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등한 금값과 요동치는 환율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와 크레디스위스(CS)의 유동성 위기로 국제 금융시스템이

흔들리면서 자산시장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달러화에 대한 신뢰가 일정 부문 무너지면서 외화예금이 급감하고, 금 또는 가상화폐와

같은 대체 자산이 급등하고 있는 양상이라고 합니다.

 

24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지난 20일 종가 기준 국제 금 시세는 온스당 1988.53달러로

집계됬습니다. 이는 SVB사태가 본격화된 지난 10일(1830.37달러) 대비 8.6% (158.16달러) 상승한 것이라고 합니다.

 

국제 금 시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금리 인상으로 지난해 10월 온스당 1600달러대로 추락했으나,

강달러 기조가 잦아들면서 상승세를 보여왔습니다. 이후 1800달러에서 횡보하다 SVB 사태를 계기로 급등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 금과 함께 안전자산의 대표 격으로 취급되는 달러화는 요동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0일 종가

기준 1324.20원이었으나 SVB 사태가 알려진 직후인 13일엔 1301.80원까지 하락했습니다. 23일에는 29.4원 급락해

1278.3원에 마감했습니다. 

 

금 시세가 급등한 것은 글로벌 금융시스템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SVB의 뱅크런과 파산이 뉴욕시그니처

은행의 파산, 미국 정부 및 연방준비제도(Fed)의 개입, 글로벌 투자은행(IB)인 CS의 유동성 위기 및 피인수로까지

이어지며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불확실성이 커졌고, 대체 자산으로서의 금의 가치가 재부각 됐던 것입니다. 

 

가상자산 자격 상승도 비슷합니다. 가상자산 특성상 아직 안전자산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국제 금융시스템의 

불안정성이 가속화 하면서 '대안화폐'를 표방하는 가상자산의 특성이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SVB사태 이후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원자재 가격도 

정상화 궤도를 밟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대체 자산으로 옮겨 가는 흐름"이라면서도 금 등에 대한

투자에 대해선 "다만 Fed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긴축 속도를 완화힐 가능성이 크고, 금값 역시 고점에

다다른 만큼 투자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고 하니, 투자할 땐 항상 신중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노들섬, 올해 행사 풍성 - 미식축제, 음악 축제 등

날씨가 따뜻해 지니 아이들과 산책겸 가까운 곳을 둘러볼 때가 있을까 찾게 되는데요. 

가까운 노들섬에서 다양한 행사 계획이 있다고 해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서울시가 한강대교 노들섬에서 2023년 펼쳐질 주요 행사, 축제 일정을 확정하여 공개했습니다.

노들섬은 올해 '축제'에 방점을 찍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하네요.

반려견과 함께 하는 놀멍뭐하니(4.1)는 반려견주 및 반려견 100팀이 참여하여 반려견 마라톤, 반려견 장기자랑,

반려견 교육 등을 펼치는 행사입니다.

 

 

 

서울음식문화박람회(9/2~9/3), 서울미식주간(9/16~9/17)은 국내외 음식문화를 전시하고 판매하며,

함께 맛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합니다. 미식토크, 미식어워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된다고 합니다.

 

서울국제작가축제(9/8~9/13)는 작가,예술인 약 30명이 모여 대담, 토론, 낭독공연 등을 펼쳐 책 읽기 좋은 가을, 노들섬을

문학으로 무들일것이라고합니다.

 

또한 '음악'행사, 축제도 강화한다고 하네요. 서울재즈페스타(4/28~4/30), 서울드럼페스티벌(5/26~5/27),

서울버스커페스티벌(8/25~8/27), 서울뮤직페스티벌(9/22~9/24)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합니다.

주말마다 시민들에게 무료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도 오는 5월 6일 개막, 11월까지 30여 팀의

가수들이 무료 공연을 펼친다고 합니다. 

 

 

 

또한, 서울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성루비보이페스티벌(6/3), 한강 노들섬 발레, 오페라(발레 10/14~10/15,

오페라 10/21~10/22)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특히 작년 처음 개최되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야외 오페라 공연을 

올해는 발레 공연까지 확대한다고 합니다. 더 많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가까이에서 문화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불꽃축제 명당'으로 손꼽히는 노들섬에서 시민들이 서울세계불꽃축제(10/7)를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도 펼친다고 합니다. 축제 전/후 즐길 수 있는 야외 음악공연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안전관리에도 힘쓴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행사(10/8)등 전통과 현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개최하여 볼거리를 더 한다고 합니다. 

 

 

노들섬 전시공간에는 현재 개최 중인 에그박사의 연구실 in 노들섬(3/1~6/30)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를 다수 개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노들섬에서 펼쳐지는 모든 행사, 축제 정보는 노들섬 누리집, 사회관계망(SNS) 채널에서 상시 확인 가능합니다.

특히 올해부터 노들섬SNS 채널을 통한 소통을 강화해 더 많은 시민들이 노들섬을 온, 오 프란인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하니 온라인에서도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https://nodeul.org/

 

노들섬

노들섬 공식 홈페이지. 노들섬은 대중음악중심 공연장, 문화산업을 위한 업무공간과 상업공간 등 서울시민에게 새로운 문화생활을 제안하는 복합문화시설입니다.

nodeul.org

 

 

전기차 보조금 신청 접수 - 승용차 최대 860만원

 

서울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뉴스가 있어 가지고 왔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전기차 누적 10만대 보급을 목표로 2월 27일부터 상반기 보급 1만 2,053대에 대한 

구매보조금 신청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지원 차량은 승용차, 화물차, 어린이 통학차량, 순환-통근 버스로 상반기에 보급하는 1만 2,053대는

민간부문 11,856대, 공공부문 197대입니다. 민간 보급 차종별로는 승용차 6,300대, 화물차 2,500대, 이륜차 1,500대, 

택시 1,500대, 시내-마을 버스 40대, 어린이 통학차량 10대, 순환-통근버스 6대입니다. 

 

전기이륜차, 전기택시,전기버스(시내-마을)는 서울시 별도 계획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2023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공고하고, 차종별-부문별 보급 대수와 보조금 지원내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신청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받는다고 합니다. (아래)

 

https://www.ev.or.kr/portal/main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전기자동차, 무엇이 궁금하세요? 전기자동차의 작동원리 및 구조에 대한 내용과 충전시 주의사항에 관한 내용, 전기자동차의 관리 방법 및 운행 요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

www.ev.or.kr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사무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으로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제작-수입사에서 보조금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고합니다. 

 

현재 신청 가능한 승용차는 61종, 화물차 42종, 승합차(중형) 8종 등이 있습니다. 신청대상, 자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ev.or.kr/portal/carInfoView

 

구매 및 지원 > 구매보조금 지급대상 차종 > 전기차 > 전기승용 및 초소형 |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 제조사 : 기아 대창모터스 마이브 벤츠코리아 볼보자동차 스마트솔루션즈 스텔란티스코리아 쌍용자동차 쎄보모빌리티 테슬라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 한국지엠

www.ev.or.kr

 

전기 승용차는 차량 가격 및 성능 등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한다고합니다. 5,700만 원 미만 차량은 최대 860만 원

(국비 680, 시비 180)까지, 5,700만 원 이상 8,500만 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의 50%를 지원한다고합니다. 8,500만원 이상

차량은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전기화물차는 차종에 따라 825만 원(초소형)에서 최대 1,600만 원(소형)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특수 화물차인 냉동탑차의

경우 현재 최대 1,94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소상공인과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면 해당 

차량 국비 지원액의 30%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하니 이것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 지원금액은 지난해 10%에서 30%로 확대된 것이라고 합니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노후 경유 택배 차량의 신속한 전기차 전환을 위해 전체 보급할 예정인 화물차(2,500대)의

30%(750대)를 택배 물량으로 별도로 배정했다고 합니다.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 어린이통학차량 신고필증은 자(예정자 포함)가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7,500만 원

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복지-의료 시설 등의 순환버스, 통근버스(중형 승합)는 법인차량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당 7,000만 원, 최대 2대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상반기 신청 수요에 따라 하반기 추가 

보급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올해부터는 개인사업자가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 개인과 마찬가지로 재지원 제한기간 내 1대만 신청할 수 있으며

법인이 재지원 제한기간 내 2대 이상의 전기차(승용, 화물)를 구매할 때는 한국환경공단을 통한 국비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재지원 제한기간은 보조금을 지원받은 후 동일 차종에 대해 일정 기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없는 기간으로

승용, 승합차는 2년, 화물차는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됐습니다. 기존 구매자에게도 소급적용된다고 합니다. 

 

단, 법인이 초소형 승용, 경형, 초소형 화물을 구매하는 경우 재지원 제한기간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1대의

차량을 공동명의로 구매하는 경우 대표자 1인에게만 재지원 제한 기간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보조금 지급대상 선정방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차량 출고, 등록순이며, 보조금은 서울시가 자동차 제작, 수입사로

직접 지급해 구매자는 자동차 구매대금 중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제작, 수입사에 납부하면 됩니다. 

 

 

 

 

매주 토요일 - 서울 둘레길 '100인 원정대' 모집 

 

이제 봄이 오고 있습니다. 봄이 오면 들썩들썩 어딘가 초록초록한 것을 보러 가고 싶어 집니다. 

마침 서울시가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참여자를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는 매주 토요일, 등산지도사 등 전문가와 100인이 함께 10km 이상의 거리를 10~12회에 

걸쳐 총 156.5km의 둘레길을 완주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가가 건강한 걷기 방법을 안내하고, 10명씩 조별로

함께 걸어 시작이 두려운 초행자가 도전하기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100인 원정대는 총 11회에 걸쳐 156.5km를 완주했으며, 전체 참석율은 평균 80%, 완주자는 84명이었다고합니다.

 

 

100인 원정대에 참여하기 위해선는 무엇보다 구준히 참석하고자 하는 열정과 성실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총 11~12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시간을 둘레길 걷기에 오롯이 투자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담되신다면 아래 지도를 보고 찾아서 스스로, 혹은 가족과 함께 걸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00인 원정대 프로그램의 장점은 걷기 운동이 몸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은 물론 여러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며

걸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또한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조별 출석률, 모임시간 준수, 플로깅 등의 미션을 진행해 우수한 조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즐거움과 동기부여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완주에게는 메달과 같은 기념품이 수여됩니다. 올해 기념품은 서울둘레길 운영위원회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100인 원정대는 주변 도움없이 트레킹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참여방법은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1시까지 온라인 접수 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시는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00인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BVYQ-VN1KezcEe3BHTaw8ASPTUAQN2fkNy9r0h8QljBLpQ/viewform

 

제13기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 참가신청

작성하기 앞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서울둘레길을 완주할 의지로 ‘제13기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 참가 신청하며, 1. 지병이나 질환을 숨겨 발생하는 사고는 본인에게 책임있으며,

docs.google.com

 

서울시 아파트 입주물량, 재개발 사업리스트,재건축 사업리스트 상세히 공개

요즘 부동산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어서 전세를 계속 살아야 할지, 지금 구입을 해야 될지... 사야 된다면

지금 사야 할지 더 있다가 사야 할지, 

청약을 들어가야 할지, 아니면 그냥 사는게 나을지....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아래 소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보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으니까요. 

 

서울시는 올해부터 아파트 입주예정물량과 사업리스트를 6개월 주기로 시민들에게 직접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는 그간 민간 부동산업체 등이 산발적으로 제공하는 입주예정정보로 인해 부동산시장 및 시민들의 혼란이

초래됨에 따라 이를 안정화하고, 시민들의 주택구입 및 이사 계획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정부의 분양승인 정보와 비교,확인하여 정확도 높은 공급물량정보를 

제공하며, 이에 더하여 서울시가 직접 관리하는 사업장 정보들을 포함하여 산정되었다고 합니다. 

 

 

그간 민간 부동산업체 등이 서울 시내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에 대해 자체적으로 예측하여 발표해 왔으나, 

공공데이터와 상당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는 민간 부동산업체 등이 모든 분양사업장 자료를 얻는 데 한계가

있고 공공이직, 간접적으로 추진하는 공공주택사업, 역세권청년주택사업 등도 일부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민간 부동산 업체가 건설회사 등 사업장에 직접 연락하거나 분양 공고된 사업장 등만을 파악함에 따라 일부 사업장

누락에 따른 물량 차이가 발생한 것이라고 합니다. 

 

 

서울시가 이번에 공개한 정보는 향후 2년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입니다. 2023년도에는 총 3만 4000호 공급예정이며

사업별로 보면 정비사업은 1만 9000호, 비정비사업은 1만 5000호로 전망됩니다. 2024년에는 입주물량이 

증가하여 총 3만 9000호 공급예정이며, 사업별로는 정비사업 2만 3000호, 비정비사업 1만 6000호로 

전망됩니다. 

 

참고로 정비사업은 일반 정비사업, 소규모정비사업, 재정비촉진사업 등이 해당되며, 비정비사업은 공공주택,

역세권 청년주택, 역세권 장기전세주택(Shift), 역세권 활성화 사업 등이 해당된다고합니다. 

 

향후 2년(2023~2024)입주 예정물량은 지난 5년간 공급된 연평균 대비하여 다소 줄어든 양상을 보였는데 이는

금리 인상, 원자재 값 급상승 등 외부환경 요소로 인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합니다. 경기가 회복될 경우, 입주 예정물량은

지난 5년 연평균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합니다. 

 

아울러 시는 주택사업유형, 위치정보, 공급세대수, 준공예정년도 등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입주예정사업리스트'도 상세히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주택 구입 또는 이사계획 시에 유용하게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시는 더 나아가 '서울시 입주예정정보 앱'을 개발, 제공하여 시민들이 앱을 활용해 입주예정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 시내 주택건설 사업장리스트 및 위치 정보는 2월 28일부터 서울시 누리집 내 '분야별정보->주택->자료실(주택건축)'에서 열람 및 다운로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https://www.seoul.go.kr/main/index.jsp

 

서울특별시 -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주요뉴스, 시민참여, 주요서비스, 자주찾은서비스, 시장실, 분야별정보, 새소식등의 정보제공

www.seoul.go.kr

 

 

 

만18세 이하 자녀 가구 - 도시락, 밀키트 20%할인 지원 

 

아이들 방학이라 반찬 걱정이신 엄마아빠들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서울시는 3월부터 도시락, 밀키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 밀키트 할인지원' 사업을

매달 선착순 2만 명에게 지원한다고 합니다. 

(저도 좀전에 신청했어요~ 서두르세욤)

지원대상도 만 12세 이하 자녀 가구에서 만 18세 이하 자녀(2004.2.1 이후 출생) 가구로 확대해 보다 많은 가정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고생 자녀를 둔 가정에서도 식사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도시락, 밀키트 같은 식사류 제품뿐 아니라,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카페 음료도 할인받을 수

있어 선택의 폭도 커졌습니다. 일과 육아로 지친 엄마아빠에게 일상 속 작은 힐링을 선물한다는 바람직한

취지라고 합니다. ^^

3월분 신청은 2월 22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지원하면 됩니다. 

 

https://yeyak.seoul.go.kr/web/main.do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한번에 쉽게 간편하게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yeyak.seoul.go.kr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 2일 휴대전화 문자로 쿠폰을 받게 됩니다. 쿠폰 수령 후 일주일 이내로 쿠폰번호를 

(주)GS리테일의 '우리동네GS'앱에 등록해서 한 달 동안 일부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구독서비스

(우리 동네 GS클럽 한 끼, 우리 동네 GS클럽 카페 25)에 무료로 가입하는 방식입니다. 

 

구독 서비스 가입 후 GS25편의점에서 '우리 동네 GS'앱에 있는 QR코드를 제시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면 된다고

합니다. 매장에 없는 일부 상품은 앱에서 사전예약 후 방문 수령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겨울방학 어디 갈까? 따뜻한 실내? 추워도 야외!

 

이제 겨울방학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아이들과 집에서 매번 씨름하기 힘드시죠? 

오늘은 집밖으로 나갈 계획을 세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래도 추위에 떨고 싶진 않으신 분들을 위해 따뜻한 실내 정보와 야외 정보 모두 정리하였습니다. 

 

 

[추운 건 싫어! 따뜻한 실내파를 위한 정보]

 

서울 상상나라

 

서울상상나라는 토끼해를 맞아 토끼띠 엄마, 아빠 무료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토끼띠 성인에

한하여 1월 31일까지 서울 상상나라 매표소로 방문하여 본인 신분증을 제시하면 당일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3종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토끼 귀 머리핀을 만들어 토끼처럼 변신할 수 있는

'토끼처럼 쫑긋!'과 민화 속 토끼의 모습을 감상하고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토끼해 복주머니', 토끼가 되어

창의적인 표현 활동을 해보는 '깡충! 토끼처럼 놀자'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고 하니 가셔서 참여하시면

좋은 추억이 될듯합니다.

 

*문의: 서울상상나라 02-6450-9500

 

 

 

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에 '겨울정원'이 꾸며졌습니다. 전시온실 열대관은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겨울정원 온실을 

재현해 카틀레아, 덴드로비움, 온시디움 등 열대난초 20여 종을 조형물과 함께 선보입니다. 전시온실 지중해관은

중앙의 대형 꽃분수 화분을 중심으로 흰색, 다홍색 등 화려한 색상의 꽃을 볼 수 있는 부겐빌레아를 심었다고 합니다.

 

식물문화센터 지하 1층에서는 '겨울숲'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은백의 겨울 숲은 나뭇가지와 억새, 마가목 열매 등

자연에서 구한 재료들로 꾸며졌다고 합니다. 눈 내린 겨울 숲을 표현한 이 전시물은 기후 위기로 점점 눈이 사라져 가는

겨울 가뭄현상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로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겨울숲' 전시는 2023년 2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문의:서울식물원 02-2104-9716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형 키즈카페'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모든 아이들의 놀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입니다.

놀이와 돌봄 기능에 집중해 공공성은 높이고, 영리성은 제한해 민간 키즈카페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용요금은 3,000원 이내입니다. 

 

'서울형 키즈카페'1호점 '혜명 아이들 상상놀이터'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 조성되었습니다. 2호점과 

3호점은 중랑과 동작에 조성되었습니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할 수 있습니다. 

 

https://yeyak.seoul.go.kr/web/main.do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한번에 쉽게 간편하게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yeyak.seoul.go.kr

 

 

서울 공예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에는 약 2만여 점의 공예품과 자료가 전시돼 있다고 합니다. 현재 상성전시 외에도 <백자: 어떻게 흙에다가

체온을 넣었을까> 특별전시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특별전시는 1월 29일까지 계속됩니다.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박물관도 인기 있는 곳입니다. 그릇공방, 가구공방, 철물공방, 옷공방 등 공예 관련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원활한 체험을 위해 사전예약을 하는 것이 좋겠죠? 만 5세~9세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이번 

겨울방학에 꼭 한번 방문해 보길 권해드립니다. 

 

문의: 서울공예박물관 02-6450-7000

 

 

 

 

겨울은 추워야 제맛! 이 한치 한 야외파를 위한 정보

 

광화문광장 '서울 빛초롱'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을 새해맞이 콘셉트로 재단장해 오는 2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번 연장행사는 평일과 일요일은 오후 6~9시,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6~10시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서울 빛초롱은 '전통'콘셉트에 맞춰 전통놀이, 궁중연희 등과 계묘년과 어울리는 LED토끼 등을 추가하고

일부 조형물을 교체했습니다. 

광화문광장 마켓도 신년 분위기에 맞춰 토끼와 복주머니 등 새해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크리스마스 장식을 

대체하고 , 한복과 곶감 등의 품목이 추가되는 등 신년 분위기와 어울리는 제품들로 채워졌다고 합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주말,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온라인 예매 시스템을 통해 스케이트장 이용객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회차별 이용료는 1,000원으로,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은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필요시

물품보관함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운영되는 야외 스케이트장인 만큼,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초미세먼지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운영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대기 오염도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공지할 예정이라고 하니 알고 있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의 : 070-7723-3000

 

 

 

뚝섬, 잠원 한강공원 눈썰매장

 

뚝섬, 잠원한강공원 눈썰매장도 3년 만에 개장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눈썰매장은 6세 미만인 아동을 위한 소형 슬로프와 일반 대형 슬로프로 구분하여 운영됩니다. 눈 놀이동산

등 놀이시설도 마련되어있다고 합니다. 

한강공원 눈썰매장 입장권은 6,000원이며, 현장에 마련된 기타 놀이시설, 체험활동은 별도 이용요금(46,000원)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고합니다. 

36개월 미만 영아의 경우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 지참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지만, 안전상 눈썰매는

이용할 수 없다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문의: 뚝섬 눈썰매장: 02-452-5955, 잠원 눈썰매장: 02-536-8263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1. 정체성 변화

: 돈을 벌 마음을 가졌다면 생존 위기를 겪어야 한다. 이런 경험을 하기 위해선 일단 밖으로 나가야 한다. 

뭔가를 벌여야 한다. 현재에 안주해선 생존 위기를 겪을 일이 없다. 의도적으로 일을 벌이거나, 

부업을 시도해보거나, 모임에 참가해 보잘것없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며 '인생 참 짜증 나네'라는 

감정을 겪어야 한다. 이미 경제적으로 자유롭다면 필요없지만, 현실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라면

의도적으로 이런 정체성 변화를 주려는 시도가 필요하다. 

 

 

2. 20권의 법칙

책을 20권씩 쌓아두고 읽으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당신의 머리는 온통 그 내용으로 꽉 차게 된다. 마케팅 책만 20권 읽으면 세상 모든 게 마케팅 사례로 보인다. 

머리가 저절로 그쪽으로 돌아가고, 정체성이 바뀌기 시작한다. 

과잉된 자의식으로 사업을 하면 대부분 망할 것이고 몇몇은 우연히 성공한다. 길게 보면 다들 망한다. 

이루고 싶은게 있다면, 관련 분야 책을 10권씩만 꺼내서 훑어보라. 패배할 가성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3. 유튜브 시청

책을 읽고 쓰는 게 너무 지겹다면 유튜브를 보는 것도 방법이다.

유튜브알고리즘으로 초보자에게까지 추천될 정도의 유튜버라면 투자나 사업에 관해서는

본인보다 훨씬 높은 레벨일 것이다.

배우기 초기에는 비판의식을 잠깐 꺼두고 최대한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적어도 당신보다는 레벨이 높다는 말이다. 

현재 자신의 수준보다 높다면 뭐라도 배울 게 있을 것이다. 

배울 것을 배우는 데에 핑계를 달지 않길.

 

 

4.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글쓰기는 뇌를 발달시키고 논리성과 창의성을 증진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다. 

20권의 책에서 읽거나 유튜브에서 보고 들은 내용은 블로그에 정리해두어야 한다. 

뭔가를 배운 즉시 글을 써보면 이렇게 건너뛴 부분, 막혔던 부분과 맞닥뜨리게 되고,

자연스럽게 그 부분을 보충하게 된다. 

본인의 생각까지 적다 보면 자연히 배운 걸 곱씹게 된다. 

모든 공부에서 복습을 강조하는 이유다. 

글쓰기는 뇌 자동화를 이루는 최선의 방법이다. 

역행자의 사고를 갖는 유일한 지름길이다. 

 

 

5.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으로

온라인 강의를 결제하면 '나는 투자 혹은 사업 강의에 돈을 쓴 사람'이라는 정체성이 생긴다. 

무의식적으로 사업과 투자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관련영상을 보게 되고, 자료를 찾게 된다. 

이른바 뇌 자동화가 이루어지는 것인데, 강의를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것 못지않게 이것도 중요하다. 

오프라인 강의도 찾아다녀야 한다. 

강의에 가면 자신과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들, 그리고 강의하는 사람이 존재한다. 

이때 발동하는 유전자 오작동이 우리에게 이롭다. 

두뇌는 내가 속한 집단이 따르는 생각을 가치 있게 여긴다. 

또 같이 강의 듣는 사람들끼리 정보 교환도 되고 자극이 되어

강의 집중도가 높고 학습력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역행자] 자청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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