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엄마집 하우스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상추는 왠만한 고기는 쌈싸먹을 수 있는 잎을 가지고 있고,
오이는 씨를 심고 20일쯤 지나서 동글동글한 떡잎두개와 삐죽삐죽한 본잎이 막 나기 시작한 아이들입니다.
식물을 키우면서 관찰, 힐링, 먹기도(주목적ㅎㅎ) 하려고 합니다.
전체 Tip 1: 원래 있던 곳에서 옮겨올 때에는 뿌리만 말고 같이 있던 흙을 탈탈 털지 마시고, 흙도 같이 크게 모종삽으로 떠서 함께 옮겨주셔야 잘자랄수 있습니다. (옮긴 후 2~3일 후에 흙 상태를 보시고 물을 주시기 바랍니다.)
오이 Tip 1: 오이는 위로 쑥쑥 잘자라고 나중에 열매도 열려야 하므로, 오이 모종끼리 너무 바짝 옆에다 심으시면 안됩니다.
오이 Tip 2: 오이는 화분도 깊은 것으로 흙을 아래로 많이 넣어줄 수 있는것이 좋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오이 상자와 상추 상자의 높이가 다른것을 알수 있습니다.)
오이 Tip 3: 오이는 물을 너무 많이 주시면 모종이 죽을수 있습니다. 보통 하루에 한번 주라고 하지만 봐서 위에 흙이 마르지 않았다면 하루는 걸러도 됩니다.
상추 Tip 1: 상추는 잎이 커지면 계속 따먹을 것이므로 낮은 화분도 상관없습니다.
상추 Tip 2: 상추는 바로옆에 상추를 쫑쫑 심어줘도 상관없습니다.
상추 Tip 3: 상추도 옮기고 2일은 물을 안주셔야 좋지만 그후로는 물을 넉넉히 주시면 좋습니다.
상추 Tip 4: 잎이 어느정도 컸다면 따서 드시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