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서 오이,상추 키우기 <20일째>

 

상추가 그새 많이 자라서 한번 더 땄습니다. 

제법 많습니다. 

 

풀이죽은 상추 싱싱하게 하기 Tip.

상추를 따거나 사서 풀이 죽은 상추를 씻어서 비닐봉투에 넣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싱싱해진답니다. 

 

아래 보시면 상추잎이 약간 다른게 보이시나요?

원래는 상추잎색깔로 구별할 수 있는데..

저희 베란다에는 자연 햇빛이 많이 들지 않는 관계로 적상추의 적색이 다 없어졌습니다.ㅜㅜ.

열심히 문열어놓고 바람이라도 쐬게 해주고 있습니다. 

 

아래 보시면 왼쪽 상추잎이 초록 상추 이고, 오른쪽에 더 연두색인 꼬불꼬불 상추잎이 적상추입니다. 

원래 적상추가 더 맛이 좋다고 합니다. 

저희집 상추는 다 연하고 맛이 좋습니다~^^

 

오이들이 하루만에 이렇게 크기 있습니까?

정말 하루 집을 비웠는데 그새 키가 훌쩍 컸습니다. 

금방 지지대 타고 올라갈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가운데 본잎 줄기가 쑥~올라왔고 키가 훌쩍 큰게 보이시나요?

실물로 보면 더 깜짝 놀랄만큼 자랐습니다. 

아이들이 집에 오자 마자 '와~오이가 엄청 크게 자랐어~' 라고 소리칠 정도 였습니다. 

어제는 시댁에 갔다가 밖에 잠깐 돌아다니는데도 더워서 땀이 나던데

식물들이 햇볕이 좋아서 이렇게 쑥쑥 자라는것 같습니다. 

오늘 내일은 구름이 많고 비도 온다고 하니,, 주말에는 식물들도 크는것을 쉼.할 것 같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베란다에서 오이 상추 키우는 방법<18일째>

 

 

베란다에서 자라는 상추와 오이입니다.

상추가 아주 잘자라고는 있는데 밖에서 자라는 아이들 처럼 짱짱 하진 않아요. 

엄마 농부님은 햇빛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리쬐고

바람이 항상 있는 외부의 상추랑은 아무래도 다르다고 말씀하시네요.  

 

아무래도 베란다에 있다보니 창문그림자 때문에 햇빛을 하루종일 받지 못하기도 하고, 

창문을 닫아놓게 되면 바람도 못보고 연한 상추가 되게 되는거 같아요. 

날씨가 좋은 당분간은 창문을 열어놓고 햇빛을 따라 상추를 옮겨 놓고 있어요. 

하지만 적상추가 정말 적상추 잎으로 변하지는 않고 있어서 쪼금 아쉽네요. 

초록상추보다 적상추가 맛이 더 있다고 합니다. 

 

외부에서 자라는것 처럼 짱짱하지는 않지만 쑥쑥 잘자라는 것만 봐도 넘 신기합니다. 

벌써 자라서 아래 흙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라네요. 

 

 

 

 

오이입니다.

오이도 쑥쑥 잘자랍니다.

두개 모종이 처음에는 크기가 같았는데 위쪽의  싱싱이가 지금은 조금 더 작습니다. 

별거 아닌것 같은데 가만히 보니 싱싱이는 햇빛이 비칠때 화분의 벽으로 햇빛이 가려질 때가 있더라고요. 

얼마동안인지는 모르겠으나 베란다의 창문틀과 화분의 벽 그림자로 인해서 햇빛을 뜌브보다 덜 받다 보니

확실히 덜 자란거 같아요. 

햇빛이 가는 데로, 햇빛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그림자 생기면 옮겨주고 있어요. 

물도 하루에 한번씩 주고 있습니다. 

오이의 화분은 깊기 때문에 밖으로 물이 흘러나오지는 않게 주고 있어요. 

보고 있으면 괜히 웃음이 나고 기특해 지네요. 

 

 

오늘부터 긴 연휴로 여행도 많이들 가시는것 같아요. 

개인위생을 잘 지켜서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She gets good grades. 

 

 

그녀는 공부를 잘한다. 라는 말을 하고 싶을 때

'~를 잘한다' '~에 능숙하다.' 는 'be good at ~' 이렇게 쓰는데요. 

 

She is good at painting. 

그녀는 그림을 잘그립니다. 

She is good at cooking.

그녀는 요리를 잘합니다.

 

 

그래서 공부를 잘한다라는 것이,

'She is good at study.'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렇게는 쓰이지는 않고,  

 

 

She gets good grades. 

그녀는 좋은 성적을 받았다. 

 

 

라고 쓰는게 적당합니다. 

 

참고로,

She does well in school.

그녀는 모범생이다.

 

라는 것도 알아두면 좋겠죠~

 

정부, 긴급재난지원금(100%지원) 신청방법

 

 

(아래 사이트 바로가기, 및 예시 사진 있으니 참조하세요.)

대부분의 분들이 각 지자체별로 지급된 지역화폐나 지역사랑 상품권 및 선불카드 등을 사용하고 있으실텐데요.

긴급재난지원금을 차등 지급할지 또는 100%지급을 할 것인 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는데요. 

다행히 100% 지급으로 가닥을 잡고 

 5월 초부터 지급이 될 예정이라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정부 긴급 재난 지원금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래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한시적인 지원제도로

국민 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정부에서 소득, 재산과 상관없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100%지급을 한다고 하는데요. 

가구원수별로 차등지급을 한다고 합니다.

가구 기준은 건강보험료상입니다. 

1인은 40만원, 2인은 60만원, 3인은 80만원, 4인이상은 100만원 입니다. 

내가 받는 지원금 조회 사이트는 5월 4일 오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협의된 내용은 5월 4일 부터 3개월동안 신청 하고,

그 안에 신청하지 않으면 기부된다고 합니다.)

 

지급일정은 기초생활수급자는 따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지자체별 개별연락 하여 현금으로 5월 4일 부터 우선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5월 11일 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혹은 카드연계 은행 창구 방문 신청 중 택하여

신용, 체크 카드로 신청 할 수 가 있는데 이는 세대주 1인이 신청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온라인 신청시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겠지요.) 

 

다음으로 지역 화폐 선불카드 및 상품권으로는 5월 18일 부터 지급되는데

이는 지자체별로 상이하고,

주민등록상 거주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직접 신청이 어려우신 분은 지자체로 별도 문의를 하면 5월 18일 이후 담당 직원이 방문해 신청 지원을 해 드릴 예정이라고 하니 문의사항은 자자체로 문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 지자체별로 지급 날짜와 금액은 상이하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오늘 추경안이 통과 되고 나서 

구체적인 신청방법과 금액, 지급일자 등이 자세히 발표 될것 같으니,

5월 4일 지원금 조회 사이트에서 확인 후

정확히 지자체에 문의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뉴스가 계속 쏟아지겠죠? 집중해야 겠습니다.

 

소상공인은 사업을 유지하기도 어렵고, 대출도 오래 걸리고, 정말 많이 힘드실텐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희에게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제발 빨리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는 전산상 오류인지 원인을 모르겠다고 하는데,

아이가 둘인데 한아이 것은 돌봄포인트를 아직 받지 못했답니다.

주민센터에서는 누락되었다고 죄송하다고 23일에는 들어올꺼라고 했는데, 

안들어와서 확인 해보니 

카드사와의 오류가 있다고 하는데, 언제 받을지 확실히 알수 없다고 하니

구청과 복지부에 계속 전화해봐야겠습니다.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 까지 연휴가 이어지고 날씨도 좋으니,

제주도 비행기편도 추가되고 ktx도 매진이되었다고 하는데,

건강하게 마스크 잘 쓰시고 여행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5월 4일 부터 아래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세대주 이름으로 조회가능하십니다. 

단, 마스크 구매요일과 같은 요일에 하셔야 합니다. (아래 참조)

또한 공인인증서를 가지고 있으셔야 인터넷 상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인터넷상으로 어려우신 분들은 전화로 문의하시고

신용,체크카드는 온라인신청(해당카드사) 11일부터 방문신청은 18일부터, 

상품권,선불카드는 온라인/방문신청 모두 18일 부터입니다. 

 

 

https://www.xn--jj0bb2kr6h965bxcbp8g.kr/checkRegForm.jsp

 

https://www.xn--jj0bb2kr6h965bxcbp8g.kr/checkRegForm.jsp

 

www.xn--jj0bb2kr6h965bxcbp8g.kr

 

구글 계정 탈퇴 (삭제) 간단 방법! 

 

구글 계정은 몇개나 만들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밀번호를 잊어버리면 '차라리 만들자' 하고 만들다 보니 몇개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이 쓸필요도 없어서 이번 기회에 계정을 정리 하였습니다. 

막상 탈퇴를 하려고 하니 어디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하시는 분들이 있을것 같아 글을 적어봅니다. 

루트만 알면 간단히 가능합니다. 

우선 탈퇴하려는 메일로 로그인을 하시고 출발 하겠습니다. 

 

로그인 하면 홈 으로 들어가 지고 오른쪽 위에 네모 나게 점들이 보이실 겁니다. (오렌지 화살표부분) 

 

 

여기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나오는데 여기서 첫번째있는 구글 계정으로 들어가 주세요. (빨간 네모부분)

여기서 왼쪽에 '데이터 및 맞춤설정' 을 클릭 해주시고 아래로 쭉 내려주세요. 

 

 

 

 

그러면 '서비스 또는 계정 삭제' 라는 부분이 나옵니다. 

클릭해 주세요. 

 

그럼 아래 화면이 나오는데요. 

여기에서 Google 계정 삭제를 클릭해 주세요. 

 

그럼 아래 화면이 딱 나옵니다. 

중요한 내용이므로 주의 깊게 읽어 주세요. 

계정에서 진행 하셨던 모든 콘텐츠가 삭제 된다는 내용입니다. 

삭제된 다음에는 복구가 어려우니 꼭 미리 확인 하시고 삭제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아래로 내리면서 읽어 보시고 다 정리하셨다면

맨 아래 부분에 체크박스 두개를 체크하시고 '계정삭제' 를 클릭해 주세요. 

 

 

'계정 삭제'를 누르셨다면 해당 계정은 모두 삭제 되었다고 아래와 같은 문구가 나옵니다. 

그럼 끝~

어렵지 않지요?

 

 

실수로 삭제한 경우를 대비해 삭제후 잠시동안은 계정 복구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 전에 미리 확인 해 보시고 삭제 진행 하시는게 좋겠죠?

 

 

집에서 오이 상추 키우는 방법 <옮김 16일째>

 

어제는 서울둘레길을 아이들하고 걸었는데요.

산밑을 걷다보니 텃밭을 많이들 가꾸고 있으시더라구요. 

대부분에 텃밭에 상추는 빠지지 않고 키우고 있으시던데 아마도 물만 줘도 잘자라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쨍쨍한 햇빛을 받고 자라는 노지 상추라 그런지 싱싱하고 짱짱하더라구요. 

우리집 베란다 상추들을 생각하니 좀 짠하고 지붕을 뚫을 수 없으니 어쩔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우리집 베란다 상추들을 보니.. 어머~

우리집 상추도 잘 자라고 있어서 대견하네요.^^

벌써 이렇게 자랐습니다. 

상추잎이 너무 커져버려서 밖으로 자꾸 나가버리니 또 따야 될것 같아요~^^

앞줄에 적상추들은 여전히 연두상추색깔만 내고 있네요..

베란다의 햇빛으로는 적상추칼라를 내기에는 부족한 가봐요..

햇빛을 어떻게 하면 더 줄수 있을 까요..

창문을 열어놔줘야 겠죠..

 

 

또한 여기 폭풍성장을 하고 있는 베란다 오이 싱싱이와 뜌브입니다. 

<옮김3일째>

정말 많이 자랐습니다.

위에 처음에 데리고 왔을 때 사진을 보면 정말 몰라보게 잘자랐습니다~

벌써 작은 본잎이 두개 더 나와서 본잎만 네개가 되었습니다. 

원래 싱싱이가 좀 작긴 했지만,

뜌브는 쑥쑥 잘자라는데 싱싱이는 그보다 덜 크는것 같아서

혹시 상자그늘에 가린게 아닌가 싶어서

오늘은 좀 상자를 돌려줘봐야 겠습니다. 

 

 

 

뜌브의 두번째 본잎의 크기가 4.7cm가 되었습니다. 

 

 

 

 

 

뜌브의 첫번째 본잎은 가로 6cm가 되었구요.

정말 눈으로 보기에도 엄청 쑥쑥 잘자라고 있는것 같아 

키우는 제가 다 뿌듯합니다.  

 

덩굴손은 언제나오는 걸까요? ㅎㅎㅎ

갑자기 궁금해지고 기대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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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4월도 얼마 안남았네요..

5월에는 모든분들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필란디아 데이브 블랙 메쉬 책상의자 [내돈 후기]

 

초등학교 들어가는 딸아이 책상,의자를 사느라 의자들을 작년부터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이사를 하면서 성인용 의자도 하나 더 필요하게 되어 의자를 주구장창 봤습니다. 

 

가격은 10만원 이하로, 

등받이 있고, 

높낮이 조절 되고,

틸팅 되고,

앉았을 때 편하고,

뭐 이정도 조건이였습니다. 

 

고르고 골라 하나를 구매했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곳에서 산 초등학생용 아이 의자는 마음에 쏙 들었는데...

성인 의자는 아래 중심봉부분이 앉자 마자 금이가서

플라스틱 부분이 부러져 버렸습니다.

 

의자 완성 후 앉았을 때 앞으로 쏠려서 불편도 하고.

그래서 환불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식탁의자를 가지고 왔다 갔다 하면서 의자를 계속 봤습니다. 

하지만 책상의자는 회전이 되는 봉을 끼우면 쉽게 빠지지 않는 것을 환불하려고 산의자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망치로 쳐야 빠진다는 것을 알게 되어 섣불리 구매해서 한번 조립하게 되면

하자가 없는 이상은 교환/환불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환불할 때 바로 그날 저녁에 분리를 하는데도 아래 바퀴부분이 빠지지 않아 

박스에 그대로 넣어서 보내느라 엄청 고생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살때는 리뷰를 엄청 꼼꼼히 읽어 보았습니다. 

사무실 의자, 책상의자는 복불복이 정말 많은것 같아 보였습니다. 

잘못사면 조립하고 다시 환불하기가 쉽지 않아서 쉽게 사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제품이 있어 이렇게 기쁘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데이브 메쉬 책상의자 입니다. 

(참고로, 제가 찾았고, 제돈 주고 샀고, 업체에서 돈 한푼 받지 않았습니다.^^)

 

제가 살때 본 리뷰는 모두 별이 4개 이상이였습니다. 

그리고 물건을 조마조마 기다려서 2일 후에 받아 보았습니다. 

이 정도면 배송도 만족입니다.

 

그리고 포장상태도 불필요한 스티로폼 없이 박스도 찢어진 부분없이 깨끗하게 왔습니다. 

스티로폼은 보통 의자에는 넣어주지 않는거죠?  

(요즘 코로나때문에 재활용품 수거가 어려워서, 쓰레기 버리는데 아주 예민해졌습니다.-.-;)

그리고 각 부품들도 비닐에 잘 넣어져 왔습니다. 

전에 받은 의자는 몇개만 비닐에 넣어줬거든요. 괜히 이런거에 기분이 좋아지는 단순한 사람..

최근에 의자를 환불해 봐서 아마도 더 비교하게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심봉도 박스에 넣어서 필요한 나사들도 얌전히 봉투에 넣어 박스에 같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조립설명서는 칼라로 되어 있어요. ^^

이런게 뭐....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시겠지만, 

대부분 책상의자는 깨지는 물건도 아니고 하니 그냥 막, 대충 보내줍니다. 

 

의자등받이는 비닐도 않넣고,

등받이도 스크래치 나고, 나사들도 그냥 큰박스에서 굴러다니고..

그러다 보니 박스도 찢어지고, 젖고..

내돈 주고 내가 산건데, 그렇게 싼건 아닌데, 막 보낸거 같은 느낌에

좀...기분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조립하는 내내 ' 아 이건 정말 좋은 방법이다~!!' 했던 거.

무려 조립설명서에 나와있습니다...

배송된 박스 위에서 의자를 조립하는 겁니다~!!

대박!

 저는 의자팔걸이를 조립하는게 바닥에다가 뒤집어 놓고 하기에는 좀 불편했거든요. 

근데 이 박스는 의자 좌판을 놓고 팔걸이를 조립하기에 사이즈가 딱 맞습니다.

의자 팔걸이 양옆을 조립하는 내내

'와~~이런 방법이...' 하면서 조립했습니다.

 

혼자서 의자 조립하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아실겁니다.  

나머지 의자 조립하면서 어머어머.. 이런 꿀팁 !! 

막 알려주고 싶다..누구에게나..

 

또 동봉된 육각렌치는 손잡이가 있어서 있는 힘껏 조여 줄수 있어 편리합니다. 

그리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립설명서가 무척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레버 방향 팔걸이 조립시 tip 까지 있는데,

저는 레버가 걸리진 않아서 설명서 보다 쉽게 조립했습니다.

 바퀴도 조립되어서 왔구요. 

여자 혼자 10분정도 조립한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아이들때문에 왔다갔다해서 정확하진 않아요.

 

 

짠~^^

완성입니다. 

예쁩니다. 

 

등받이는 통풍성 좋은 메쉬원단에 좌판은 고탄력 발포 스폰지로 의자 수명을 높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등받이의 강약 조절이 가능한 틸팅체어 입니다.  

솔직히 처음에 의자를 살때는 책상앞에서 누울것도 아닌데 이게 웬 필요? 했었는데, 

틸팅이 안되는 의자의 경우 정말 앞으로 쏟아질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이것도 꼼꼼히 챙기는 부분입니다.  

 

기타 자세한 것은 사이트르 참조하세요..^^

저는 몸으로 느껴봤는데 일단 편하고 의자 좌판이 넓어서 좋더라구요. 

제가 다리가 자주 부어서 앉을 때마다 습관적으로 양반다리를 하는데 넓어서 넉넉하고 편하답니다.

등받이 메쉬도 탱탱하니 허리도 잘 받쳐주고 여름에도 시원할 것 같아요. 

당연히 높낮이 조절도 되고요.

 

 

또또 요 우레탄 바퀴가 예쁘답니다. 

약간 그레이로 투명한듯한..ㅎㅎ.. 

별게 다 마음에 듭니다.  

우레탄 바퀴는 바닥에 긁힘이 적고 소음도 적다네요..^^

이쁨과 실용성 추가 했네요. 

요즘은 거의 우레탄 바퀸데 그래도 확인 한번 하고 사세요. 

 

칼라는 프레임이 화이트/블랙이 있고, 등받이 칼라가 블랙은 네개, 화이트는 다섯개가 있네요. 

판매 사이트에서 확인 하시고 마음에 드는 거로 구매하시면 될것 같아요. 

 

 

보통은 [오늘의 집] 에서 보고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해보고

동일한 제품으로 더 싼거 있으면 다른곳에서 사기도 하는데요. 

요즘에 오늘의 집에서 세일을 하는건지 가격도 저럼하고,

의자는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그냥 오늘의집 사이트에서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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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오이 상추 키우는 방법<옮김 12일>

 

 

 

오이 모종에서 본잎은 쑥쑥 잘자랍니다. 떡잎끝에 색깔이 점점 누래지네요..

본잎이 더 크게되면 떡잎은 떨어지겠죠..

하루가 다르게 크는 오이를 보며 새삼 신기함을 느낍니다. 

 

 

 

상추가 벌써 또 이렇게 컸어요..쌈싸먹기에는 아직 부족한데

이번에는 좀더 키워서 샐러드를 해 볼까 합니다. 

연한 잎이라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창문을 열어 놓을 수 없는데,

그래서 그런지 상추가 힘이 없네요. 

앞 줄의 적상추 아이들이 잎이 그냥 초록상추처럼 초록초록 하네요. 

 

집에서 식물을 키우다 보니 무엇보다 날씨에 신경이 쓰이게 되네요. 

아이들 유치원 다닐때 날씨를 매번 확인 했는데,

오랫만에 날씨를 계속 찾아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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