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색 전망명소 - 사진찍기 좋은곳

 

 

정동이 한눈에 '정동전망대'

 

*위치: 서울 중구 덕수궁길 15 서울시 서소문청사 13층

*관람: 주말 09:00~18:00

*문의 :다산콜센터 120

 

서울시는 서소문청사 1동 13층 전동 전망대를 26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합니다. 정동전망대는 덕수궁과 정동길 등

서울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2020년 2월 코로나 19로 개방 중단 이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재개방 요청을

받았던 곳입니다. 

 

전동 전망대 시민 개방 시간은 매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공휴일 및 평일은 시민들에게 

개방하지 않는다고 하니 꼭 알아두세요. 정동전망대 내 카페는 이용 시간을 고려하여 오후 5시까지

주문받는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청사 내 혼잡도를 고려하여 입장은 1시간당 39명,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한

사람만 가능하고, 고령자,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고려하여 5명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약은 23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1층에서 13층 정동전망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합니다. 

 

 

 

 

 

 

'세운 옥상' 탁 트인 시야에 반하다

 

*위치 : 종로구 청계천로 159

*관람: 평일, 토요일 10:00~17:00

*문의 : 02-2267-5689

 

 

세운 옥상 전망대는 도심 경관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조망명소로 소문난 곳입니다. 

세운 옥상에는 전망대를 비롯하여 그늘 쉼터, 너른 마당, 녹지 정원 등이 조성돼 있습니다. 

서울시는 2017년 9월 종로구 청계천로 159 세운상가 9층 옥상에 옥상공원과 전망대를 개장했습니다. 

옥상 전망대에 올라서면 북쪽으로는 종묘 등이 보이고, 뒤편에는 창경궁과 창덕궁이 보입니다. 

시야가 탁 트여 주변 조망이 매우 좋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커피&일회용 용기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니

꼭 알아두고 가셔야 불편한 일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세실 마루'에서 도심 속 여유를 느끼다

 

*위치: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9길 16

*관람 : 화~일요일 09:00~21:00

 

세실 마루는 국립 정동극장 세실(구 세실극장)의 옥상에 조성한 총 566m2 규모의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입니다.

건물 1층에서 세실 마루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세실 마루에는 관광객은 물론, 근처 직장인들이 찾고 쉬어갈 수 있는 그늘막 및 의자, 녹지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성공화 성당 등 이 지역을 설명하는 안내판도 설치돼 있습니다. 

 

성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아주 근사한 컷을 소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오후 9시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3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등재된 세실극장은 1970~80년대 소극장 연극의 중심지로 한국 연극 및

건축문화 가치를 간직한 곳이라고 합니다. 한 때 폐관 위기에도 몰렸으나 성공회 성당, 서울 도시건축 전시관 등과

함께 정동 역사 재생 프로젝트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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