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 오늘의 국제/국내 금값, 원.달러 환율 전망, 국제 유가 전망

 

초 안전자산인 국제/국내 금값은 상승했습니다. 

 

2일 원.달러 환율은 1130원대 중 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원. 달러 환율은 미 대선을 앞둔 불확실성과 코로나 19재 확산으로 인한 위험회피 심리 강화에

상승 압력이 우세한 가운데 변동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미 대선이 임박하면서 결과와 그 이후의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 19재확산이 악화학 있는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 명을 넘어섰고, 

영국에서도 누적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며 제2의 봉쇄 조치에 돌입했습니다. 

안전자산인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9% 오른 94.036으로 마감하며

다시 94 선대로 올라섰습니다. 유로화가 1.16달러대까지 떨어진 것도 

달러화 강세를 지지했습니다. 

유로화는 코로나 19재 확산에 유럽 중앙은행의 추가적인 완화 조치 예고까지 더해지면서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달러화 반등에도 위안화가 강세를 지속하는 디커플링과 상단에 대기하고 있는

네고(달러 매도) 물량은 원. 달러 환율의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국제 유가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고 합니다. 

현실로 다가온 2차 팬데믹과 함께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렸습니다. 

원유시장을 얼린 건 코로나 19 재확산 세입니다. 

존스 홈 킨스 대 통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수는 900만 7298명을

기록했습니다.

뉴욕 타임스(NYT) 집계를 보면, 10월 29일(현지시간) 하루 미국의 감염자는 9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이미 봉쇄조치를 시작한 유럽 주요국의 경우 상황은 더 심각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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