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서울맵 - 붐비지 않는 선별진료소 쉽게 찾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기타 검사 결과를 내야 되는 곳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선별 진료소를 이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코로나 검사를 받아본 적이 있는데 길게 줄을 서서 3~4시간을 무작정 기다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기다리면서 모든 곳이 이렇게 혼잡할까? 조금 덜 혼잡한 곳이 있으면

그곳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7월 12일부터 스마트서울맵으로 서울시내 선별 진료소와 임시 선별 검사소의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서울시는 무더위에 검사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지도 플랫폼인 스마트 서울맵에 선별 진료소의 혼잡도를

추가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안내 대상은 서울시내 자치구별 보건소 및 보건분소 35개소, 임시 선별 검사소 26개소, 찾아가는 선별 진료소 3개소

등 총 64개소 코로나19 검사 시설이며, 개설 예정인 22개 검사소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과 PC의 인터넷 주소창에 스마트 서울맵(map.seou.go.kr) 주소를 입력하고 '선별 진료소

혼잡도 현황'아이콘을 누르면 됩니다. 

 

https://map.seoul.go.kr/smgis2/short/6Nk8a

 

스마트서울맵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별검사를 받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검사소 혼잡도를 1시간단위로 보통(30분 이내), 붐빔(60분 내외), 혼잡(90분 이상)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현장 사정상 안내와 달라질 수

map.seoul.go.kr

 

 

지도에 접속하면 선별 진료소의 위치에 혼잡, 붐빔, 보통으로 혼잡도 현황이 표시됩니다. 각 표시를 누르면

해당 선별진료소의 주소와 운영시간 등 상세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예상 대기시간이 90분 이상이면 혼잡,

60분 내외면 붐빔, 30분 이내면 보통으로 표시됩니다. 별도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스마트폰과 PC에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누구나 스마트 서울맵의 정보를 활용하여 앱이나 웹사이트를 개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현장 인력들이 혼잡도 현황을 쉽게 입력할 수 있도록 관련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선별

진료소 상황에 따라 전담 인력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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