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재난 체험관 '온라인 재난 방 체험' 운영 - 사전 예약제

 

우리 아이들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는 꾸준히 화재예방이나 재난예방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재난이 닥쳤을때는 당황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사전에 교육을 통해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목동 재난체험관은 화재, 지진, 태풍, 쓰나미 등 실제 재난 상황이 닥쳤을 때,

집에 있는 물건을 이용해 아이들이 재난 상황을 이해하고 탈출하는

'온라인 안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합니다. 

 

개인적으로 집에 있는 물건을 이용해 탈출하는 방법을 체험하게 하는 것은

현명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2020년 8월 개관한 목동 재난체험관은 일상생활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재난 안전

대처법을 습관화하고 상황별 판단 능력을 향상하는 놀이형 교육장으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체험관은 개관 이후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단계별 제한적으로 방문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온라인 안전체험은 재난 방 탈출 체험으로 구성돼 진행자와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재난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방식입니다. 온라인 교육은 1일 총 4회 차로 나누어 운영되며 1회당 총 20팀이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재난 방 탈출 체험은 화재 방, 지진-쓰나미 방, 홍수-태풍 방을 주제로 3가지 체험코스가 마련돼 있습니다. 생활

속 준비물을 활용해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대처 요령을 습득하는 '체험 중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참가자들은 총 3가지 재난 유형별 상황에 대한 미션을 수행하며 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을 배우고 해결 방안을

찾아 대처합니다. 교육 중간마다 사전에 준비한 손수건, 방석, 가방을 이용한 체험 시간도 제공됩니다. 

 

'화재 방'은 기존 화재 재난 탈출 방의 미션을 순서대로 보여 준 후 실제 화재 발생 시 손수건을 이용해

입과 코를 가리는 행동 미션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지진 방'에서는 가방이나 방석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책상, 식탁 밑으로 들어가 대피하는 미션이 진행되고,

쓰나미 발생 시 대피 요령에 대한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홍수-태풍 방'에서는 재난 방송을 

청취하며 비상 가방을 챙기는 미션으로 체험이 이루어진 다고 합니다. 

 

온라인 재난 방 탈출 체험은 목동 재난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PC 또는 모바일 접속 후 60분간 화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온라인 체험과 함께 방문 체험교육도 병행해 운영한다고 합니다. 1회에 한해 가족 단위 1팀만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안전행동 학습관과 재난 방 탈출 체험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www.mokdongdstc.com/reservation/

 

체험관 예약 | 목동재난체험관

행동으로 체험하며 안전을 배우는 목동재난체험관

www.mokdongdstc.com

 

서울식물원 봄꽃 12만본 저시 시작

 

 

봄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은 시기, 서울식물원이 다채로운 봄꽃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사진만 봐도 눈이 환해집니다~

요즘 멀리는 못나가니 집 근처에서 꽃을 찾아다니고 있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꽃을 보니 정말 기분이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서울시는 4월 9일부터 2021 서울식물원 봄꽃 전시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야외 정원과 온실에서 튤립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먼저 온실 입구 기획전시실에는 21종의 봄꽃과 관엽식물을 촘촘히 식재한 수직정원을 조성했으며 관람

동선을 따라 다양한 품종의 제라늄, 수선화, 수국 등을 전시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특히 이번 봄꽃 전시에는 '식물 기록'이라는 해설 전시가 함께 이뤄집니다. 식물학이 발전해 온 역사와 기록,

학자들의 업적을 소개하는 패널이 설치돼 식물 관람뿐 아니라 식물과 관련한 새로운 정보를 전달한다고 합니다.

 

학자 '로버트 훅'이 현미경을 통해 코르크 세포를 발견하고 '셀(cell)'이라 이름 짓게 된 과정부터 '니어마이어 그루'가

식물 해부학을 집필하기까지 현대 식물학 연구의 근간이 된 학자들의 업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이번 저시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4월 말 서울식물원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도 온실에서는 바오바브나무, 올리브나무, 망고, 바나나 등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식물을 다 야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열대과일이 나무에 열린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도 있으며, 스카이워크에서는 

열대나무의 잎과 수피를 눈앞에서 자세히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포토존이 설치된 바오바브나무와 열매를 주렁주렁 맺고 있는 파파야, 성인 얼굴만큼 커다란 꽃을 만개한

횃불 생강, 빨간 꽃을 일 년 내내 피우는 하와이 무궁화는 온실 방문 시 꼭 찾아봐야 하는 관람

포인트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실 동시 입장인원을 200명을 유지하고 있어 

방문객이 집중되는 주말 오후 대기줄이 발생하므로 평일이나 주말 오전에 방문하면

기다림 없이 입장하여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봄바람이 느껴지는 야외에서는 계절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주제 정원과 호수원 수변가로에는 

색색의 튤립, 수선화 등 12만 본이 일제히 꽃을 피웠습니다. 

 

땅속에서 겨울을 보낸 튤립, 수선화는 막 개화했으며, 마곡나루 역~온실로 이어지는 길에 계단 모양의

테트리스 가든을 조성해 라넌큘러스, 델피늄 등을 전시했습니다. 주제 정원 내 튤립, 알리움도 오는 주말을

기점으로 만개할 예정이어서 4월 중순 경에는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제 정원에서는 채진목, 돌배나무, 복사나무, 홍매, 명자나무, 분꽃나무, 윤노리나무 등의

꽃도 지금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봄꽃 전시와 함께 '정원 지원실 (식물문화센터 1층)'에서는 구근 식물 전시, 식재법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4월 중순에는 식물 판매장에서 튤립을 특별 판매할 예정입니다. 

 

정원 지원실에서는 구근식물뿐 아니라 식물 관리, 정원 조성 등 다양한 상담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식물 관련

궁금증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상당을 받을 수 있으며 식물 판매장 튤립 판매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식물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www.instagram.com/seoulbotanicpark/

 

서울식물원은 이번 봄꽃 전시를 6월까지 진행하고, 계절에 알맞은 다양한 꽃과 식물을 선보이는 한편

지속적인 기획전시를 통해 식물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식물 마룻보전의 필요성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botanicpark.seoul.go.kr/front/main.do

 

서울식물원

 

botanicpark.seoul.go.kr

천원의 행복!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공연 7일부터 신청~!!!

 

아이들과 함께 오페라와 클래식을 단돈 (^^)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멋진 행사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세종문화회관의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천 원에 관람할 수 있는

천 원의 행복 '온쉼표'가 4월 공연 '필 더 클래식'과

5월 공연 '종근당 KIDS HOPERA'를 선보인 다고 합니다. 

 

천 원의 행복 '온쉼표'는 2007년 시작이래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14년간 지속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클래식,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단돈 천 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에게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연장 문턱을 낮춘 프로그램입니다. 

 

4월 27일 , 28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s시어터에서 선보이는 '필 더 클래식'은 '여행'과 '힐링'이 있는 '가상 

음악여행' 콘셉트의 공연으로,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클래식 음악을

해설, 영상과 함께 선사한다고 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푸치니, 차이코프스키 등 유명 클래식 작곡가들의 음악을 현악 사중주 '무지카 기간테스'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5월 2일 세종문화회관 S시어터에서 선보이는 '종근당 KIDS HOPERA'는 '안녕, 딸꾹!', '수리수리 도레미', 

'칙칙폭폭 씽씽'등 세 편의 동화를 즐거운 노래와 함께 선보이는 키즈 오페라입니다. 

 

오페라'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라 트라비아라'의 '축배의 노래', '세비야의 이발사'의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ㅏ'등의 오페라 명곡들을 각색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선보입니다. 

 

세종문화회관은 공연 관람을 원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필 더 클래식', '종근당 KIDS HOPERA' 신청 접수를

7일(수)부터 일주일간 받는다고합니다.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happy1000.sejongpac.or.kr)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당첨자의 티켓 미구입 등으로 발생한 잔여좌석은 4월 16일부터 공연 전까지 예매할 수 있다고 하니,

혹시 당첨이 안되셨더라도 잔여 좌석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필더 클래식

happy1000.sejongpac.or.kr/happy/happy/schedule/monthView.do?performYear=2021&performMonth=04&menuNo=600017&performIdx=31680

 

천원의 행복

천원의행복은 천원으로 누리는 천만 시민의 감동, 서울시민 문화충전 프로젝트 천원의 행복은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하여 지난 2007년부터 세종문화회관이 진행

happy1000.sejongpac.or.kr

 

3M, P&G, 코카콜라 - 73개 기업서 일할 '청년인턴' 모집

서울시에서는 청년들이 선망하는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일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 구직자와 기업을 

매칭 해주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 캠프'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4월 5일부터 26일까지 직무캠프에 참여할 청년 총 350명을 모집하며, 이중 10%는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선발할 예정이라고합니다. 서울시민 가운데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쿠팡, 3M, GM, P&G, 존슨앤존슨, 한국얀센, VISA, 코카콜라, 메트라이프생명, AIA 등 청년들이 취업을

선호하는 글로벌 기업과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등 총 73개사가 대거 참여해 실전 중심의 양질의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발된 청년인턴 350명은 약 3개월간 직무교육을 받은 후 원하는 기업에서 3개월간 인턴십을 통해 

일 경험을 쌓게 됩니다. 서울시 직접고용으로 인턴십 급여(서울형생활임금 수준, 3개월)와 직무교육

비용 등 1인당 약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시는 기대했던 분야의 직무 경험과 상관없는 단순 사무보조 수준에 그쳐 일 경험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던 그간 인턴십 사업의 문제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사업기획-> 기업 모집-> 교육기관 선발-> 인턴십

참여자 선발-> 맞춤교육-> 인턴십'에 이르는 전 과정을 기업과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다고 합니다.

 

특히, 청년들이 원하는 기업에서 실전 중심의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의 인턴수요에 따라 직무교육

훈련과정을 설계, 운영할 계획으로 기업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인재 육성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모집분야는 1. 경영일반(20명), 2. 홍보, 광고, 디자인(45명), 3. 마케팅(120명), 4. 웹 개발(27명), 5. 앱 개발(38명),

6.(글로벌) 경영일반(40명), 7.(글로벌) 마케팅(60명) 등으로 총 7개 분야입니다. 

 

7개 직무별 교육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신청서를 받은 후 1차 서류전형, 2차 실무역량평가, 3차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선발 후에는 약 3개월 간의 직무교육을 이수해야 참여기업에 인턴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350명의 청년 구직자들은 직무교육 훈련 후 직무군별로 원하는 기업에 인턴십을 신청한 후 기업별 자체

면접을 진행합니다. 이는 인턴십 이후에 정규직 채용 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직접 선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 캠프 인턴십'공문 자세히 보기

www.seoul.go.kr/news/news_notice.do#view/337550

 

서울특별시 서울소식

서울시 서울소식페이지로 새소식, 공고, 보도·해명자료, 내 손안에 서울, 서울사랑, 내친구서울 등의 정보 제공

www.seoul.go.kr

 

아무쪼록 공평한 기회로 뽑아주시길 기대하며

인턴십에서 끝나지 않고 정규채용으로 발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희망찬 인턴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월 스스로 공원 탐방, 나무 심기 이벤트!

 

왠지 봄이 되면 뭔가 심어보고 싶은 생각과 여름에 혼자서도 잘 자라는 초록의 나무들처럼

나도 잘 키울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생기나 봅니다.. 

작년에는 오이를 베란다에 키웠었는데요. 

더운 여름날의 초록초록 오이 잎과 비 오는 날 아침의 노란 오이꽃을 생각하면 

지금 생각해도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올해 또 예쁜 봄꽃들과 작은 봉오리들을 보니 식물을 집에 들이고 싶은 충동이 샘솟고 있습니다..^^;

집안 대신 밖에서 잘 자라는 나무들을 보며

대리만족을 하는 것으로 스스로 결정을 하긴 했지만 말입니다. 

 

마침 서울시에서는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누구나 가까운 공원에서 숲을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공원프로그램'과 SNS를 활용한

 

'온라인 시민 소통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식물을 키우긴 부담스럽고, 

그냥 공원을 눈으로 보는 것만으론 부족했다면 작은 선물도 있으니 

아래 프로그램을 보시고 SNS를 통해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4월의 공원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 '스스로 공원 탐방', 이를 SNS로 알리는 '스스로 공원 탐방

소문내기' 온라인 홍보 이벤트, 집에서 나무를 심으며 식목일을 기록하는 '식목 일기 챌린지'가 있습니다. 

 

보라매 등 5개 공원에서 자율적으로 체험하는 '스스로 공원 탐방 프로그램'

 

우선 '스스로 공원탐방 프로그램'은 나 홀로 워크 시트지를 가지고 자율적으로 공원을 체험하는 비대면 프로그램

입니다. 보라매공원 등 5개 공원의 10개 색다른 코스를 걸으며 다양한 미션도 수행하며 상시 공원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공원 탐방활동지는 해당 공원사업소는 물론,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북서울 꿈의 숲, 남산공원, 길동 생태공원, 보라매공원, 월드컵공원)

 

parks.seoul.go.kr/online-park/0309-p02.do

 

서울의 공원

서울공원안내, 공원리플렛, 공원연락처, 공원프로그램, 공원시설예약, 서울생태, 바이오블리츠

parks.seoul.go.kr

 

 

SNS 이벤트 - 나무 심기 인증 '식목 일기 챌린지', 공원 탐방을 알리는 '소문내기'

 

'스스로 공원탐방 소문내기'는 앞서 설명한 프로그램을 개인 SNS로 4월 1일~4월 15일까지 가까운 지인들에게

알리는 이벤트입니다. 

 

서울의 공원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을 지정 해시태그(#스스로 공원 탐방)와 함께

리그램(다른 사람이 올린 게시물을 본인 계정으로 가져오는 것) 후 참여 완료 댓글을 달면 됩니다. 

 

참여자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여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4월 23일에 서울의

공원 인스타그램에 게시됩니다. 

 

'식목 일기 챌린지'는 코로나 19로 각종 나무 심기 행사가 취소되면서 집에서라도 스스로 나무를 심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고안한 이벤트라고 합니다. 

 

4월 1일~4월 5일까지 5일 동안 시민이 직접 집 안팎에 나무를 심고 자신의 SNS에 올리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공원 SNS 채널과 서울시 대표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여방법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개인 계정에 접속하여 나만의 반려 나무를 심은 사진 또는 

영상을 올리되 간단한 식목 소감과 지정 해시태그(#식목 일기 챌린지)를 함께 올리면 됩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3종 모종삽과 앞치마로 구성된 가드닝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4월 9일 서울의 공원 SNS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랜선 나무 심기' 이벤트 참여

 

이와 함께 서울시 대표 SNS에서는 4월 1일부터 5일 가지 랜선 나무 심기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서울시 대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나무 모양 이모티콘을 댓글에 달면 총 20명(채널별 10명씩)을 선정하여

서울식물원 씨앗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씨앗은 토종작물(콩, 상추)과 정원식물(무스카리, 에키나시아)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4월 9일 이후 개별 발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대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포구 월드컵공원내 산악문화체험센터 개관 - 실내/외 스포츠클라이밍장 

보기에도 멋진 건물입니다. 

아이 어렸을 때 청소년수련관에 클라이밍 하는 곳이 있어 아이 수업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구경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쉽게 올라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초보자는 하나씩 하나씩 단계를 밟으며 천천히 올라가는 것을 지켜보곤 했었습니다. 

아이들도 좀더 크면 꼭 해보고 싶다고 했었는데요. 이사를 하는 바람에 지금은 다닐 수 없어 좀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서울시 마포구에 산악문화체험센터가 문을 연다는 소식이 있어 안내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마포구 하늘공원로 112)에 산악체험과 문화, 커뮤니키가 결합된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최고 높이 14.4m의 실내, 외 인공암벽장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인류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고 박영석 대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들의 영광의 순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도 마련되었습니다.

서울시는 5월 1일 정식개관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이하 산악문화체험센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악문화체험센터는 연면적 2,197.68m2 규모로, 지하 1층에 실내, 외 클라이밍장, 볼더링장, 시청각실, 어드벤처

체험시설이 있습니다. 지상 1층에는 상설전시실, 지상 2층에는 기획전시실 등이 있어 산악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 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는 실내, 외 인공암벽장은 최고 높이 14.4m, 폭 31m로 조성돼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클라이밍 볼더링장 자유이용, 클라이밍 실외 인공암벽장 자유이용, 클라이밍 체험 강습,

클라이밍 월 강습(기초)과정 등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정식 개관 이후부터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클라이밍 볼더링장 이용요금은 성인 평일 2시간 기준 3,000원, 주말 2,900원이며, 월 강습료는 평일 1시간

8회 기준 어린이 3만 원, 청소년 3만 2,00원, 성인 3만 6,000원입니다. 

 

시범운영 기간인 4월 30일까지 실내,외 클라이밍장은 평일 10:00부터 20:00(매주 월요일 휴관)까지 운영하며,

기타 시설은 10:00부터 18:00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 외 시청각실, 기획전시실, 다목적실(볼더링장)은 시민들의 문화, 체험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대관이 가능하다고합니다. 기획전시실은 4월부터 8월까지 2005년 인류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산악인 고 박영석 대장의 유품 및 산악 인생 관련 전시가 진행될 예정으로,

외부 대관 예약은 9월부터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문화 비축기지 여행코스 추천 -자연과 함께 슬기로운 봄 캉스!

 

코로나로 인해 일반 사람들은 문화와 자연을 쉽게 접할 수 없어서 공허하고 답답함이 많았던 작년이었습니다. 

백신과 함께 약간의 익숙함과 개인 방역이 일상화된 요즘 개인 활동, 비대면을 위주로 점점

문화생활과 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닫힌 실내공간에서의 문화생활과 비행기 타고 여행은 불가능 하지만

새로운 봄이 온 올해는 그래도 봄꽃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다행입니다.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며 각자 공원을 걷는 것으로 작은 힐링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서울시 문화 비축기지는 어린이와 가족 등 봄철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

'우리 동네 공원 여행'을 운영한다고 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문화 비축기지에서 월드컵공원, 난지 한강공원까지 6개 공원을 여행하는 '우리 동네 공원 여행 지도'는 혼자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산책로 설명과 공원 마니아를 자처하는 시민들이 설계한 개성 만점 네 가지 코스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지도와 함께라면 우리 동네 6개 공원을 비접촉형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 동네 공원 여행 지도'는 문화 비축기지 및 월드컵 공원 안내소 등에서 배포하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원 여행지도의 코스를 체험 후 개인 SNS에 해시태그(#우리 동네 공원 여행지도 #문화 비축기지)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우리 동네 공원 여행지도'가 그려진 손수건을 선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참여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초 현황 집계 후 선물을 발송하고,

손수건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즐거운 추억의 기념품이 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여행코스는 6개 공원을 45분에 주파할 수 있는 '따릉이 코스'입니다. 

상암동 주민 김경원 씨가 개발한 자전거 코스는 문화 비축기지 주출입구 앞에서 따릉이를 대여해야 합니다. 바람을 

가르며 평화의 공원, 난지 한강공원, 노을공원, 하늘공원, 난지천공원까지 돌아볼 수 있으며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안전한 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코스는 성산동에서 아이를 키우는 전혜연 씨가 설계한 '공원 놀이터 완전 정복 코스'입니다. 

짚라인이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문화 비축기지 매봉산 유아 숲 체험장과 강변물놀이장, 노을공원 캠핑장 등

6개 공원 놀이터의 정보를 모았습니다.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꼭 필요한 공원 놀이 방법과 주변 주차장

정보도 세심하게 담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들과 한번 따라 해 볼 생각입니다. ^^

세 번째 코스는 전문 트레일 러너인 김나현 씨가 추천하는 '골라 뛰는 트레일 러닝 코스'입니다. 자연과 함께

거친 길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은 코로나 19로 지친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인 공원 스포츠입니다.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을 지날 때는 기념사진 촬영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초보자용 5km와 완주 10km 코스가

있으니 선택하여 도전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코스는 북가좌동의 반려견 해치가 좋아하는 '반려견 취향저격 산책 코스'입니다. 흙길을 좋아하는

반려견의 취향에 맞게 가파르지 않은 매봉산 산책로부터 풍경이 아름다운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길,

고양이 출몰 주의구간까지 7개의 산책로를 안내합니다. 다만 반려견과 산책을 할 때에는 목줄 착용과

배변봉투, 마실 물 등을 준비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문화 비축기지의 역사와 공간의 이야기를 담은 활동지 '탱크야 놀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공원을 탐방하며

퀴즈를 풀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형 프로그램입니다. 문화 비축기지 안내동에서 무료로 배포하며 활동지의

퀴즈를 모두 풀고 다시 안내동으로 가져온 어린이에게는 '문화 비축기지 입체카드 만들기'를 선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문화 비축기지를 안전하게 관람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이루어진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공원의 곳곳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따라 걸으면 봄햇살과 함께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합니다. 

 

오디오 가이드 투어는 화요일~일요일, 10시~17시까지 운영하며 안내동에서 신분증 제시 후 현장에서 무료로

빌릴 수 있습니다.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오디오 가이드와 안내 리플릿에 적혀있는 번호를 따라 산책하면

어렵지 않게 여유로운 공원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월부터 2분기 코로나 백신 접종- 접종 대상과 일정

6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서울시의 2분기 접종대상 및 규모는 약 198.5만 명(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도 이번 접종대상자에 포함되어 있네요.

유럽에서는 3차 유행 우려로 재봉쇄를 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도 4백명대를 계속 넘고 있어 걱정이 됩니다.

코로나가 빨리 없어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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