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값 시세 5.29

 

 

국제유가가 휘발유 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에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28일(현지시삭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7%(0.09달러) 오른 33.7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에는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국보법) 제정을 놓고 벌이는 미중 갈등 속에서 4.5% 급락한 바 있습니다. 

이날 휘발유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이 유가 반등을 견인했습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휘발유 재고는 72만 배럴 감소했다고 합니다. 

전문가 전망치 (30만 배럴 감소)를 2배 이상 웃돈 수치입니다. 

국제 금값은 소폭올랐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 보다 온스당 0.1%(1.50달러)오른 1728.3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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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값 시세 5.27

 

 

 

 

 

금값 전망

 

지난 4월 14일(현지시간) 온스당 1756.7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국제 금값은 현재 1700달러 대에서 계속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한 금 거래시장인 KRX 금시장 시세도 지난 18일 g당 6만 9901.59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찍은 후 6만 9000원 선에서 등락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코로나19가 전 세계 적은 유행으로 번지면서 급락했던 금값이 반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금값 고공행진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는 한술  더 떠 내년 금값이 온스당 3000달러인 시대가 올 것이라고까지 예측했습니다. 

이전 전망치인 2000달러에서 50%나 높인 것입니다. 

보고서를 작성한 마이클 비트머 BoA애널리스트는 '올해와 내년 평균 금값도 각각 온스당 1695달러, 2063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금이 '안전자산'위치를 견고히 하며 전성시대가 다시 올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는 상황입니다. 

BoA가 이같은 전망을 낸 이유는 코로나 19로 인한 대규모 경기 부양책으로 화폐가치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사실상 '무제한 양적완화'에 나서며 기업 도산을 막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도 '한국판 뉴딜'에 80조원 넘는 예산을 책정한 상황입니다. 

한국은행 역시 3차 추가경정 예산을 위해 적자국채를 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화폐가 쏟아지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화폐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준 주도 글로벌 통화정책 완화 기조 아래에서는 금값 상승 기대도 유효하다'며 

'글로벌 통화정책 완화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 조정은 여전한 저가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금 거래를 가장 쉽게 하는 방법은 KRX금시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5월 22일까지 하루평균 거래된 금은 92.7kg에 달했다고 합니다. 

작년 한 해 일평균 43.6kg이었던 금 거래량은 올해 들어 그야말로 폭증했습니다. 

KRX 금시장은 2014년 출범했는데, 출범 첫해 일평균 거래량은 5.5kg으로 미미했지만 매년 폭증해 6년이 채 안 되는 기간에 17배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KRX 금시장의 장점은 실문 인출 없이 차익거래를 하는 주자자는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가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골드뱅킹이나 금 ETF 매매차익이 배당소득으로 과세돼 차익의 15.4%가 원천 징수되는 것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또 1g단위로도 거래가 가능해 소액투자도 할 수 있습니다. 

금 실물 인출이 필요한 때에도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 예탁결제원에 보관된 골드바로 신청한 후 이틀이면 인수받을 수 있고, 부가가치세(10%)와 인출 수수료 (1개당 약 2만 원)가 부과되지만 은행 골드뱅킹 등에 비해 서는 저렴한 편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국제 유가가 26일(현지시간) 올랐습니다. 

주요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데다 각국의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감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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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5일 폭등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전날 약 2주 만에 배럴당 20달러선을 회복한 데 이어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WTI와 브렌트유 모두 5거래일 연속 상승입니다. 

국제유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원유 수요 감소로 최근까지 큰폭의 하락을 기록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확산 차단의 제한조치를 완화, 부분적인 경제 정상화 움직임에 나서는 미국 내

주들이 늘어나면서 원유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구제유가가 오르자 트위터를 통해

'원유 수요가 다시 시작되면서 유가가 멋지게 올라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국제 금값은 3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코로나 19확산세 둔화에 따라 봉쇄정책 완호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플로리다주 등에서는 일부 소매업체들의 제한적인 영업 재개 방안 등을 내놨고

이탈리아도 제조업 정상화에 나섰습니다. 

 

이에 국제 유가도 급등했습니다. 

경제 활동 정상화에 대한 기대에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원.달러 환율도 하락 압력이 우위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코로나19바이러스 진원지를 놓고 시작된 미중간 갈등이 무역분쟁으로 

재점화될 수 있다는 우려는 하단을 경직하는 요인입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충격으로 원자재 펀드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 유가 급락으로 원유 관련 펀드 수익률은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가격이치솟으며

금 관련 펀드 수익률은 고공행진하고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9릴 기준 설정액 10억원 이상 12개

금 관련 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0.2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12.16%)을 훨씬 웃도는 성과입니다. 

금 펀드의 선전은 코로나19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하며

금값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KRX금시장에서 1kg짜리 금 현물의 1g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14%오른 6만 8860원에 마감해 2014년 3월 KRX금시장 개설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미국 등 주요국이 양적 완화 정책을 펼치면서

금이 안정적 투자처러 주목받는 것입니다. 

반면 원자재 펀드의 3개월 평균 수익률은 -46.62%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특히 원자재 펀드가 전반적으로 부진한테는 국제 유가 급락의 영향이 컸습니다. 

지난달 국제 유가는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으로 사상 최초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코로나19사태로 원유 수요가 급감한 데다 주요 산유국이 감산 합의에 실패하면서 유가는 급락을 거듭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기준 원자재 펀드 설정액은 9조 7923억원으로 집계디었는데요.

설정액은 한달새 6조 7792억원, 석달 새 8조 4273억원이 급즙한것입니다. 

원자재 펀드의 저조한 수익률에도 국제 유가 반등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늘면서

설정액이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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