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어린이집 1800개 늘리고, 야간-휴일보육도 촘촘히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이 지난해 말까지 1,749개소로 늘어 전국 17개 시, 도 중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국공립 이용률 역시 43.8%로 타 시, 도(평균 15.1%)보다 약 3배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전국 17개 시,도 전체 국공립어린이집 4,958개소의 35.2%를 차지하며,

국공립 이용아동 수도 10만 1,037명으로 전체 보육아동 30만 2,378명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는 2015년 '국공립어린이집 1,000개소 확충 계획'을 발표하고 공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올해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800개소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린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올해 국공립 이용률을 46%까지 늘리고 내년까지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2명 중 1명은 국공립에

다닐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먼저 서울시는 올해 확충에 있어 수요는 크나 국공립 이용률이 낮은 자치구를 우선 지원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한다고 합니다. 

공보육 수요가 많은 아파트 내 어린이집 전환과 신규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 조기 개원 추진 등을 통해

상반기 중 예산을 집중 지원한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부터 300세대 미만 단지도 주민 절반 이상이 동의하면

국공립 전환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또 국공립어린이집 서비스 질 개선 사업도 병행해 선도적인 공공보육 모델을 만드는데 주력한다고 합니다. 

공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는 보육현장의 오랜 숙원인 보육교사 1명이 담당하는 영유아 수를 

줄이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합니다. 0세 반은 3명에서 2명으로, 3세 반은 15명에서 10명으로 줄이는

시범 사업 후 확대 운영을 검토한다고합니다. 

 

5년마다 평가받는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기준도 개선합니다. 영유아 건강, 안전 및 시설 설치기준 등

'필수항목 지표'를 도입하고 놀이중심, 생태친화 보육 등 보육정책 방향과 보육환경 변화에 따른 세부심사지표를

신설하는 등 우수한 위탁업체가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올해 서울시는 놀이중심, 생태친화, 부모와 지역사회 참여, 민주적이고 열린 운영을 지향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새로운 운영 모델도 마련한다고합니다. 

 

어린이집 야간 보육 온라인 신청 창구 신설

서울시는 야간보육이 필요한 부모들이 어린이집 눈치 보지 않고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야간보육 온라인 신청'창구를 전국 최초로 신설했습니다. 기존엔 어린이집에 직접 신청해야 했습니다. 

어린이집 야간연장은 야간 연장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민간, 가정 및 국공립어린이집(2,585개소, 서울시

어린이집의 48.1%)에 다니는 가정(부모, 보호자 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고 합니다. 

 

1회 신청으로 연간 이용 가능

서울시 보육포털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해당 어린이집에 신청 내용이 전달됩니다. 가정에서는

1회 신청으로 최대 3년간 이용할 수 있으며, 연장 보육 대상 아동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야간보육

이용(월 60시간 한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회원가입, 로그인> 메뉴'보육서비스 예약'>'야간 연장 보육 신청'을 선택하면 됩니다. 기존 어린이집에 

직접 제출하는 서면 신청도 병행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야간반 운영으로 인한 어린이집 재정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야간보육교사

수당 또는 인건비 지원 요건을 완화해 적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올해 야간, 휴일 등 긴급한 돌봄 제공이 가능한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을 171개소->250개소로,

'365 열린 어린이집'을 4개소->10개소로 확대한 다고 합니다.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이하 거점 어린이집)'은 야간반을 운영하지 않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이 이용대상입니다. 평일 16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건강한 저녁 식사와 또래와 함께하는 안전한

보육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어린이집 재원 아동은 보육료가 전액 정부 지원되나 유치원 아동의 경우 가정에서

일부 보육료를 부담합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거점 어린이집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국공립 등 정부지원 어린이집에서 정부평가 A등급인

전 유형 어린이집으로 지정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연말까지 총 250개소로 늘어나면 가정에서는 보다 가까운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65 열린 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일시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으로 신정, 설, 추석 연휴, 성탄절을

제외하고 서울시 거주하는 6개월~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4개소이며, 

연말까지 6개소를 추가 지정해 지역적 차별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365 열린 어린이집은 최소 1시간부터 최대 5일 가지 연속 이용이 가능하며, 가정에서 부담하는 보육료는 

시간당 3,000원입니다. 어린이집 연장 보육 대상 아동은 야간 및 휴일 보육료가 지원되며, 식사 이용 시

2,000원의 식대를 가정에서 부담해야 합니다. 

 

 

https://iseoul.seoul.go.kr/portal/mainCall.do

 

서울특별시 보육포털 서비스

 

iseoul.seoul.go.kr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리는 것도 좋은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어린이집 시설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었으면 합니다. 

 

 

어서오세요~ 학부모는 처음이죠?

 

아이가 처음 초등학교를 가게되면 설레면서도 걱정되는게 많습니다. 

더구나 코로나시대로 입학식도 안하는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더욱더 그런것 같습니다. 

교육부에서 안내하는 아래 사항 보시고 걱정을 좀 더셨으면 좋겠습니다.  

 

길동역 '역세권 청년 주택' -붙박이 가전, 발코니 확장

서울 지하철 5호선 길동역 인근에 '길동 역세권 청년 주택' 567세대가 건축물 2동으로 건립된다고 합니다. 

공공임대 181세대, 민감임대 386세대입니다. 

약 28년~40년 경과한 기존 노후 건물 4동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14,828.98 m2(지하 2층 ~ 지상 22층), 11,595.47 m2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의 주거복합 건축물 2개 동으로 건립된다고 합니다. 

붙박이 가전, 가구 제공, 운동시설, 공유 주방, 공동 휴게실 등을 설치 운영하여, 청년의 생활양식과 

삶의 질을 세심하게 고려한 시설공간계획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활력을 도모하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하 2층은 주차장, 지하 1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 시설, 지상 3층에는 주민들을 위한 소통방, 최상층(22층, 19층)에는

공유 주방, 소통방, 물품 공유함 등 주민 공동시설이 구성될 계획이며 지상 3층~지상 21층에는 1인 세대 규모

346세대, 2인 이상 규모 221세대 총 567세대 주택이 조성된다고 합니다. 

 

우선 주택 내부는 입주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가전, 가구를 제공하고, 모든 주택 세대에 발코니 확장을 통해 주거 쾌적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합니다. 

특히 최상층(지상 22층, 19층)에 야외 휴게 공간을 설치하여 입주 청년들의 쉼터 및 소통, 여가 공간으로서

건축물 내 외부 공간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역세권 청년 주택을 계획했다고 합니다. 

건축물 배치와 주동 입면은 길동역 주변지역의 입지적, 경관적 특성을 고려해 이뤄졌습니다. 건축물 배치는 

가로 대응형 상업시설로 저층부를 계획하고, 상층부는 따뜻한 색채 계열의 벽돌 재질을 차용하여 입면

친화감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해당 대상지 지상에는 장기간 방치되고 관리되지 않은 기존 건축물이 입지 하여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시민안전을 위협하였으나 이번 역세권 청년 주택 건립계획을 통해 도시 위해 요소의 정비방안을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길동 지역에 필요한 마을활력소 등 주민 공동 편의시설을 약 120m 2 규모로 조성하여 입주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편의,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신규 상가의

공급으로 길동역 주변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관련 규정에 따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위원회 심의 및 건축허가 과정을 

동시에 진행하여 사업소요 기간을 축소함으로써 주택 공급을 서두르고 사업자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였으며, 강동구 길동 367-1번지, 368-7번지를 역세권 청년 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 지구계획을 승인하여

지난 2월 4일 결정 고시하고 건축허가를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5월에 공사 착공하고, 2023년 1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 2023년 6월 준공 및 입주하는 일정으로 

추진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10년 만에 무상급식 전면 시행 결실- '3대 교육 복지'실현

서울시는 올해 친환경 무상급식, 무상교육, 입학준비금 3대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교육격차 해소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친환경 무상급식' 10년 만에 초, 중, 고교 전면 시행

첫째, '친환경 무상급식'은 초,중학교 전 학년과 고등학교 2, 3학년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온 데 이어, 

올해 새학기부터 고1까지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급식 기준단가는 작년보다 인상된 

초등학교 4,898원, 중학교 5,688원, 고등학교 5,865원, 특수학교 5,472원입니다.(식품비, 인건비, 관리비 포함)

올 한해 친환경 무상급식에 드는 예산은 총 7,271억 원입니다. 서울시가 30%, 자치구가 20%, 교육청이 50%를

각각 분담합니다. 서울시 지원 규모는 지난해 보다 292억 원 늘어난 2,150억 원입니다. 

서울시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친환경 식재료 공급을 위해 전국 최초로 학교급식 공공조달 시스템인 '친환경유통센터'를

설립(2010년)하고,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쳐 급식재료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내

초, 중, 고교의 약 75%가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식재료를 조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1인당 연간 196만 원 - '고교 무상교육'전 학년으로 확대

둘째, '무상교육'은 초등학교, 중학교에 이어 올해 고등학교까지 전면 확대 시행된다고 합니다. 

특히, 고교 무상교육은 2019학년도 2학기 3학년, 작년 2학년에 이어서 올해 1학년까지 확대됩니다. 

이로써 서울 소재 모든 고교생(입학금, 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사립학교 등 제외) 총 18만 9,414명이 1인당

연간 196만 원(입학금, 수업료, 학교 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등 포함)의 학비 지원을 받게 됩니다. 

서울시와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부가 고교 전 학년에 무상교육을 시작하기로 하면서 필요한 예산

3,681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시 매년 83억 원(2.25%) 상당을 2024년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2025년부터 국가가 전액 부담한다고 합니다. 

서울 중, 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1인당 30만 원'지원

셋째,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입학준비금'은 중, 고등학교 신입생 전원과 공교육 대신 대안교육을 선택한

이른바 학교 밖 청소년에게 1인 당 30만 원을 제로 페이 포인트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국,공,사립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서울시와 자치구, 교육청이 3:2:5 비율로 분담하고, 대안교육기관은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고합니다. 

지급은 '제로 페이'포인트를 1인당 30만 원씩 충전(학생 보인 또는 학부모 휴대폰)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합니다. 교복, 체육복 등 일상 의류와 원격교육용 스마트기기 등을 구입할 때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첫 지원을 받는 대상은 서울시내 국, 공, 사립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 13만 6700여 명과 서울시에 신고한 56개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서울시의회는 관련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15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월 15일 0시부터 2월 28일 24시까지 현행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13일에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국민 여러분의 피로감 등을 고려했다"며, "문을 닫게 하는 방역"에서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방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됐다고 코로나19위험성이 낮아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더욱더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길 당부했습니다. 

수도권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학원, 독서실, 극장 등 약 48만 개소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됩니다. 또 식당, 카페 등 21시 운영 제한 업종의 운영 제한은 22시까지로 연장됩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유지되나, 직계가족의 경우 동거가족이 아니더라도 5인 이상 모이는 것은

가능해집니다. 

클럽, 헌팅 포차 등 유흥시설은 집합 금지 조치를 해제하되,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하는 경우 22시까지

영업할 수 있습니다. 

업종별 상세 방역조치 내용을 살펴보면, 영화관, PC방, 오락실, 학원, 독서실, 놀이공원, 이미 용업,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제한은 해제됩니다. 

식당, 카페의 경우 22시까지만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고 22시 이후에는 포장, 배달만 가능합니다. 2인 이상의 

이용자가 커피, 음료, 간단한 디저트류만을 주문했을 경우에는 매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 이내로 

제한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습니다. 

방문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학원 교습소, 파티룸도 22시까지 운영이 가능합니다.

영화관, 공연장의 경우 2단계에서는 좌석 한 칸 띄우기 또는 동반자 외 좌석 한 칸 띄우기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스포츠 관람의 경우 정원의 10%만 입장, 관람이 가능합니다. 

100인 이상이 모이는 모임, 행사는 금지되며, 목욕장업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사우나, 찜질 시설의 운영 금지는 유지합니다. 

운영시간 연장과 집합 금지 해제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고려해 다중이용시설 운영자와 이용자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 관리를 강화합니다.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지자체가 2주간 집합 금지(행정명령)를 실시합니다. 

방역수칙을 위반한 관리자, 이용자 등에 대한 구상권 청구도 강화한다고 합니다. 

또한 거리두기 단계와 별도로 연말연시 특별방역 조치를 계기로 강화했던 조치사항도 일부 조정합니다. 

모임, 파티 등 숙박시설의 객실 내 정원 초가 금지는 유지하되, 숙박시설의 객실 수 2/3 이내 예약만

허용됐던 조치는 해제합니다.

설 연휴가 끝난 점을 감안해 철도 승차권의 창가 좌석만 판매하는 조치도 해제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집단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위험성이 큰 시설 등에 대한 방역조치는 더욱 강화합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종사자와 간병인을 대상 선제 검사를 지속 실시해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고, 

전파 규모를 최소화한다고 합니다. 

종교시설의 미인가 교육시설의 점검과 기타 종단 소속 외 종교단체에 대한 점검 및 방역관리도 

강화한다고 합니다. 

설 명절 택배, 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 주의하세요.

 

*택배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

1. 설 연휴 기간에는 다른 기간보다 택배물량이 증가하고, 택배 업체의 사정으로 배송 지연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배송을 의뢰하세요.

2. 운송물의 분실, 훼손, 지연 등의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택배계약시 운송장에 물품의 종류(품명), 

수량 및 가액을 정확히 기재하고, 배송이 완료 될때까지 운송장을 보관하세요.

3. 보내는 사람은 받는 사람에게 택배 발송 사실 등을 미리 알리고, 받는 사람이 부재할 경우 

배송 장소를 택배사와 협의하세요. 

 

*상품권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

1. 인터넷에서 높은 할인율을 광고하며 현금 결제를 요구하는 곳에서는 구매를 피하세요. 

2. 상품권 구매 전 유효기간, 사용 조건, 환급 규정 등을 확인하고, 구매 후에는 유효기간 이내에 사용하도록 하세요.

소셜벤처기업에 사무실 무상제공 2월 19일까지 접수

 

서울시가 소셜벤처 허브에 입주할 소셜벤처기업 10곳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소셜벤처'는 창의성과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 돌봄, 일자리, 주거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이윤을 얻는 기업을 말합니다. 

시는 선정된 기업데 대해선 개별 사무공간을 최장 12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사무공간 외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휴게공간, 주차시설도 이용 가능합니다. 

사무공간은 2인실(9.6m2)~10인실(29.75m2)로 다양하며, 책상 및 의자, 서랍장 등 기본 사무기기가 제공됩니다.

관리비는 월 14만원~61만원 수준입니다. 

이외에도 투-융자 연계, 창업-투자 전문기관인 엑셀러레이터를 통한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 기업 특성에 맞는 분야별

컨설팅, IR 참여 및 판로확보 등 맞춤형 서비스도 원스톱 제공한다고 합니다. 

'소셜벤처 허브'입주기업 모집은 2월 19일 오후 6시까지며,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서울 소재 소셜벤처 중

공고일 기준 창업 7년(84개월) 이내 법인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는 공고문 내 판별기준표에 따라 사회성 및 혁신 성장성 점수가 각각 70점 이상이면 소셜벤처로 판별합니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회적가치, 사업성, 추진역량, 기대효과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종합평점 70점 이상 기업 중 높은 점수 순으로 선발합니다. 

선정된 기업은 3월 5일 기업별 별도 공지하며, 협약 체결 후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2개월간

입주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셜벤처허브(www.svhc.or.kr)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고 제출 서류는 이메일

(svhc@svhc.or.kr)로 접수하면 됩니다. 

 

http://www.svhc.or.kr/news/notice.php?board_code=view&bbs_no=590&page=1

 

소셜벤처허브

서울시 소셜벤처 지원기관, 소셜벤처 성장단계별 지원 , 공간 운영 등 원스톱 지원

www.svhc.or.kr

 

'소셜벤처 허브'는 국내 최초의 소셜벤처 전문 육성기관으로 지난 2019년 5월 서울시, 한국 자산공사,

한국장학재단, 공공 상생연대기금이 역삼동 '나리 키움 청년창업 허브'내 2개 층 (3~4층)에 조성한 공간입니다. 

이곳에는 2019년 10월 개소 후 지난해 말까지 총 14개 기업이 입주했으녀, 입주기업을 비롯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이 2021년 초 현재, 매출 88억 원, 신규채용 113명, 투자유치 78억 8천만 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합니다. 

 

 

20년 넘은 노후 주택 집수리 공사비 최대 50%까지 지원

서울시가 다섯 가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집수리 지원 내용을 7일 발표했습니다.

 

첫째, 올해 100억 원을 투입해 주택성능개선 지원구역 내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다중, 다가구주택 포함)이나 공동주택(다세대, 연립주택)이 단열, 방수 등 주택 성능개선

공사를 할 경우 공사비용의 최대 50%까지 집수리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지원 금액은 건축물 용도와

공사범위에 따라 다릅니다. 단독주택의 경우 최대 1,550만원을 지원합니다.

 

주택성능개선 지원구역은 '서울특별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제6조에 따라 지정하는

구역으로 1월기준 총 14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현황은 '집수리 닷컴'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시는 2020년 지원건수가 2018년(102건, 약 13억원) 보다 약 12배, 지원금은 약 16배 늘어나는 등 

매년 수요가 폭발적으로 확대되는 점을 고려해 올해 지원규모를 100억 원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둘째, 올해부터는 도시 미관 공사나 창호, 단열 등 에너지효율 개선 공사 시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노후주택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효과적으로 감축하고,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과 기후 위기를 극복하려는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건축물 외관 등 미관과 관련된 집수리 시 입면 디자인을 지원하고, 개선 효과가 클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금을 추가 지급한다고 합니다. 창호, 단열공사에 고효율 자재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경우에도

공사비의 10% 내에서 (단독주택 최대 240만 원, 공동주택 전유부 세대 당 최대 100만 원, 공용 부분 최대

340만 원) 추가 지원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방치되어 있는 민간 소유 빈집에 대해서도 집수리 비용 지원에 나선 다고 합니다. 자발적인 빈집

정비를 유도해 지속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셋째, '공사업체 등록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합니다. 일정 교육을 이수한 업체를 집수리 닷컴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업체 정보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2022년부터는 등록되지 않은 업체는 서울 가꿈 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의무 적용한다고 합니다.

시는 업체 평가를 통해 우수업체를 선발하는 등 집수리 공사의 사공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넷째, 집수리 보조, 융자금 지원 신청서는 하나로 통합해 한번에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첨부서류도

간소화해 접수 편의를 높였습니다. 융자금의 경우, 집수리 공사 시행 중에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기준을

완화해 시행한다고 합니다. 

 

다섯째, 건축 전문가(집수리 전문관 109명)가 직접 방문해 집수리 공사, 방법 등 기술적인 내용이며 가꿈 주택

집수리 지원 신청 전에 상담을 받을 경우 공사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집수리 보조, 융자금 신청, 소재지 구청에서 상시 접수

 

시는 집수리 지원 보조, 융자금 신청서를 2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주택 소재지의 구청을 통해 

상시 접수한 다고 합니다. 

 

공고문 및 신청서 양식은 오는 15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집수리 닷컴 

홈페이지(jibsuri.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jibsuri.seoul.go.kr/

 

서울시 집수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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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재생 실장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주거환경 안정을 위해 절차 간소화 등 

제도를 개선하고 지원규모를 확대하겠다. 그린 뉴딜 정책과 연계해 노후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

공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서울 가꿈 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저층주택

밀집지역의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에너지 사용량 감소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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