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값 시세 5.18

 

 

 

 

 

미.중 코로나 신냉전

 

18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 우려에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확산 책임을 둘러싸고 시작된 미중 갈등이 경제 전면전 양상으로 옮겨 가고 있는데요. 

미국이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 제재에 나서자 중국도 

보복 조치를 경고하고 나서며 양국간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5일 화웨이가 미국 기술로 제작된 반도체를 공급받지

못하게 하는 수출 규정 개정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기업뿐 아니라 미국의 기술을 활용하는 해외 기업도 화웨이에

특정 반도체를 공급하려면 미국의 허가를 받도록 한 것입니다. 

이에 중국은 당장 애플, 퀄컴 등 미국 기업을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리스트'에 올리는

방안의 보복 조치를 시사하고 나섰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비관적 경기 전망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17일(현지시간) CBS시사프로그램과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와

관련해 '회복 과정이 내년 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특히 경제 회복 시기와 관련해

'윌는 정말 모른다'며 불확실성을 강조했습니다.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우세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약세와 

연동해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증시의 외국인들도 매도세도 원,달러 환율의 상승압력을 가세하는 요인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11일부터 5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만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물량과 당국이 미세조정에 나설 수 있다는

경계감에 상승폭은 제한 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 미중 긴장 속 위안화 환율과 1230원대에서의 매물

강도에 주목하며 1230원 안팎에서 등락을 오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17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 달러 1개월물은 1233.00원에서 최종 호가됬습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31.00원)과 비교해 2.05원 상승(원화가치 하락)한 것입니다. 

 

 

 

서울 아파트는 보함, 인천 집갑은 상승

 

 

서울 지역 아파트 대부분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은 연수구, 서구를 중심으로 

집갑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18일 KB부동산 리브온 5월 둘째 주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대부분의 아파트가 보합을 보이고

강남 ,서초, 송파구 등 강남3구의 하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0.14%, 서추구는 -0.03%,송파구는 -0.02%의 변동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며

지난주의 흐름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울 내에서 '플러스 변동률'을 보인 곳은 서대문구(0.08%), 구로구(0.08%), 관악구(0.05%)정도입니다. 

서대문구는 코로나19영향을 비롯해 부동산 규제 영향으로 매도, 매수 모두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30대 실수요자들의 소형 아파트 매수 문의가 꾸준하다고 합니다. 

구로구는 가산디지털단지 및 영등포, 여의도 업무지구가 가까워 실수요 문의가 이어지고,

서울 외곽 지역의 9억 이하 아파트 수요도 있어 역세권 단지들을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는 상황입니다. 

경기도는 지난주보다 0.08%올랐고, 인천은 0.15%오르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 연수구는 전주 대비 매매가가 0.37%올랐습니다. 

8월 수인선 개통, 옥골재개발(송도역세권도시개발) 연내 착공 소식 등으로 투자 수요문의가 꾸준한 이유입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전주 대비 0.01% 오르며 약간의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강남구(0.08%), 중구(0.07%), 서초구(0.06%) 지역에서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서초구는 대출규제 탓에 매매수요가 전세수요로 돌아섰지만, 집주인 실거주 요건 강화로 

전세공급이 줄어 물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KB부동산 리브온 관계자는 '금리 인하로 전세자금 부담이 줄면서

전세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집주인들은 전세를 월세로 돌리며 호가를 올려 물건이 나오면 

바로 계약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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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값 시세 5.14

 

 

 

 

 

국내 금가격 흐름 분석

금 값의 상승여력이 높지 않다는 분석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보고서에서 나왔습니다. 

다만  코로나19의 진행 상황에 따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안전자산인 금을 보유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권고했습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보고서에서 '시세차익을 얻기에는

금값의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 면서도 '포트폴리오 변동성 관리 차원에서

금투자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금값은 4월 부터 현재까지 온스당 1600~1700달러 사이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가 4월에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2020년 말 금 가격은

온스당 1650~1840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9%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통화량 증가와 이에 따른 금의 상대적 가치 부각으로 

금 가격은 장기적 상승세를 시현할 전망'이라면서도 

'코로나19 환진자 수 추이와 각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발표 등 금 가격 

등락 변인이 시차를 두고 교차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박스권 내

가격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 봤습니다. 

팔라듐이나 비트코인, 달러화 등 금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 자산군이 있는 것도

금의 상승 모멘텀을 제한시키는 요소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금에 직접 투자하는 대신에 금광기업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도 많지만 이는 

일장일단이 있다는 판단입니다. 

박 연구원은 '금광 기업들의 주가가 금 가격 흐름과 높은 상관성을 보이고 있어

금 가격 상승 시 주가 상승이 가능하고 배당금까지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금광 기업의 실적이 부진할 경우 금 가격과의 이격이 발생할 수도 있고, 

하반기 유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광산업체들의 현금원가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짚었습니다. 

이미 주요 광산업체들의 주가가 많이 오른 것도 투자에 부정적인 요소입니다. 

다만 포트폴리오 관리 차원에서 금 투자는 여전히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박 연구원은 '안전자산으로의 금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코로나19진행 상황에 따라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다시 나타날수 있는 만큼

안전자산인 금의 포트폴리오 일부 편입은 수익률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줄것' 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가 주춤했었던 만큼 사태 추이를 잘 보고 유가나 경기부양책도 살펴 보고,

이미 많이 올랐으니까 너무 많은 기대를 갖고 무작정 투자를 하면 안된다... 는 분석인것 같습니다. 

 

 

원.달러 환율 관련

14일 원.달러 환율은 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미.중 외교갈등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의 의장이 마이너스(-)금리 도입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면서 달러 강세요인이

우세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외환시장은 파월 의장 발언에 촉각을 기울였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이너스 금리 도입 압력을 넣으면서 연준이 이에 응할지 여부가 관심사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파월 의장은 12일(현지시간)예정됬던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화상연설에서

미국의 장기침체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마이너스 금리 도입여부에 대해서는

'다른 좋은 정책도구들을 갖고 있다'면서 선을 그었습니다. 

발언이 알려진 직후 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 심리로 뉴욕증시는 하락했지만 

달러는 주요 통화대비 강세로 전환됬습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 금값도 상승했으며 엔화도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미.중 외교갈등 우려도 달러 강세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계속해서 중국의 코로나19확산 책임론을 부각시키는 가운데 양국 갈등은

지난해 무역갈등보다 더 심화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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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값 시세 5.13

 

 

 

 

 

감산 기대 유가 강세

 

국가유가가 반등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아랍에미리트(UAE)와 쿠에이트 등 다른 중동 국가들도 코로나19사태에 

따른 석유 수요 급감을 고려해 추가 감산에 동참하면서입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에서 WTI(서부 텍사사슨 원유)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6.8% 오른 금액액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UAE와 쿠웨이트는 다음달 부터 각각 10만 배럴, 8만배럴씩 산유량을

줄이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는 사우디가 주도하는 OPEC(석유수출국기구)과 러시아 등 비 회원 산유국들의 모임인

OPEC+에서 합의한 원유 감산량 이외에 추가적인 감산입니다. 

OPEC+는 지난달 12일 코로나19사태에 따른 유가 폭락을 막기 위해

5~6월 하루 생산량을 97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 했었습니다. 

앞서 사우디도 합의된 감산량 외에 하루 100만 배럴을 추가 감산하겠다고 예고 했었습니다. 

전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에너지부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에 다음달부터

하루 100만배럴을 추가 감산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아람코의 6월 일평균 산유량은 4월 보다 40%줄어든 약 750만 배럴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사우디는 또 5월 산유량도 수용에 맞춰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사우디 에너지부는 '사우디의이번 추가 감산은 OPEC+ 소속 산유국은 물론 다른 산유국이 감산

책임을 잘 이행하고 자발적인 감산 방안을 추가로 내놓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요즘 주유소에도 휘발류값이 많이 떨어졌더라고요.

계속 이렇게 떨어지면 싼값에 기름넣고 우린 정말 좋은데..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돈 많은 산유국들에서 돈을 더 벌어야 하므로 절대 그렇게 두진 않겠지요..ㅜㅜ

 

 


 

미국 유럽 증시는 뚝

 

 

코로나 19사태의 수혜주로 부각됬던 기술주들도 7거래일 만에 내렸다고 합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06%하락하고 마감했다고 합니다. 

경제 활동 셧다운 완화의 기대감과 바이러스 재확산 우려가 뒤섞이면서

최근 뉴욕증시도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날 증시는 2차 발병 우려에 무게가 실린 분위기 입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NIAID)소장은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채

조급하게 경제활동을 재개한다면 발병 사례의 급상승을 보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럽 주요 증시 역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0.05%하락 , 프랑스 파리 증시는 0.4% 떨어진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영국 런던 증시는 0.93%오른채 마감했습니다. 

범유럽지수는 0.02%오르고 마치면서 제자리걸음을 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2차 발병우려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방역 선진국이였던 우리나라의 이번 사태가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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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값시세 5.12

 

위의 그래프를 보면 금값이 엄청 많이 떨어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제와 차이나는 가격은 2천원/1돈 입니다. 

하지만 아래 그래프를 보면 그닥 차이가 안나보입니다.

아래는 3개월동안의 그래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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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값 시세 2020.05.11

 

 

 

 

 

구리,니켈 등 경기에 민감한 비철금속 가격이 지난달 부터 반등하면서

이와 관련된 투자 상품 수익률도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비철 금속 주요 수요처인 중국과 미국의 재정정책 및 경제 활동 정상화 조짐에 따른

수요 회복 기대감이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10일 런던 금속거래소(LME)에 다르면,

구리값은 3월 23일 저점을 찍은 뒤 지난 7일까지 13.2%상승했습니다.

같은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니켈값도 동 기간 10.7%올랐습니다.

구리, 알루미늄, 니켈 등 LME에서 거래되는 6개 비철금속 품목 가격을

지수화한 비철금속가격지수(LMEX)도 이 기간 8.3%상승했습니다.

산업 소재인 비철 금속 가격은 세계 산업 생산과 밀접하게 연동돼 움직이게 되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올스톱' 됬던 전 세계 경제활동이 최근 재개 조짐을 보이면서

비철금속 가격이 그간 급락을 딛고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미국 대다수 주에서 코로나 19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중단했던 경제활동을 부분적으로 재개했거나 재개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수요 회복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더해 코로나19로 타격받은 경기를 반등시키기 위한

중국 정부의 부양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한것으로 보입니다.

남미, 아프리카 등 주요 광산국이 코로나19로

생산 차질을 빚은 점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6대 비철 금속 가운데 대장 격인 구리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구리는 현재 t당 522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김광래 삼성 선물 연구원은 '구리값은 오는 3분기까지

연초 수준인 t당 5800달러 선으로 반등 여력이 있다' 라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비철금속 가격 상승에 따라 이와 연동된

구리, 니켈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도 상승세입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구리선물ETF, 신한금융토자의 신한구리선물 ETN등

1배수 정방향 상품은 3월 저점부터 10%를 웃도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일 1218원~1219원으로 출발할 전망입니다.

김유미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달러화는 미국 고용이 큰폭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보다 감소폭이 크지 않았다는 안도감과 경제활동 재개 기대 등이

더해지면서 위험회피성향 완화와 함께 하락했다'며

'달러 약세 영향에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하였습니다. 

 

미국, 유럽 등의 세계 경제도 이제 최악은 지나갔다는 낙관론이 우세하고, 

각국의 뒤이은 경기부양책을 기대하며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다19사태의 경제적 타격이 정점을 찍고 서서히 진정되고 있다는

긍정적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느나라 보다 먼저 안정세를 찾아가던 우리나라도 

강남 클럽 관련 계속되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되는 

이 시점에서 대량 확진자 없이 

무사히 진정시켜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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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값 2020.05.08

 

 

 

금과 은의 가격 차이가 100배 이상으로 벌어지면서

저평가된 은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사태로 멈춰선 글로벌 경제 활동이 재개되기 시작하면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즈(EF)는 7일 금 시장 전문가인 로스 노먼의 분석을 인용해

'지난 3월 금값이 은보다 최대 125배까지 기록적으로 높아졌다'며

'지금은 격차가 다소 줄어 113배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통상 가격차이는 70~80배 사이에서 움직였었습니다. 

이날 기준 금값은 온스(약 31.1g)당 1695달러,

은값은 온스당 15달러 수준이었습니다.

영국 투자회사 CTPM의 이언 윌리엄스 회장은

'금처럼 은도 인플레이션 위험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여겨져 왔다'며

'지금껏 은값이 금값에 비해 이렇게 떨어진 적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은값은 올 3월 18일 온스당 11.62달러로 1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뒤 다시 오름세를 타고 있습니다.

상장지수펀드(ETF)의 은 보유량이 크게 늘어나면서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분석가들은 앞으로 경제가 회복하면서

1년 내 은값이 온스당 2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캐나다 하이버리캐피털의 그랜트 비슬리 펀드 매니저는

'금값 상승세가 지속될수록 은값이 싸다고 느끼는 투자자가 급증할 것'

이라며 '투자 열기가 높아지면 개인들도 가세할 것'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은 수요가 작년 대비

7%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 회복이 가시화하면 각종 전자제품과 태양광 패널 등을

제조하기 위한 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 하고 있습니다.

첨단 산업인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 및 자율 주행 자동차 부품 등에도 은이 쓰입니다. 

금값 상승세도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있죠.

FT에 따르면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엘리엇매니지먼트를 비롯해 캑스턴어소시에이트,

다이먼아시아캐피털 등은 모두 금값 강세를 전망하며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 헤지펀드는 정부 지출 확대와 맞물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값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보다는 은에 투자하라는 말은 금값이 이렇게 오르기 전부터 들었었는데요. 

금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은값 때문에 금에 선뜻 투자하기 힘든 초보자 같은 경우에는

금보다 저렴한 은에 투자하라는 말로 이해 했었는데요. 

역시나 금값이 많이 오르니 은값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저렴해 보여

은에 투자하려는 분들이 많아진다고 하네요. 

투자하기 전에는 여러 체널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꼼꼼하게 진행하셔야 합니다. 

결국 책임은 자신에게 있으니까요. 

돈을 잃는 것도 돈을 얻는 것도 자신이고요. 

돈을 잃었다고 남탓을 할수는 없지요. 

바꿔 생각해 보면 돈을 벌었다고 그돈을 벌게한 사람에게 줄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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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5일 폭등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전날 약 2주 만에 배럴당 20달러선을 회복한 데 이어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WTI와 브렌트유 모두 5거래일 연속 상승입니다. 

국제유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원유 수요 감소로 최근까지 큰폭의 하락을 기록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확산 차단의 제한조치를 완화, 부분적인 경제 정상화 움직임에 나서는 미국 내

주들이 늘어나면서 원유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구제유가가 오르자 트위터를 통해

'원유 수요가 다시 시작되면서 유가가 멋지게 올라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국제 금값은 3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코로나 19확산세 둔화에 따라 봉쇄정책 완호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플로리다주 등에서는 일부 소매업체들의 제한적인 영업 재개 방안 등을 내놨고

이탈리아도 제조업 정상화에 나섰습니다. 

 

이에 국제 유가도 급등했습니다. 

경제 활동 정상화에 대한 기대에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원.달러 환율도 하락 압력이 우위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코로나19바이러스 진원지를 놓고 시작된 미중간 갈등이 무역분쟁으로 

재점화될 수 있다는 우려는 하단을 경직하는 요인입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충격으로 원자재 펀드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 유가 급락으로 원유 관련 펀드 수익률은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가격이치솟으며

금 관련 펀드 수익률은 고공행진하고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9릴 기준 설정액 10억원 이상 12개

금 관련 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0.2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12.16%)을 훨씬 웃도는 성과입니다. 

금 펀드의 선전은 코로나19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하며

금값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KRX금시장에서 1kg짜리 금 현물의 1g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14%오른 6만 8860원에 마감해 2014년 3월 KRX금시장 개설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미국 등 주요국이 양적 완화 정책을 펼치면서

금이 안정적 투자처러 주목받는 것입니다. 

반면 원자재 펀드의 3개월 평균 수익률은 -46.62%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특히 원자재 펀드가 전반적으로 부진한테는 국제 유가 급락의 영향이 컸습니다. 

지난달 국제 유가는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으로 사상 최초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코로나19사태로 원유 수요가 급감한 데다 주요 산유국이 감산 합의에 실패하면서 유가는 급락을 거듭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기준 원자재 펀드 설정액은 9조 7923억원으로 집계디었는데요.

설정액은 한달새 6조 7792억원, 석달 새 8조 4273억원이 급즙한것입니다. 

원자재 펀드의 저조한 수익률에도 국제 유가 반등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늘면서

설정액이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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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오른 금값 시세 2020.05.05

금 값이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 둔화--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에 비해 0.1% 상승하는데 그쳤다고 합니다. 

통계청은 코로나 19영향 보다는 무상교육 확대와

국제유가 하락 등의 그 외 영향이 컸던 만큼 경기에 문제가 생기고 수요가 줄어 가격이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국면은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기획재정부1차관은 '실물경제 침체와 실업 등 본격적인 충격은 이제 시작'이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납입금의 무상화가 이뤄지면서 교과서가 1년 새 67.4% 떨어졌고,

이는 지난해 9월 고3만 적용되던 무상교육이 고 2까지 확대된 영향입니다. 

지난달 석유류도 하락했습니다. 

코로나19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서비스 수요는 약화되어 

호텔 숙박료, 승용차임대료(렌터카), 해외단체여행비도 하락했습니다.

생화가격도 떨어졌습니다. 

다만, 집밥수요가 늘어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가격은 올랐습니다. 

돼지고기,소고기,닭고기,달걀등이 대폭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은 '주요국의 경우도 국제유가 급락,서비스물가 둔화 등 영향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크게 하락했다'며 다만 한국의 경우 생필품 사재기와 공급망 차질이 크지 

않아 물가상승률이 더 둔화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요 부족으로 상품, 서비스값이 하락하면 기업은 재고가 쌓일 것을 염려해 생산을 줄이고,

소비자는 물가가 더 떨어질 것으로 보고 소비를 미루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진정세로 들어선다 해도 소비 반등이 단기간에 나타나리라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앞으로 저물가가 지속할 가능성이 큽니다. 

 

디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정부는 일단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경기가 단번에 바닥을 치고 올라가는 'V자형 반등'은 어려울 것이라는 

점은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5월은 물가 상승, 하락 요인이 모두 존재하기 때문에 예측하기는 힘들고

기획재정부는 향후 소비자물가가 코로나19에 따른 내수여건과 산유국의 감산여부 등에 따른

국제유가 흐름에 좌우될것이기 때문에, 모니터링 하면서 대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중 무역분쟁 재발 가능성으로 대두가격 하락으로 인한 

                                                         우리나라 대두 관련 기업의 주식 강세--

 

미국이 코로나19에 중국 책임론을 언급하며 미,중 무역전쟁 재발 가능성이 재기되었습니다.

세계대두 시장에서 미국과 브라질, 아르헨티나가 전체의 80%가량을 생산하고, 

중국은 전체의 소비량의 90%를 수입에 의존하는 세계 최대 대두 수입국입니다. 

이에 중국이 미국 관세 부과에 대응해 미국산 대두 수입을 제한한다면, 

국제 대두 시장에는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하게 될 것입니다. 

국내 기업입장에서는 원가가 절감되는 효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육류 포장 공장이 코로나19로 인해 폐쇄 됐고, 가축이 인위적으로 

살처분되어 사료로 사용되는 대두 수요도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대두 관련된 기업의 주식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는 이유입니다. 

 

 

 

 

--간단하게 경제관련 뉴스들도 적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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