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값 시세 5.13

 

 

 

 

 

감산 기대 유가 강세

 

국가유가가 반등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아랍에미리트(UAE)와 쿠에이트 등 다른 중동 국가들도 코로나19사태에 

따른 석유 수요 급감을 고려해 추가 감산에 동참하면서입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에서 WTI(서부 텍사사슨 원유)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6.8% 오른 금액액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UAE와 쿠웨이트는 다음달 부터 각각 10만 배럴, 8만배럴씩 산유량을

줄이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는 사우디가 주도하는 OPEC(석유수출국기구)과 러시아 등 비 회원 산유국들의 모임인

OPEC+에서 합의한 원유 감산량 이외에 추가적인 감산입니다. 

OPEC+는 지난달 12일 코로나19사태에 따른 유가 폭락을 막기 위해

5~6월 하루 생산량을 97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 했었습니다. 

앞서 사우디도 합의된 감산량 외에 하루 100만 배럴을 추가 감산하겠다고 예고 했었습니다. 

전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에너지부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에 다음달부터

하루 100만배럴을 추가 감산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아람코의 6월 일평균 산유량은 4월 보다 40%줄어든 약 750만 배럴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사우디는 또 5월 산유량도 수용에 맞춰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사우디 에너지부는 '사우디의이번 추가 감산은 OPEC+ 소속 산유국은 물론 다른 산유국이 감산

책임을 잘 이행하고 자발적인 감산 방안을 추가로 내놓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요즘 주유소에도 휘발류값이 많이 떨어졌더라고요.

계속 이렇게 떨어지면 싼값에 기름넣고 우린 정말 좋은데..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돈 많은 산유국들에서 돈을 더 벌어야 하므로 절대 그렇게 두진 않겠지요..ㅜㅜ

 

 


 

미국 유럽 증시는 뚝

 

 

코로나 19사태의 수혜주로 부각됬던 기술주들도 7거래일 만에 내렸다고 합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06%하락하고 마감했다고 합니다. 

경제 활동 셧다운 완화의 기대감과 바이러스 재확산 우려가 뒤섞이면서

최근 뉴욕증시도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날 증시는 2차 발병 우려에 무게가 실린 분위기 입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NIAID)소장은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채

조급하게 경제활동을 재개한다면 발병 사례의 급상승을 보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럽 주요 증시 역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0.05%하락 , 프랑스 파리 증시는 0.4% 떨어진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영국 런던 증시는 0.93%오른채 마감했습니다. 

범유럽지수는 0.02%오르고 마치면서 제자리걸음을 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2차 발병우려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방역 선진국이였던 우리나라의 이번 사태가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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