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가 보통 2~3미터 높이로 자란다고 하는데 저 지지대로 과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중간 지지대를 세우고 작은 지지대를 구해서 가로로 세워 둬도 된다고 하니 집에서 키우는 오이가 얼마나 자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오이Tip. 늦었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4월에 씨를 부리면 3~4주 키워야 옮겨심을 정도가 되지만 5월 말이나 6월에 씨를 심으면 2~3주면 모종이 다 자란다고 합니다. 오이는 추운것을 싫어 하기 때문이죠.
날씨가 따뜻하다면 4주~5주만 지나도 본잎이 제법 호박잎처럼 커진다는 데 저희 오이는 아직 그정도 되기에는 좀더 걸릴거 같습니다. 오늘부터 비가 오고 추워진다고 하니 좀 더 지켜봐야 겠어요.
보통은 4월 씨뿌린 오이는 10~11주 지나야 수확이 가능하다고 하니, 6월~7월에는 오이를 먹을 수 있는건가요? 엄마농부님 말에 의하면 보통 5개 이상은 따서 먹을 수 있다고 하던데.. 집에서 기르는 걸 감안하더라도 한 나무당 식구수대로 4개는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3월은 코로나19때문에 유동성 리스크 우려로 무조건 현금을 확보하려는 수요로 인해 금값이 급락했었는데, 미국이 양적완화에 돌입하고 각국 중앙은행들도 돈 풀기에 나서면서 화폐가치가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고, 안전자산인 금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아직까지 금값은 계속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도 앞으로 금값이 더 오를것으로 예견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한국금거래소의 오늘 금값시세입니다. 1돈(3.75g)당 시세표입니다.
팔때와 살때 금액이 다르니 확인 하고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신한은행기준 금시세도 같이 봅니다.
금 사고,팔때 Tip1. 금반지나 금 열쇠보다는 골드바가 더 유리합니다. 금반지,금열쇠 등은 살때도 세공비가 따로 들어 비용이 비싸지만, 팔때도 다시 녹이는데 비용이 들기 때문에 금시세보다 5천원/1돈 가량 차이가 있습니다.
금 판매시Tip2. 미리 근처의 금거래소를 찾아보고 전화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통화하여 오늘의 금시세도 다시 확인하다보면 전화하고 가면 조금 더 좋은가격에 줄수도 있기때문입니다. (사실 금액은 한돈에 몇천원 더 주시는 거지만, 안하고 갈 이유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