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값 2020.05.08

 

 

 

금과 은의 가격 차이가 100배 이상으로 벌어지면서

저평가된 은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사태로 멈춰선 글로벌 경제 활동이 재개되기 시작하면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즈(EF)는 7일 금 시장 전문가인 로스 노먼의 분석을 인용해

'지난 3월 금값이 은보다 최대 125배까지 기록적으로 높아졌다'며

'지금은 격차가 다소 줄어 113배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통상 가격차이는 70~80배 사이에서 움직였었습니다. 

이날 기준 금값은 온스(약 31.1g)당 1695달러,

은값은 온스당 15달러 수준이었습니다.

영국 투자회사 CTPM의 이언 윌리엄스 회장은

'금처럼 은도 인플레이션 위험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여겨져 왔다'며

'지금껏 은값이 금값에 비해 이렇게 떨어진 적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은값은 올 3월 18일 온스당 11.62달러로 1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뒤 다시 오름세를 타고 있습니다.

상장지수펀드(ETF)의 은 보유량이 크게 늘어나면서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분석가들은 앞으로 경제가 회복하면서

1년 내 은값이 온스당 2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캐나다 하이버리캐피털의 그랜트 비슬리 펀드 매니저는

'금값 상승세가 지속될수록 은값이 싸다고 느끼는 투자자가 급증할 것'

이라며 '투자 열기가 높아지면 개인들도 가세할 것'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은 수요가 작년 대비

7%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 회복이 가시화하면 각종 전자제품과 태양광 패널 등을

제조하기 위한 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 하고 있습니다.

첨단 산업인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 및 자율 주행 자동차 부품 등에도 은이 쓰입니다. 

금값 상승세도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있죠.

FT에 따르면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엘리엇매니지먼트를 비롯해 캑스턴어소시에이트,

다이먼아시아캐피털 등은 모두 금값 강세를 전망하며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 헤지펀드는 정부 지출 확대와 맞물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값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보다는 은에 투자하라는 말은 금값이 이렇게 오르기 전부터 들었었는데요. 

금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은값 때문에 금에 선뜻 투자하기 힘든 초보자 같은 경우에는

금보다 저렴한 은에 투자하라는 말로 이해 했었는데요. 

역시나 금값이 많이 오르니 은값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저렴해 보여

은에 투자하려는 분들이 많아진다고 하네요. 

투자하기 전에는 여러 체널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꼼꼼하게 진행하셔야 합니다. 

결국 책임은 자신에게 있으니까요. 

돈을 잃는 것도 돈을 얻는 것도 자신이고요. 

돈을 잃었다고 남탓을 할수는 없지요. 

바꿔 생각해 보면 돈을 벌었다고 그돈을 벌게한 사람에게 줄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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