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든 자치구 성인(18세 이상)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
서울시내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가 운영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중구와 용산구에도 발당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소를 지정하면서 '25개 전 자치구
설치'라는 목표를 당성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발달장애인은 특수학교를 졸업하면 비장애인과 달리 대학 진학이나 취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으며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낮 시간을 보내야 할지 당사자도, 부모도 막막한
현실 속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소는 그동안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간절히 원하던 사업이었습니다.
서울시는 2016년 노원, 은평구를 시작으로 매년 3~6개소를 지정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늘려왔다고합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중 계속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사회적응훈련 및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입학정원은 센터당 30명 이상이며, 교육과정은 크게 의사소통,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 건강관리,
직업전환교육 등의 필수과목과 여가, 문화, 스포츠 등 운영위원회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선택과목으로
구성돼있다고 합니다.
또한 사회복지사, 특수교사, 평생교육사, 언어재활사, 작업치료사, 장애인 재활상담사 등 여러 분야의
교사들이 수업 기준 학생 3명당 1명 이상 배저 오디며, 자원봉사자 등 지원인력으로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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