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1인 가구 프로그램 180개, 심심할 틈이 없다!

 

 

아침저녁 쌀쌀한 바람이 불고 이제는 정말 가을이네요.

 

셋집 중 한 집이 1인 가구일 정도로 '나 혼자 사는 '가구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에서 1인가구1인 가구 지원센터를 통해 연말까지 1인 가구 맞춤형 프로그램을 180개로 확대한 다고 합니다. 

특히 9월에는 홀로 명절을 보내는 1인가구를 위해 특별 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보시고 사이트에서 신청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인 가구 지원센터는 현재 24개 자치구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원센터에서는 1인 가구에 맞는

생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1인 가구 지원센터가

없는 중구는 2023년에 조성된다고 합니다. 

 

9월에는 명절을 홀로 보내는 1인 가구를 위해 추석맞이 특별 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서대문구는

'따로 또 같이 한(1) 가위'를, 성북구는 '랜선 명절 페스티벌'등 추석맞이 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별프로그램뿐만 아니라 1인 가구에 필요한 5대 분야(건강, 안전, 경제자립, 주거, 심리-정서)를 중심으로 

상반기 시민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을 다수 편성한다고 합니다. 

 

건강 프로그램으로는 성동구 '당떨어진당'(혈당 조절 식습관), 서대문구 '1 거양 득'(저염식 요리 및 신체 운동 교육),

관악구 '나의 체질 알기'등이 있고, 안전 프로그램에는 동대문구 '지켜줘, 홈즈!'(안심 홈세트 설치 지원), 강서구

'나만의 셀프 디펜스', 강남구 '1인 가구 자기 방어 훈련'등이 있습니다. 

 

경제자립에 관심이 높은 최근 분위기를 반영해 성북구 '야 너도! 모을 수 있어', 강남구 '1인 가구 부채관리 교육'등도

운영된다고 합니다. 

또 마포구 '마이 라이프 밸런스', 성북구 '일대일 정리 컨설팅', 강동구'내가 만드는 우리 집 원룸 넓게 쓰기'등

주거환경을 바꾸는 교육, 컨설팅과 심리 상담 프로그램인 영등포구 '같이 해', 강북구' 마음 세우기'등도

운동된다고 합니다. 

 

아울러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기회했다고 합니다. 미취업 청년 비중이 높은 관악구는 장기간 미취업 상태인

1인 가구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다시 한번 치얼 업'을 운영하고, 서대문구는 고시원, 지하방, 옥탑방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밀프렙(정해진 기간의 식사를 한꺼번에 미리 준비하는 것) 만들기와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성동구 1인 가구지원센터는 고독사 고위험 가구를 발굴하는 '고독사 제로 만든 당'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민 혹은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서울인 1인 가구는 누구나 1인 가구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고 하니 자세한 접수 일정 및 신청 방법 등은 '서울시 1인 가구 포털'이나 해당 1인 가구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1in.seoul.go.kr/front/user/main.do

 

씽글벙글 서울(서울시 1인가구 포털)

1인가구 안심해요. 서울시가 함께해요!

1in.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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