할 때마다 점점 더 부정확해진다. (ㅡ.ㅡ)

..

우리의 기억은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 점점 줄어든다.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 병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가 결코 아니다.

..

기억하고 싶은 정보를 필요할 때마다 쉽고 정확하게 가져다 쓰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주의를 기울이고, 시각화하고, 의미를 부여하고,상상력을 동원하여 시각화하고,마음속의 공간에 갖다 두고,

나와 연관시티고, 극적으로 연출하고, 단조롭지 않게 변활르 주고, 반복하고 되뇌어 연습하고, 다양한 단서를 활용하자.

그리고 긍정적 태도가 도움이 된다. 또한 보조장치로 도움을 받고, 맥락을 이용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충분히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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