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노란 우산 공제 지원 & 신청 방법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30% 3년간 지원, 정부지원 포함 최대 80%환급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는 신규 가입 시 3년간 매월 보험료의 30%를 서울시가 지원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도 중복 지원 신청이 가능해, 이를 합하면 최대 80%까지 고용보험료를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준보수 1~2등급은 납입액의 50%, 3~4등급은 30%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기준보수 1등급 자영업자가 2020년 기준 월 보험료 40,952원을 납부하면, 서울시와 정부에서

80%에 해당하는 32,760원을 받을 수 있어 실 납부금액은 8,190원이 되는 셈입니다. 

현재 서울지역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가입률은 0.86%로 전체 56만 1,000명 중 4,800명에 불과합니다.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일반 노동자와는 달리 자영업자는 자신의 의사에 따라 가입하므로 가입률이

현저하게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장기화로 인해 대부분의 영세 소상공인들이 생계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며,

고용보험료 지원을 통해 위기에 처한 1인 자영업자들이 사회안전망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홍보와 지원을 펼치겠다고 하였습니다.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1년 이상 가입하면 가입기간에 따라 실업급여, 직업능력개발훈련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1인 자영업자는 먼저 근로복지공단에서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서울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중소벤처기업부)에 각각 환급 신청을 하면 됩니다. 

 

신청 건에 대해서는 고용보험 납입실적과 기준보수등급 등에 따라 보험료를 분기별로 환급해줍니다. 

연 중간에 신청했더라도 1월분부터 소급해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은 

1회 신청으로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 신용보증재단(1577-6119)에 문의하면 됩니다.

 

노란 우산 신규 가입 시 '희망 장려금' 매월 2만 원 1년간 지원

 

'자영업자 퇴직금'으로 불리는 노란 우산에 신규 가입하는 소상공인에게도 매월 납입액 중 2만 원

(연 24만 원)을 1년간 지원합니다. 

'노란 우산'은 연매출 2억 원 이하 소기업, 소상공인이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가입기간 10면 경과,

만 60세 이상)의 이유로 생계에 어려움이 발생하면 그간 납입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해

일시에 되돌려 주는 것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공제금 압류, 양도, 담보제공 금지, 연간 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 가입일로부터 2년간

상해 보험 지원, 납부부금 내 대출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노란 우산 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 시중은행(12개),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지역센터), 노란 우산 공제

홈페이지(www.8899.or.kr)를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 시 희망 장려금 지원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고 미처 지원 신청을 못 한 경우에는 노란 우산 공제사업본부 콜센터(1666-9988)로 문의하면

됩니다. 지원은 선착순 마감이라고 합니다. 

구직자-글로벌기업 매칭 -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에 참여할 기업 모집

서울시에서는 청년들이 선망하는 기업과 준비된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새로운 유형의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원하는 업무를 하지 못하고 직무와 상관없는 단순 사무보조 수준에

그쳐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지 못했던 인턴십 사업을 탈피해 선호하는 

기업에서 실전 중심의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둔다고 합니다. 

인턴십 전에 3~4개월에 걸친 전문 직무교육을 실시해 현장경험을 사전에 집중적으로 쌓음으로써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한다고합니다. 

참여 규모는 청년 (만 18세~34세) 350명입니다. 서울시가 직접 고용해 기업에 투입, 3개월 간 인턴십으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1인단 약 350만 원이 소요되는 전문 직무교육과 인턴십 급여(월 220만 원)는 전액

서울시가 지원한다고합니다. 

서울시는 작년부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협력해 회원사인 3M, GM, P&G 등 50여 개 글로벌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고합니다. 100여 명 규모로 인턴십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 서울시는 추가로 국내 신산업 분야 성장유망기업 100여개사를 29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합니다. 청년 선호도, 고용 안정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시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인턴십 참여자 선발과 교육과정 설계에 참여해 원하는 인재를 확보할

기회라고 밝히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참여기업은 서울시의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한 홍보도 지원받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서울 일자리 포털(job.seoul.go.kr)에서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확인하면 됩니다. 

 

https://www.seoul.go.kr/news/news_notice.do#view/331954?tr_code=snews

 

서울특별시 서울소식

서울시 서울소식페이지로 새소식, 공고, 보도·해명자료, 내 손안에 서울, 서울사랑, 내친구서울 등의 정보 제공

www.seoul.go.kr

 

서울시는 2월 초까지 신성장 분야 기업 선발을 마치고, 3~4월 중 350명 청년인턴(만 18세~만 24세)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전체 인원 중 20% 이상을 취약계층으로 선발한 다 고합니다. 

이후 5월부터 사전 전문 직무교육을 시작합니다. 

선발과정별 세부 평가방식은 선정된 전담 교육기관과 참여기업이 협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며, 

외국계 글로벌 기업 인턴 희망자의 경우 외국어 역량을 추가로 평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직무 교육분야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IT/SW, 디자인, 마케팅, 경영, 기획 등 기업 수요가

높은 직무분야 중에 선정된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해 결정됩니다. 

 

2021 설명절 직거래장터 '상생상회' 최대 35%할인

상생 상회(매장, 온라인), 11번가(온라인), 현대백화점(매장)이 참여하는 설 명절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고합니다. 

먼저, 팔도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지역상생 거점 공간인 '상생상회(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인근)'매장에서는

영광, 제주 등 8개 지역의 77개 업체에서 생산한 총 234개 상품이 참여하는 설 특별전이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됩니다. 

 

상생상회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거점 도농 교류공간입니다. 

지역과 서울의 상생을 목표로 생산자에게는 낮은 수수료를 적용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광 굴비, 청양 구기자 한과, 상주 곶감, 제주 친환경 한라봉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와 떡국 떡, 전통주, 건나물 등 제수상품 등을 원가보다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1만 원대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500원 상당의 떡국떡(1 봉지)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고 합니다. 

매장 방문 시 카드나 계좌이체, 제로 페이로 결제 가능하고, 상생 상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상품 

카탈로그를 참고해 온라인 주문서(sangsaengmarket@gmail.com)를 통한 주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떡국 떡은 1인 1일 1회 증정하며 500명까지 한정한다고 합니다. 

 

*상생 상회 홈페이지:

http://sangsaeng.seoul.go.kr/

 

상생플랫폼(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 상생상회, 지역상생사업, 서울농장, 상생플랫폼

sangsaeng.seoul.go.kr

*상생상회 설 특별전 공지 페이지

http://sangsaeng.seoul.go.kr/boardType1/new_pages.notice.notice_view/updateView.do?grpId=NOTICE&selectedId=3869&userView=Y

 

상생플랫폼(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 상생상회, 지역상생사업, 서울농장, 상생플랫폼

sangsaeng.seoul.go.kr

11번가에서는 전국 89개 업체의 지역 농수산식품 147종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특별전을 

1월 25일부터 2월 7일 가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설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농수축산 및 가공식품 등 다양한

지역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11번가 온라인 특별전에서 1천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상생 상회에서 최대 1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11번가 상생 상회 상품 구입 페이지

http://www.11st.co.kr/plan/front/exhibitions/2027650/detail

 

[11번가] 상생상회 기획전

기간 : 2020/11/17 ~ 2021/02/15

www.11st.co.kr

현대백화점에서는 전국 총 11개 지점에 배치된 설 선물세트 카탈로그 '더 행복한 선물'을 통해 전국 13개

업체, 13개 품목을 1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11개 지점은 본점, 충청점, 판교점, 디큐브시티점, 킨텍스점, 중동점, 목동점, 미아점, 신촌점, 천호점,

무역센터점입니다. 

또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북 장수의 사과 선물세트를 실시간 구매할 수 있습니다. 

1월 26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전북 장수의 사과 생산자가 직접 사과를 소개하며, 방송 중 진행되는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장수 오미자청과 사과즙 등 다양한 제품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https://view.shoppinglive.naver.com/lives/55501

 

서울시X사과농가 응원LIVE 장수 사과 선물세트

상생상회의 라이브 방송

view.shoppinglive.naver.com

https://smartstore.naver.com/sangsaengmarket/products/5327094709

 

[무료배송]전북 장수 사과★설 선물세트<5kg> : 상생상회

[상생상회] 상생상회 온라인 스토어팜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사과는 청년 농부들이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손수 풀을 베고 잡초를 자연 퇴비로 사용해 농사지은

수확물이라고 합니다. 작년 한 해 동안 태풍과 52일간의 장마, 폭염, 냉해 등을 딛고 열매 맺은 

사과로 수확 후 화학처리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 GAP인증, 가톨릭 농민회 우리 농

자주 인증을 받은 사과로 흐르는 물에 살짝 씻은 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방송 중 구매하는 고객 30명에게 25000원 상당의 오미자청을, 5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오미자주 선물세트를 증정한다고 합니다. 

또 방송 후 사진과 함께 구매 사이트에 후기를 남긴 우수 고객 25명을 선정해 25,000원 상당의

사과와 사과즙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 8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서울시는 공공재 개발 후보지 8곳이 용적률 완화, 사업성 보장, 사업지 지원,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공적지원으로 부동산 매수심리 자극에 따른 투기세력 유입 우려가 높다고 보호, 후보지 모두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었다고합니다. 투기적 거래수요에 단호하게 대응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질서를 확립한다는 목표라고합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 상가, 토지 등을 거래할 때는 

시, 군,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 가격의 30% 상당 금액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특히, 주거용 토지의 경우 2년 간 실거주용으로만

이용해야 합니다. (2년 간 매매, 임대 금지)

서울시는 허가를 받아야 하는 토지면적을 법령상 기준면적의 10% 수준으로 하향해(주거지역 18m2,

상업지역 20m2 초과)'투기억제'라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제도의 취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같은 내용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이 1월 20일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심의를 

통과했고, 21일 공고 후 26일부터 발효됩니다. 지정기간은 2022년 1월 25일까지 1년입니다. 

시는 부동산시장 동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정기간 만료 시점에서 재지정(연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합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제10조에 따라 시, 도지사가 토지의 투기적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등하는 지역 또는 그러한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할 수 있습니다. 

지정 시 일정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취득하고자 하는 자는 사전에 토지이용목적을 명시해 시, 군,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토지거래허가를 받은 후 당사자 간 거래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등기 신청 시 

허가증을 첨부해야 합니다. 허가를 받지 않고 체결한 토지거래계약은 무효입니다. 

허가를 받은 자는 일정기간 동안 자기 거주, 자기 경영 등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해야 할 의무를

부과받게 됩니다.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은 경우 3개월 이내의 이행명령을 부여하고, 명령 불이행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 내에서 의무이행시까지 매년 이행강제금이 부과됩니다.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최근 공공재 개발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언론 및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해당 지역의 부동산 과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공공재 개발의 상버취지, 입지, 시세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하여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게 되었다"며 "향후 발표될 공공재개발 후보지

뿐만 아니라 공모신청 구역에 대해서도 투기수요가 포착되는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리모델링 활성화구역 내 건폐율-건축선 제한 완화, 절차 간소화

서울시가 리모델링 활성화구역 내 건폐율, 건축선 제한을 완화했습니다. 기존에 최대 30%까지 

정해졌던 건폐율과 건축선 제한은 개벌 인허가마다 계획과 대지 현황을 따져 건축위원회가 심의,

결정하도록 개선했습니다. 

'리모델링 활성화구역'지정 절차도 대폭 간소화 했습니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과 주거환경개선(관리) 사업

구역 내에 '리모델링 활성화구역'을 지정하는 경우 사업 관련 법정 위원회에서 통합 논의하도록 하고,

기존 시-구 건축위원회 자문절차는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길게는 수개월이 걸리는 절차인 만큼,

보다 신속한 구역 지정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리모델링 활성화구역 지정 지침'과 '리모델링 활성화구역 건축위원회

심의지침'을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리모델링 활성화구역'제도는 도시환경의 고밀화 속에서 노후 건축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각종 제약으로 건축이 어려운 기존 노후 건축물의 증축, 수선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노후건축물 밀집지역의

물리적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건축법'에 따라 2011년 도입된 이후 현재 38개 구역이

지정돼 있습니다. 

'리모델링 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되면 기존 연면적의 30%까지 증축할 수 있고, 건폐율, 건축선, 대지 안의

공지 같은 '건축법'상 규제를 일부 완화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리모델링 활성화구역'제도가 시행된 지 10여 년이 지나면서 그동안 현장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보완해 다양한 리모델링 수요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같은 '리모델링 활성화구역'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지역은 기존 대지를 더 활용해서 

수평증축이 가능하고 , 어떤 지역은 조경이나 공지가 더 많이 필요한 경우 등 상황이 다르지만

'건축법'적용 완화는 일률적으로 최대 30%가 적용됐습니다. 각 현장에서 최적화된 리모델링이

이뤄지기 어려웠던 이유입니다. 

구역지정 절차가 복잡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특히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과 주거 환경개선사업구역의

경우 사업별로 법정 위원회도 거치고 리모델링 구역지정을 위한 시-구 건축위원회도 거쳐야 했습니다. 

사실상 비슷한 쟁점을 중복해서 논의하는 구조여서 사업을 지연시키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핵심은 '실효성 있는 건축 특례'와 '빠른 구역지정'입니다. 이를 위해 1. 건폐율-건축선 등 '건축법' 적용

완화 비율 대폭 확대 2. 구역지정 절차 간소화, 3. 구역지정 대상 확대

이 세 가지 사항을 개정했습니다. 

모든 항목에 일률적으로 적용됐던 건축 특례를 항목별로 정할 수 있도록 변경했습니다. 특히, 

수평증축 리모델링 시에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건폐율과 건축선의 경우 제한 없이 완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종 비율은 개별 인허가시 계획 및 대지 현황을 충분히 검토한 후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결정한다고 합니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과 주거환경개선(관리) 사업구역은 리모델링 활성화구역 지정 절차인 '시-구 건축위원회

자문'을 생략합니다. 이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법정 위원회가 있는 만큼, 위원회에서 함께

논의, 의제 처리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재정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건축, 재개발 해제구역도 '리모델링 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침에 새롭게

명시했습니다. 정비사업이 좌초되면서 자칫 노후 저층주거지가 슬럼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원하는 구역에 한해서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리모델링 활성화구역'제도가 시작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구역을 확대,

2020년 10월 기준 총 38개 구역이 지정돼 있습니다. 특히 저층주거지가 밀집해있지만

도로여건 등이 열악해 건축행위가 어려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과 주거환경개선(관리) 사업구역

등과 연계 지정해 개선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서울시는 임산부에게 12월간 최대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 지원한다고 합니다. 

12개월간 본인부담금(9만6,000원)을 포함한 41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공급하고, 추가 예산 확보 시

7만 원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지원을 위해 2020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년 차 진행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참여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산부로, 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에코이몰을 통해서 접수받는다고 합니다. 올해 대상 인원은 2만 6,859명이며, 자치구별로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시, 도 지역입니다. 

확인하신 후 해당하시면 신청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에코이몰에 들어가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http://www.ecoemall.com/main/index.do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현재 접속 사용자가 많아 대기중이며, 잠시만 기다리시면 자동 접속됩니다.

www.ecoemall.com

 

신청방법은 임산부 본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경우 인터넷이나 모바일상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본인 휴대전화로 신분 인증이 불가한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구청을 방문하면 됩니다.

 

국민행복카드(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 시 발급)를 발급받은 온라인 신청자는 구비서류 없이

가능하며, 미발급자의 경우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임신 출산 증빙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구청에 방문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당시, 영양 플러스 사업 등 유사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중복지원이 제한됨으로

유사사업 지원이 끝나고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외국인의 경우엔 별도 인증을 하지 않고

온라인 신청 시 거주지 확인 서류와 임신 출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농산물, 축산물(일부),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됩니다. 지정된 온라인 몰에서 월 최대 4회(연 16회) 구매 가능하며, 회당 최소 3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문 금액 중 본인부담금액 20%를 결제하면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임산부가 필요한 품목을 방 바구니에 담아서 직접 주문하는 1.'선택형 꾸러미'와

이미 완성된 꾸러미를 가격대, 품목에 맞게 선택해 주문하는 2.'완성형 꾸러미' 상품으로 운영됩니다. 

 

 

꾸러미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 농부 포털(도시농업)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 서울시 도시농업과, 자치구 담당부서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김의승 서울이 경제정책실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며, "지속적인 친환경농산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내 주변 채식식당 어디일까? 948곳 온라인 공개

건강한 먹거리와 채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는 채식 식당 948개소를 발굴해 온라인으로

공개했습니다. 

948개 채식 식당(일반식당 368개소, 프랜차이즈 580개소)은 채식메뉴만 취급하는 채식 전용 음식점과

메뉴 중에 채식메뉴가 있는 일반음식점을 모두 포함한다고합니다. 시민 누구나 내 주변 채식 식당을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찾을 수 있다고합니다. 

'국제 채식 연맹(IVU, International Vegetarian Union)'의 채식 분류를 근거로 식재료, 조미료에 동물성

성분을 첨가했는지, 유제품을 사용하는지 등을 면밀히 조사해 찾아낸 총 1555개 채식메뉴 취급식당

가운데 정보제공에 동의한 식당들입니다. 

 

국제 채식 연맹(IVU)이 정한 채식 유형으로는 동물성 식품은 먹지 않고 과일, 채소 등 식물성 식품만을

먹는 순수 채식인 비건(Vegan), 식물성 식품과 유제품(우유, 치즈, 버터 등)을 먹는 락토(Lacto), 

식물성 식품과 달걀을 먹는 오보(Ovo), 식물성 식품과 유제품, 달걀을 먹는 락토 오보(Lacto-Ovo), 

식물성 식품과 유제품, 달걀, 해산물까지 먹는 페스코(Pesco)가 있습니다.

채식메뉴를 취급하는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한 서울 소재 음식점(일반, 휴게음식점) 전수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서울시가 이번에 발굴한 채식 음식점은 서울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복지-> 생활보건의료-> 식품안전

->서울시 채식 음식점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치구별, 업종별(한식, 베이커리, 카페 등 10개), 

메뉴(채식 유형) 별로 쉽게 검색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news.seoul.go.kr/welfare/public_health/status-of-vegetarian-restaurants

 

서울시 채식 음식점 현황

서울시 채식 음식점 현황

news.seoul.go.kr

특히 채소, 유제품, 달걀, 해산물 등 채식 유형별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식당별 메뉴에 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시 채식 식당 가이드북'으로 제작해 각 자치구 보건소에 배부, 오프라인에서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채식 식당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매장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를 

제작해 948개 식당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채식 메뉴 취급 음식점 조사, 발굴은 '채식하기 편한 서울 환경 조성사업' (2020.7~12)을 통해 

이뤄진 결실이라고 합니다. 만성질환 예방과 균형 있는 식생활을 위한 채소 섭취량을 늘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채식을 선호하는 시민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합니다. 

서울시내 채식 음식점은 대부분 도심 번화가에 위치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강남구에 110개소(11.6%)로

가장 많았고, 종로구 70개소(7.4%), 송파구 68개소(7.2%), 마포구 57개소(6.0%), 용산구 54개소(5.7%),

서초구 52개소(5.5%), 중구 47개소(5.0%) 순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양식 418개소(44.1%), 한식 322개소(34.0%), 카페 69개소(7.3%), 인도/중동 38개소(4.0%),

베이커리 32개소(3.4%) 순이었습니다. 인도/중동 음식의 경우 아직 국내에선 낯선 메뉴지만 채식 메뉴가

보편적이고 고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4번째로 많았습니다. 

채식 메뉴의 가격대는 평균 약 9,500원이었으며, 1만 원 미만(67.0%)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채식 유형별로는

비건 메뉴(3,014개, 64.3%)가 가장 많았고, 락토 메뉴(565개, 12.0%), 페스코 메뉴(464개, 9.9%), 

오보 메뉴(188개, 4.0%) 순이었습니다. 

채식 메뉴에 대한 분석은 948개 업소에서 제공한 메뉴 중 가격 정보가 없거나 가격이 유동적(무게 당 가격 책정

등)인 경우를 제외한 총 4,691개 메뉴를 대상으로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포스팅하면서 채식 유형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프랜차이즈가 대부분인 것은 조금 아쉬운 것 같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채식주의자가 많이 없기 때문일까요....

월 최대 235만원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모집

서울시가 2021년 '서울형 뉴딜일자리'참여자 4300명을 선발한 다 고합니다. 

경제, 문화, 복지, 환경-안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2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0,710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합니다. 뉴딜일자리의 일 경험이 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직무와 취업 역량 교육도 지원한다고합니다. 

4200명은 올 한해 전체 선발 이원으로, 우선 1차 모집기간인 1월 18일~29일, 2주간 97개 사업,

649명을 선발한다고합니다. 현재 통합공고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http://job.seoul.go.kr/www/newdeal/jbhnt_mngr/newDealJbhntMngrWww.do?method=getNewDealJoWww&joReqstNo=J003202101150002

 

뉴딜 일자리 - 서울일자리포털

 

job.seoul.go.kr

 

1차 모집에서 제외된 민간 공모사업과 개별 뉴딜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에서 사업별로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사업기간 동안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기술, 직무교육 등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 취업으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8년간 약3만 여개의 뉴딜일자리를 제공하여 최근 4년 연속 약 50% 이상의

취업 성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궁극적으로 뉴딜일자리 경험이 민간기업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창업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을 선정해 뉴딜일자리 참여자들이 사업 참여 초기 단계부터 직무와

취업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뉴딜일자리 기간 시작과 동시에 1. 전문상담사를 통한 역량진단 2. 분야별 최대 200시간의 

전문 직무교육, 3. 기업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4. 뉴딜일자리 기간 종료 시점에는 구인-구직

매칭 기회 확대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특히, 참여자들이 스스로 취업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스터디 활동, 취-창업 동아리, 구직 활동

(서류제출, 면접 등)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하는 등 자기 주도적 활동을 지원합니다. 또한,

연간 10만 원까지 자격증 취득(연 2회, 회당 5만 원) 비용도 지원합니다. 

총 1,100명을 대상으로 민간의 업무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민간 기업 맞춤형 사업을 통해 참여자-기업 인턴십 연계 사업도 추진한 다고 합니다. 

뉴딜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18일부터 서울 일자리 포털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자격요건, 업무 내용, 근로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접수 또는 해당 부서 직접 접수 등 접수 방식에 따라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 일자리 포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