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 환율 동향, 국제 유가 동향

 

국제 금값과 은값은 반등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1.70달러) 오른 1,835.10달러에, 3월 인도분 은은

온스당 1.8%(0.49달러) 오른 26.889달러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은 선물은 '게임 스톱 사태'를 주도한 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수로 이틀 전 9% 이상

급등했다가 하루 만에 다시 10% 이상 하락한 바 있습니다. 

 

 

 

원. 달러 환율

최근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동조하기보다 코스피 지수 흐름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계속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오르고 환율이 하락(원화 강세, 달러 약세)하는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일 서울 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환율 1개월 물은

1113.60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0.0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4.90원)보다 1.30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환율은 코스피 시장 흐름에 더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 시장 전반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3 거래일 연속 상승한 만큼 큰 폭의 상승세가

나타날 가능성은 낮지만 상승 기조는 유지될 전망입니다. 

간밤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2% 상승한

3만 723.60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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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위기에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수세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연속 순매수를 보이며 7600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날도

순매수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만 달러 인덱스는 여전히 91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도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원. 달러 환율은 이러한 달러 

강세보다는 코스피 지수 흐름에 더 영향을 받아 하락 압력이 더 셀 것으로 보입니다. 

관건은 수급입니다. 환율이 1110원 초반대로 내려앉은 만큼 수출업체의 네고(매도) 물량 출회는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가 강세를 보인 탓에 달러 매수 심리는 하단을

떠받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환율은 1110원 초반대에서 등락할 전망입니다. 

 

 

 

국제 유가

국제 유가는 현지시간으로 오늘(3일)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에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날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7%(0.93달러) 오른 55.6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본격화하기 이전인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이행과 미국의 재고 감소가 유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미 에너지 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 재고는 작년 3월 이후 최저치인 4억 7천570만 

배럴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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