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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동향

원,달러 환율은 25일 1240원~1243원으로 출발할 전망입니다. 

키움증권은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40.80원인 것을 감안하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3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유미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달러화는 중국 정부의 홍콩 보안법 추진 소식으로 미국과 갈등이 재고조된 점이 금융시장 내 안전 자산 수요를 부각 시키며 상승했다'며 '환율은 달러 강세와 역외 위안화 약세 등에 상승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국제유가

주요국 이동제한조치가 해제 단계에 접어들면서 국제 유가가 반등하고 있습니다. 

23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해외경제포커스'보고서에 따르면 두바이유 가격은 4월말 배럴당 23.9달러에서 지난20일 34.5달러로 상승했다고합니다. 

지난달 국제 유가시장은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선물 가격이 사상 첫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큰 변동성을 보였었습니다. 

산유국 감산합의 불발과 코로나 19로 인한 삭유수요 급감 우려에 폭락했던 국제유가는 주요국의 이동체한 조치 완화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보고서는 '주요국에서 이동제한조치를 완화함에 따라 운송 및 산업용 석유수요가 완만하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급측면에서는 OPEC+가 감산을 재개한 가운데 최근 저유가로 미국 등 여타 비 OPEC산유국들의 원유생산도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20일 부터 50개 모든 주에서 부분적 또는 전면적 경제활동을 재개했습니다. 프랑스는 지난 11일부터 초등학교를 개학하고, 100km이내의 국내 여행도 허용했습니다. 

코로나19피해 정도가 심했던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도 일부 상점 영업을 허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일일 기준 세계 석유수요가 4월 7600만배럴에서 5월 8000만 배럴, 6월 8800만 배럴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OPEC+(OPEC과 러시아 등 비OPEC10개 산유국 모임)는 지난달 일평균 최대 970만 배럴 감산에 합의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12일 6월중 일평균 100만배럴의 자발적인 추가 감산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향후 국제유가는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석유수요 증가, 글로벌 원유공급 감소 등 상승요인과 높은 수준의 원유재고, 경기회복 지연 우려 등 하락 요인이 엇갈리면서 당분간 현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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