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과정 무료! SW 인재양성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생활로 바뀌었는데요.

SW 인재는 앞으로도 계속 더 많이 필요하겠지요.

이쪽 분야를 공부하고 있으신 분들은 서울시에서 무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니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서울시가 웹, 앱, AI, 빅데이터, loT/로봇 분야별 소프트웨어 인재의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기업 현장에 필요한 개발자로 육성하기 위해

SW 인재 양성 프로그램 '싹(SSAC: Seoul Software Academy Cluster)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웹, 앱, AI, 빅데이터, loT/로봇 5개 분야에 7개 과정 120명 규모로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생을 10월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고 합니다. 

 

'싹'(SSAC: Seoul Software Academy Cluster)은 SW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하거나

전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SW기업 채용까지 연계해 주는 새롭게 론칭하는 브랜드입니다. 

 

'싹'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수요에 대응하고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1. 체계적인 현장형 커리큘럼

2. 현업 전문가의 교육

3. 실전형 프로젝트

4. 취업과정 지원'

 

의 4단계로 운영됩니다. 

 

교육장소는 서울 소재 SW사업체의 41%(5873개)가 밀집돼 있는 서남권 지역(영등포)으로,

지상 3층 규모로 최신형 PC가 설치된 클래스, 집중학습 룸, 오픈 스터디룸,

휴게, 소통 공간 등 개발 교육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커리큘럼은 200개가 넘는 기업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기술분야,

기술 언어, 개발 툴 등 체계적으로 분석해서 구성했고, 이러한 '커리큘럼'으로 

최대 6개월간의 교육기간 동안 검증된 교육기관은 물론 유명 온라인 플랫폼 운영자,

대기업 개발팀장 등의 현업 실전 전문가가 직접 운영하는 

10명 단위의 소규모 집중 클래스 등 현장형 개발 역량을 높이는 맞춤 교육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교육방식 또한 문제 해결식 역량을 키우기 위해 특화/응용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전통적인 일방향 강의방식보다 학습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동료학습,

집중 멘토링/코칭, 실전 프로젝트, 자기 주도 방식 등의 비중을 높였다고 합니다.

 

과정 이후에는 현장 수요기업과 연결하여 취업과정까지 관리한다고 하니

기대가 좀 되는 것 같습니다. 

'싹'의 운영 목적이 실제 개발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인 만큼 

취업해서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소통, 협업 역량 등에 대한 

'소프트 스킬 교육'을 병행하고, 현장 수요 기업과 1:1 매칭 하는 방식으로

밀착 관리한다고 합니다. 

 

11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하는 '싹'의 첫 과정은 웹, 앱, AI,

빅데이터, loT/로봇 5개 분야에 3~6개월 기간의 7개 과정입니다. 

과정별 세부 커리큘럼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ssac.seoul.kr/main/index.jsp

 

꿈꾸는 개발자 데뷔코스, 싹

‘싹’은 싹을 틔우기 위해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하고 한 단계 성장하여 기업과의 연결, 새로움을 추구하는 인재들의 공간입니다.

ssac.seoul.kr

모집대상은 기초지식(레벨)을 갖추고 개발자로 진출하고자 하는 신청일 기준

서울시민(주소지 등록기준)입니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교육생의 학습의지 제고를 위해

인당 교육비의 2% 수준의 예치금을 받고 수료 후 반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가속화되는 비대면 산업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개발자 육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중심지인

서울에서 혁신적 교육모델을 도입, 정착시켜 디지털 시대를 견인할 인재 키우기에 집중할 것"

이라며, "지속적으로 산업계 목소리를 청취하여 기업현장에서 필요한 교육과 

인력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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