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값 시세 6.16

 

 

 

국제유가

국제유가가 상승했습니다. OPEC(석유수출국기구)과 러시아등 10개 미회원 산유국들의 모임인 OPEC+가운데 감산 합의를 지키지 않아온 이라크도 합의 이행에 나설 것이란 소식 때문입니다. 

15일(현지시간)뉴욕상업거래소( 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7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86센트(2.4%)오른 37.1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선물 거래소에서 국제 유가의 기분물인 8월물 북해산 브랜트유도 저녁 8시20분 현재 96센트(2.5%)상승한 배럴당 39.69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OPEC+는 당초 5~6월로 예정됐던 하루 970만 배럴의 감산을 7월말까지 이어가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감산 연장 논의 과정에서 이라크와 나이지리아 등 일부 산유국이 5월 감산합의를 이행하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이라크는 이달 중 추가 감산을 통해 5월 중 미이행한 감산분을 벌충키로 최근 합의했습니다. 

지난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8월물은 전주 대비 온스당 54.30달러(3.23%)상승한 1,737.9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지난 10일(현지시간)마국 연방준비제도 (Fed.연준)가 제로금리를 오는 2022년까지 유지하겠다고 발표한데다 미국 경제가 -6.5%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금 가격상승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또한 세계각국의 코로나19확진자 수 증가로 바이러스 재확산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금 선물 강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 됬습니다. 

영국 런던 금속거래소(LME)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한 주 사이 톤당 94.50달러(1.66%)오른 5,784.5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주 초 경기회복 및 무역 분쟁 완화 기대, 미국 고용지표 호조의 여파로 3개월 내 최고치를 갱신했던 전기동은 연준 발표 기점으로 달러가 강세로 돌자 비철금속 시장의 약세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주담대 금리 인하

도미노처럼 금리 인하 움직임이 이어지는 간운데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최저 2.13%수준으로 떨어집니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우리,NH농협은행은 16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기존보다 크게는 0.14%p(포인트)내린다고합니다. 변동형 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같은 폭으로 하락하기때문입니다. 

기준금리 인하로 예.적금 등 수신 상품 금리가 줄줄이 떨어진 데 따라 수신 금리와 움직임을 같이하는 코픽스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16일부터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와 연동하는 주담대 금리는 KB국민은행 2.26~3.76%, 우리은행 2.56~4.

16%, NH농협은행 2.13~3.74%로 이날보다 0.14%p인하된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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