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직관 가능 '서울드럼페스티벌' 노들섬이 들썩들썩

 

 

 

1999년 시작되어 올해로 24번째 축제를 맞이한 '2022 서울 드럼페스티벌'이 6월 17~18일  양일간 노들섬에서 

개취 된다고 합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흐르는 강물에 리듬을 싣고(Wave 

With Drum)"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한강 노들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드럼 비트를 통해

축제의 에너지를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첫날인 6월 17일에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드럼경연대회'의 결선 무대와 시상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드럼 경연대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미래의 드럼 아티스트로 성장해 갈 수 있는 등용문의 역할을 하는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이라고 하네요. 

올해는 총 193팀이 신청하여 지난 5월 21일 온라인 심사(예선)를 통해 평균 15:1의 경쟁률을 뚫고 1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고합니다. 본선 경연은 6월 4일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진행되었고, 결선 진출자는 

아마추어와 프로 각 3팀씩 총 6팀이라고합니다. 

 

결선에서는 '전문가 심사'와 '실시간 관객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특별히 

이번 심사에는 드럼페스티벌 참여 아티스트 중 한명인 에릭 무어(Eric Moore)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관객 온라인 투표는 결선이 진행되는 6월 17일 18시 30분부터 서울 드럼페스티벌 유튜브와 네이버 TV '문화로

토다 토닥'채널을 통해 투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경연대회에 이어 페스티벌 개막 실과 함께 국내외 드러머 공연이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고 합니다. 매년 최고의

드러머들을 초청해 온 '서울 드럼페스티벌'은 올해도 최고의 라인업으로 열정과 비트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첫날에는 해외 4팀, 국내 3팀의 무대가 준비되어있다고 합니다. 

 

 

6월 18일에는 시민들도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국내외 드러머 공연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노들섬과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타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음악으로 치유받는 '힐링 타악 프로그램'이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축제 헤드라이너 제랄드 헤이워드(Gerald Heyward)가 본인의 드럼 연주

노하우와 스킬을 알려주는 '마스터클래스(강연)'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드럼 마스터클래스는 추후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드러머 공연'은 첫날에 이어 국내 4팀, 해외 4팀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별히 작년 드럼 경연대회

프로부문 우승자 3명이 아티스트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2022 서울 드럼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문의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위드 코로나로 인해 많은 공연들이 대면으로 바뀌면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http://www.seouldrum.go.kr/

 

서울드럼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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