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서울시는 임산부에게 12월간 최대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 지원한다고 합니다.
12개월간 본인부담금(9만6,000원)을 포함한 41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공급하고, 추가 예산 확보 시
7만 원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지원을 위해 2020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년 차 진행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참여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산부로, 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에코이몰을 통해서 접수받는다고 합니다. 올해 대상 인원은 2만 6,859명이며, 자치구별로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시, 도 지역입니다.
확인하신 후 해당하시면 신청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에코이몰에 들어가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http://www.ecoemall.com/main/index.do
신청방법은 임산부 본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경우 인터넷이나 모바일상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본인 휴대전화로 신분 인증이 불가한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구청을 방문하면 됩니다.
국민행복카드(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 시 발급)를 발급받은 온라인 신청자는 구비서류 없이
가능하며, 미발급자의 경우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임신 출산 증빙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구청에 방문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당시, 영양 플러스 사업 등 유사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중복지원이 제한됨으로
유사사업 지원이 끝나고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외국인의 경우엔 별도 인증을 하지 않고
온라인 신청 시 거주지 확인 서류와 임신 출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농산물, 축산물(일부),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됩니다. 지정된 온라인 몰에서 월 최대 4회(연 16회) 구매 가능하며, 회당 최소 3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문 금액 중 본인부담금액 20%를 결제하면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임산부가 필요한 품목을 방 바구니에 담아서 직접 주문하는 1.'선택형 꾸러미'와
이미 완성된 꾸러미를 가격대, 품목에 맞게 선택해 주문하는 2.'완성형 꾸러미' 상품으로 운영됩니다.
꾸러미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 농부 포털(도시농업)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 서울시 도시농업과, 자치구 담당부서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김의승 서울이 경제정책실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며, "지속적인 친환경농산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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