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값 시세 5.15

 

 

 

 

원.달러 환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강달러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포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지금은 강한 달러를 가져가기 좋은 때'라며 '우리가 달러를 강하게 유지한 덕분에

모두 달러화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서는 '관계단절'을 언급하며 갈등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확산에 대한 중국 책임과 관련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많다' 며, 

'중국과 모든 관계를 끊을 수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달러화 강세 속 미중 충돌 우려까지 고조되며 하락세를 보인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급등과 금융주의 주도로 막판에 반등했습니다. 

원.달러 환율 역시 달러화 강세와 미중 출돌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라는 상승 재료 속 국내 증시 움직임에 따라

뚜렷한 방향없는 움직임을 나타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전날 5541억원으로 순매도 규모를 크게 키운

국내 증시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향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14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28.50원에서 최종 호가되었습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를 고려하면 전거래일

서울 외환 시장 현물환 종가(1228.00원)와 비교해 0.45원 하락(원화가치 상승)한 것입니다. 

 

 

 

국제 유가

 

키움증권은 국제유가의 추가 반등을 위해서는 불확실성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때문에 6월 둘째 주에 진행되는 산유국 연대체인 OPEC+회담 이전까지는 서부텍사스산(WTI)기준 

배럴당 20달러 중후반 대인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15일 보고서에서 원유시장 내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는 점은 유가의 

추가 반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코로나 19 2차 확산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고 OPEC+의 감산 이행 정도도 아직 불확실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지난 4월 급락했던 유가는 최근 배럴당 20달러 중반 선을 회복했습니다. 

심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적극적인 감산 의지와 노르웨이 등 비 OPEC+산유국의 감산

발표 등 원유 공급감소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5월부터 시작된 경제 재개로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는 점차 진정되면서 유가 하락압력이 이전보다 완화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가가 예전과 같은 수준으로 진저오디기 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라크가 감산을 충실하게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다가

OPEC+가 감산안을 100%이행하더라도 션재 수요감소를 상쇄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심 연구원은 '수요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여 원유 재고 한계에 대한 우려가

완전하게 해소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더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석유수출구기구(OPEC), 국제에너지기구(IEA)

또한 2020년 5월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2분기 원유 수요가 저점을 기록한 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심 연구원은 공급 측면에서 미국의 역할에 주목했는데요. 

그는 '최근 미국 시추공 수와 산유량이 급감한 점을 반영한다'면서

'특히 EIA는 미국 산유량이 2021년에도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보는 등

전반적으로 미국 산유량 감소 전망이 강화됐다'고 짚었습니다. 

 

미국은 옛날부터 참 약은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달러를 국제 통화로 만든것도 그렇고 산유국에 핵무기에 

안가지고 있는게 없는 나라이니, 미국 대통령의 한마디 한마디에 

환율과 유가등 국제사회가 요동을 칠것도 알고 있으니 말입니다... 

'잠깐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금값 시세 5.19  (10) 2020.05.19
오늘의 금값 시세 5.18  (4) 2020.05.18
오늘의 금값 시세 5.14  (10) 2020.05.14
오늘의 금값 시세 5.13  (0) 2020.05.13
오늘의 금값시세 5.12  (2) 2020.05.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