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재난 체험관 '온라인 재난 방 체험' 운영 - 사전 예약제

 

우리 아이들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는 꾸준히 화재예방이나 재난예방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재난이 닥쳤을때는 당황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사전에 교육을 통해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목동 재난체험관은 화재, 지진, 태풍, 쓰나미 등 실제 재난 상황이 닥쳤을 때,

집에 있는 물건을 이용해 아이들이 재난 상황을 이해하고 탈출하는

'온라인 안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합니다. 

 

개인적으로 집에 있는 물건을 이용해 탈출하는 방법을 체험하게 하는 것은

현명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2020년 8월 개관한 목동 재난체험관은 일상생활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재난 안전

대처법을 습관화하고 상황별 판단 능력을 향상하는 놀이형 교육장으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체험관은 개관 이후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단계별 제한적으로 방문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온라인 안전체험은 재난 방 탈출 체험으로 구성돼 진행자와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재난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방식입니다. 온라인 교육은 1일 총 4회 차로 나누어 운영되며 1회당 총 20팀이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재난 방 탈출 체험은 화재 방, 지진-쓰나미 방, 홍수-태풍 방을 주제로 3가지 체험코스가 마련돼 있습니다. 생활

속 준비물을 활용해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대처 요령을 습득하는 '체험 중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참가자들은 총 3가지 재난 유형별 상황에 대한 미션을 수행하며 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을 배우고 해결 방안을

찾아 대처합니다. 교육 중간마다 사전에 준비한 손수건, 방석, 가방을 이용한 체험 시간도 제공됩니다. 

 

'화재 방'은 기존 화재 재난 탈출 방의 미션을 순서대로 보여 준 후 실제 화재 발생 시 손수건을 이용해

입과 코를 가리는 행동 미션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지진 방'에서는 가방이나 방석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책상, 식탁 밑으로 들어가 대피하는 미션이 진행되고,

쓰나미 발생 시 대피 요령에 대한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홍수-태풍 방'에서는 재난 방송을 

청취하며 비상 가방을 챙기는 미션으로 체험이 이루어진 다고 합니다. 

 

온라인 재난 방 탈출 체험은 목동 재난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PC 또는 모바일 접속 후 60분간 화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온라인 체험과 함께 방문 체험교육도 병행해 운영한다고 합니다. 1회에 한해 가족 단위 1팀만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안전행동 학습관과 재난 방 탈출 체험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www.mokdongdstc.com/reservation/

 

체험관 예약 | 목동재난체험관

행동으로 체험하며 안전을 배우는 목동재난체험관

www.mokdongdstc.com

 

VR. 방탈출 게임으로 재난대비 배워요.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지진, 화재, 풍수해 같은 재난상황을 체험하면서 대처방법을 익힐 수 있는 '목동 재난체험관'이

3일 개관했습니다. 

양천구 목동 공영주차장 내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252 m2)로 건립된 '목동 재난체험관'은 교육과 오락을 결합한

서울시 최초의 에듀테이먼트형 체험관입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무료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체험관은 빗물저류시설 홍보관, 디지털 안전체험, 자연재난 VR 체험, 미션 재난 방탈출 체험, 펌프동 견학 시설 등

3 개관 8개 시설을 갖췄습니다. 

특히 '재난 방탈출 체험'시설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탈출 게임 방식을 통해 재난 유형을 현실감 있게

경험해 보고 상황판단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1층 '안전 행동 학습관'은 빗물저류 배수시설 홍보관과 디지털 안전체험관으로 꾸며졌습니다. 빨리 대피하기, 

도움 요청하기 등 키오스크를 통해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방법을 스스로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2층 '안전 행동 체험관'에서는 실제로 체험해보기 힘든 자연 재난을 VR로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고, 

'재난 방탈출'미션 게임을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1일 총 3회 운영, 입장 인원 10명 제한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직접적인 신체 접촉이 이뤄지는 VR시설은 당분간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최진석 서울시 물순환 안전국장은 '목동 재난체험관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재난에 대한 대처법을 시민들이

재밌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든 열린 안전 문화공간이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의식과

안전 생활을 습관화 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의: 재난체험관 02-2655-2088(목동 재난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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