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강일 공공분양 '3.5억 아파트' 사전청약
요즘 집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년말까지 떨어진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분양을 준비하던 사람으로서,
이런 때 집을 분양을 받는 게 나을지, 급매 나온 집을 구매하는 게 나을지 참 생각이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라도 부동산 뉴스는 꾸준히 봐야될것 같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12월 30일 고덕강일 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전예약(사전청약)을
공고한 다고 합니다. 전용 59m 2 500세대 입주 예약자를 모집하며, 내년 2~3월 SH공사 인터넷청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고 합니다.
https://www.i-sh.co.kr/app/index.do
SH 인터넷청약시스템
천만시민과 함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에 기여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
www.i-sh.co.kr
지난 10.26 국토부가 내놓은 신규 공급주택 공급계획 중 '나눔형 주택'의 한 유형인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을 수분양자가 취득하는 분양주택 유형으로 40년간 거주 이후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40+4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고덕강일 3단지는 수분양자의 대출기간 및 중도금, 이자 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후분양'을 적용,
공정 90% 완료 시점인 2026년 하반기에 본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덕강일3단지 건물 분양가는 본청약 시점(2026년 하반기) 추정가격으로 약 3억 5,500만 원, 추정 토지 임대료는
월 40만 원입니다. 사전예약 공고가격은 '추정가격'으로 실제 건물 분양가 및 토지임대료는 본청약 시점에
관련 규정에 따라 최종확정 공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12월 30일 공구 이후 2023년 2~3월 사전예약 접수 및 당첨자를 발표하고 같은 해 5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2026년 본청약 뒤에 2027년 3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고덕강일 3단지를 기존의 공공분양주택을 뛰어넘는 고품질 설계와 마감을 적용하여
입주자 주거 만족도를 대폭 높일 계획입니다.
아울러 본 청약이 진행될 2026년 전까지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전매제한기간(10년) 이후부터는 개인 간
주택 거래가 허용되도록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지난 10월 26일 '청년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 호 공급계획'을 통해 나눔형 '토지임대부
분양주택'거주의무기간(5년)~전매제한기간(10년) 사이 공공에 환매 시 시세 차익의 70%를 인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시는 월 토지임대료 보증금 전환 외에 선납제도를 도입, 선납 시 '선납 할인'을 제공하여 수분양자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도 국토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난달 입법예고된 주택법 시행령에 따라 토지임대료 산정기준이 조성원가에서 감정가격 이하로 변경될
경우 공공사업자가 토지 입지에 따른 가치를 일부 환수, 개인 간 거래 허용 시 과도한 시세 차익을 막고
임대주택사업에도 재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덕강일 3단지 사전예약 모집공고문은 SH공사 누리집(12월 30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앞으로 마곡, 고덕강일 등 SH공사가 보유한 택지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추가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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