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제/국내 금값 시세,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상승.

국제/국내 금값은 하락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3% 내린 1904.6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23일 원.달러 환율은 113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원. 달러 환율은 미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합의 진전에 따른 위험선호 분위기에도 외환당국의

시장개입 경계감에 1130원대에서 하단이 지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코로나 19 부양책 협의에 대해 "거의 다 왔다"며 협상 낙관론을

키웠습니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도 70만 명대로 다시 내려서며

고용 시장 회복세가 식고 있단 우려를 가라앉혔습니다. 

달러화는 이같은 경제지표 호조와 유럽의 코로나19재확산세 악화에 따른 유로화 약세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위안화가 초강세 흐름을 벗어나 속도 조절에 들어간 것도 원. 달러 환율의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진행되는 미국의 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후보간 전세가 역전될 만한 변수가 나올지 

주목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유가는 상승했습니다. 

요즘 금융시장 흐름을 좌우하는 건 코로나 19 부양책 협상 추이입니다.

원유시장역시 "거의 다 왔다"는 민주당 측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부양책이 처리되면 그만큼 원유 수요는 회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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