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분리배출법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플라스틱 분리배출법!

 -용기 안에 담겨 있는 내용물은 깨끗하게 비웁니다.

-이물질, 음식물 등 깨끗이 닦고 헹궈서 배출합니다. 

-페트병을 찌그러트려 부피를 줄여 배출합니다. 

(뚜껑은 분리 안해도 괜찮아요~)

 

-페트병의 라벨은 떼서 비닐류로 분리합니다. 

-다 쓴 칫솔모, 알약 포장재 등 복합재질이 섞여 있는 플라스틱은 일반 쓰레기로 분리합니다. 

(저는 이것도 모르고 지금까지 칫솔은 플라스틱으로 버렸답니다ㅜㅜ

앞으로는 일반 쓰레기 봉투로 꼭 버리겠습니다. )

 

환경부가 폐플라스틱의 국내 적체 상황을 해소하고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폐플라스틱 수입을 6월 30일부터

제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폐플라스틱의 품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아래 사진과 함께 조금 더 자세한 설명드립니다. 

 

1. 투명 페트병 =>투명 페트

'투명 PTE병'은 최소한 라벨을 뗀 뒤 버려야 합니다. 

라벨은 세척. 파쇄 과정에서 자동으로 제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뚜껑과 고리를 제거한 뒤 배출하면 더 좋다고 합니다. 

(힘드시면 같이 버리셔도 된데요)

 

2. 투명 페트 용기 => 플라스틱

테이크아웃 음료컵, 과일팩 등은 일반 플라스틱 칸에 버려야 합니다. 

재질과 품질이 검증돼있지만, 그 외의 일반 용기들은 품질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래요..

 

3. 그 외 모든 플라스틱 => 플라스틱

강도, 색, 모양 상관없이 한동에 몰아넣으면 됩니다. 

용기 안의 내용물을 깨끗이 세척해서 배출해야 합니다. 

입구가 좁은 용기는 통을 잘라 씻는 게 가장~좋다고 합니다. 

 

4. 섞인 플라스틱 => 플라스틱

다른 물질과 섞여도 플라스틱으로 배출이 가능합니다. 

샴푸 등에 쓰이는 펌프는 철 스프링이 있습니다. 

이를 플라스틱으로 배출하면 세척 과정에서 분리된다고 합니다. 

 

오렌지주스가 담긴 종이팩은 플라스틱을 손으로 떼 플라스틱과 종이로 분류해 버리면 됩니다. 

플라스틱 옆에 조금 붙은 종이는 세척 과정에서 제거된다고 합니다. 

 

네. 확실히 번거롭습니다..

이렇게 분리해서 버리는 거.

하지만 하실 수 있는 만큼은 조금씩 더 신경 쓰면 우리나라 깨끗한 나라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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