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의 위성 타이탄이 토성을 빠르게 벗어나고 있다

NASA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토성의 가장 큰 위성인 타이탄이 이전에 세워진 것보다 100배 빠른 속도로 행성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거대한 달은 이런 행동에서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 태양계에 있는 150개의 알려진 달들 중 다른 달들도(우리의 달을 포함해서) 또한 그들이 공전하는 생성들과 천천히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NASA에 따르면 지구의 달은 매년 약 1.5인치 떨어진 곳으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달의 중력이 행성에서 잡아당겨져서 발생하는데, 이것은 행성에 일시적으로 불룩함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그 에너지는 달을 더 멀리 밀어내게 됩니다. 

토성과 위성 일부를 연구하는 NASA의 Cassini-Huygens 임무 동안 수집된 자료에 따르면 타이탄의 이주율은 연간 약 4인치 정도라고 합니다. 이 연구는 월요일 네이처 천문학 저널에 발표되었습니다. 

우리 태양계에서 두번째로 큰 행성인 토성은 46억 년 전 태양계의 유아기에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토성의 특징적인 고리들과 많은 달들이 언제 형성되었는지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토성은 82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성보다 큰 타이탄은 759,000마일 떨어진 곳에서 토성의 궤도를 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것이 매년 빠른 속도로 행성으로 부터 멀어지고 있다면, 타이탄은 이동하기 전 수십억 년 전에 토성에 훨씬 더 가까웠을 것입니다. 

이는 토성의 전체 행성계에도 빠르게 팽창했음을 시사하기도 합니다. 

' 이 결과는 토성계의 시대와 달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논란이 높은 질문에 대한 중요한 새로운 퍼즐 조각을 가져다 준다' 라고 파리 과학대학 파리 천문대의 수석 연구 저자 겸 과학자인 발레리 레니는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레인은 NASA의 제트 추진 연구소에서 과학자로 이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카시니가 포착한 영상의 배경 별들은 연구들이 타이탄을 추적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는 카시니가 2006~2016년 토성의 플라이비 10개 항로를 통해 수집한 무선 데이터와 비교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것들은 타이탄의 궤도가 바깥쪽으로 이동하면서 이동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의 카시니 라디오 과학팀의 공동저자 겸 교수인 파올로 토토라는 ' 완전히 다른 두 개의 데이터세트를 사용함으로써 우리는 완전히 일치하는 결과를 얻었고, 또한 타이탄의 훨씬 빠른 이주를 예측한 짐 풀러의 이론과도 일치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론 천체물리학자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조교수인 풀러 교수는 행성의 내성과 외성이 모두 비슷한 속도로 이동한다는 이론 입니다. 그것은 두 종류의 달은 모두 행성의 흔들림과 관련된 궤도에 갇히게 되고, 이것은 달들을 밀어낸다는 것입니다. 그가 4년 전쯤 연구로 발표한 풀러의 이론은 안쪽 달 보다 밖의 행성이(외성) 더 느리게 이주한다는 오랜 선구적인 관점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 생각은 외성이 행성의 중력으로부터 더 멀리 떨어져 있다는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었습니다. 

' 이 새로운 측정은 이러한 종류의 행성-달 간의 상호 작용은 이전의 기대보다 더 두드러질 수 있고, 다른 행성 달 계, 태양계 밖의 행성계, 심지어 항성이 서로 공전하는 이항성계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라고 풀러는 설명했습니다. 

타이탄은 우리 태양계에서 독특합니다. 지표면에 액체 강과 호수가 있는 지구외에 대기권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달이자 유일한 행성입니다. 2026년에 NASA는 타이탄을 더 조사하기 위해 Dragonfly 미션을 보낼 것입니다. 그것은 2034년까지 타이탄에 도착할 것입니다. 화성 탐사 로봇 크기의 드론은 약 2년 반 동안 타이탄의 두꺼운 대기를 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Dragonfly 들이 분화구를 방문하는 것인데, 연구원들은 그곳에서 수 만년 전에 타이탄에 뭔가가 부딪혔을 때 생명체의 중요한 성분들이 함께 섞였다고 믿고 있습니다. 

2019년 임무가 발표되자 NASA의 행성과 학부 로리 글레이즈 국장은 ' 타이탄은 생명체의 핵심 성분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복잡한 유기 분자와 생명에 필요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생명체가 형성되었을때 초기 지구에서 일어났던 것과 유사한 과정을 현재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조건들을 관찰할 기회를 가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토성의 달인 타이탄은 토성에서 영영 도망가는 걸까요? 

그리고 타이탄에도 생명이 살았었던 걸까요?

지구와 비슷하게 대기도 있다고 하는데 나중에는 타이탄으로 여행을 할수 있게 되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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