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값 시세 5.14

 

 

 

 

 

국내 금가격 흐름 분석

금 값의 상승여력이 높지 않다는 분석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보고서에서 나왔습니다. 

다만  코로나19의 진행 상황에 따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안전자산인 금을 보유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권고했습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보고서에서 '시세차익을 얻기에는

금값의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 면서도 '포트폴리오 변동성 관리 차원에서

금투자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금값은 4월 부터 현재까지 온스당 1600~1700달러 사이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가 4월에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2020년 말 금 가격은

온스당 1650~1840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9%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통화량 증가와 이에 따른 금의 상대적 가치 부각으로 

금 가격은 장기적 상승세를 시현할 전망'이라면서도 

'코로나19 환진자 수 추이와 각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발표 등 금 가격 

등락 변인이 시차를 두고 교차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박스권 내

가격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 봤습니다. 

팔라듐이나 비트코인, 달러화 등 금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 자산군이 있는 것도

금의 상승 모멘텀을 제한시키는 요소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금에 직접 투자하는 대신에 금광기업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도 많지만 이는 

일장일단이 있다는 판단입니다. 

박 연구원은 '금광 기업들의 주가가 금 가격 흐름과 높은 상관성을 보이고 있어

금 가격 상승 시 주가 상승이 가능하고 배당금까지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금광 기업의 실적이 부진할 경우 금 가격과의 이격이 발생할 수도 있고, 

하반기 유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광산업체들의 현금원가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짚었습니다. 

이미 주요 광산업체들의 주가가 많이 오른 것도 투자에 부정적인 요소입니다. 

다만 포트폴리오 관리 차원에서 금 투자는 여전히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박 연구원은 '안전자산으로의 금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코로나19진행 상황에 따라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다시 나타날수 있는 만큼

안전자산인 금의 포트폴리오 일부 편입은 수익률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줄것' 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가 주춤했었던 만큼 사태 추이를 잘 보고 유가나 경기부양책도 살펴 보고,

이미 많이 올랐으니까 너무 많은 기대를 갖고 무작정 투자를 하면 안된다... 는 분석인것 같습니다. 

 

 

원.달러 환율 관련

14일 원.달러 환율은 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미.중 외교갈등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의 의장이 마이너스(-)금리 도입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면서 달러 강세요인이

우세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외환시장은 파월 의장 발언에 촉각을 기울였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이너스 금리 도입 압력을 넣으면서 연준이 이에 응할지 여부가 관심사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파월 의장은 12일(현지시간)예정됬던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화상연설에서

미국의 장기침체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마이너스 금리 도입여부에 대해서는

'다른 좋은 정책도구들을 갖고 있다'면서 선을 그었습니다. 

발언이 알려진 직후 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 심리로 뉴욕증시는 하락했지만 

달러는 주요 통화대비 강세로 전환됬습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 금값도 상승했으며 엔화도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미.중 외교갈등 우려도 달러 강세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계속해서 중국의 코로나19확산 책임론을 부각시키는 가운데 양국 갈등은

지난해 무역갈등보다 더 심화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잠깐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금값 시세 5.18  (4) 2020.05.18
오늘의 금값 시세 5.15  (12) 2020.05.15
오늘의 금값 시세 5.13  (0) 2020.05.13
오늘의 금값시세 5.12  (2) 2020.05.12
오늘의 금값 시세 2020.05.11  (4) 2020.05.11

재미나게 배우는 영어 5번째 입니다.

 

오늘은 정말 영어공부 하기 싫은 날 이였습니다.

그래도 영어 공부는 꾸준함과 공부 시간에 비례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 1분짜리 영상으로 편집 했습니다.

 

이렇게 영어 공부 하기 싫을때는 누워서 여러번 반복해서 듣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라 생각 됩니다.

누워서...쉐도윙으로 그들이 이야기 하는 것을 중얼중얼 따라 하면서 10번 들어보시면 바로 귀에 그들의

문장이 들립니다.

물론 이 두 부부의 영어가 매우 빨라(?) 한 문장을 다 따라 하지는 못하지만 그 중 들리는데까지만

쉐도윙을 해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 그럼 싫고 귀찮아도 딱 10번만 들어보세요. 

편집된 동영상 아래에 올려 드립니다.

 

 

 

동영상에 이어 스크립트도 같이 드립니다.

전 여기에 한 번씩 쓰면서도 많은 공부가 되네요~~

 

제가 스크립트를 작성하면서 제 수준을 기준으로 애매한 문장들과 어떤 문장에서 궁금한 내용에 대해서는

같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So, it should be obvious.

But some people have asked what our nationalities are~

I'm American, Jin is Korean.

No, I'm American, your're Korean

You eat more Korean food than me. That's ture~ (솔직히 Jin이 말할때 Food는 절대 들리지가 않네요 ㅠㅠ)

Raye, where is your hometown?

My hometown is Minneapolis, Minnesota.

I like living in Seoul, It's a big difference but I really miss Minneapolis.

We gotta go to the army base again.

(gotta는 have to go나 have got a를 줄여 말한다고 합니다. 가급적 이표현을 쓰지 말라고

네이버 영어 사전에서 말해주네요.)

 

I should call my friends.

What were your parent's reactions to your relationship?

My mon was like as soon as she saw her. (영상의 스크립트에는 Raye라고 기입했네요)

I'm so glad that you're pretty.

I don't even know what that means.

Maybe that was how she wanted to say 'hello' and 'you're pretty'

because she's not good at english.

I remenber, I felt very nervous for you to tell your mon that you were dating a foreigner

Because I'm not saving that you mon is this way.

But because i know that many Korean parents don't want their sons and daughters to be

in a relationship with a foreigner.

So i felt very nervous.

 

 

아주 짧은 영상 입니다.

위 영상은 7분짜리이고 내일이면 아마 7분짜리의 마지막 영상이 올릴 예정입니다.

7분짜리 영어 회화 외워 보는 것 어떠신지요.

달달달 외우시면 이 다음 새로운 영상은 더 쉽게 영어가 몸에 베일 것으로 장담 합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미나게 배우는 영어 7  (6) 2020.05.20
재미나게 배우는 영어 6  (12) 2020.05.15
실업급여 신청하는 방법  (3) 2020.05.12
재미나게 배우는 영어 4  (0) 2020.05.11
재미나게 배우는 영어 3  (0) 2020.05.09

베란다에서 오이키우기 <31일째>

 

 

베란다에 오이모종이랑 상추가 온지 벌써 한달이 되었습니다.

어제는 다른 오이 모종에서도 덩굴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오이 덩굴손에 눈이 있는걸까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덩굴손을 이리뻗었다 저리뻗었다 지지대를 감았다가 놨다가

순간순간 바뀌니 신기하기도 하고 희한하기도 합니다. 

 

 

어제는 이렇게 세번째 지지대를 잡고 올라갈것 처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보니 갑자기 집안쪽으로 덩굴손을 뻗었다가도

 

 

지나다 보니 오잉? 오늘은 두번째 지지대로 정했는가? 감싸려고 한바퀴 돌았더라구요. 

음.. 두번째꺼로 정하고 휘감을껀가 보네...

 

했는데... 

 

다시 이렇게 쭉 뻗어 버렸습니다..

덩굴손에 눈이 정말 있는거 같습니다..ㅎㄷㄷ

암튼 이리갔다가 저리갔다가 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합니다. 

 

지지대를 재보는 걸까요?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자꾸만 만지지 말라고 했더니,

아이들이 자기들은 안만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워낙에 베란다를 왔다갔다 하니깐 건드린줄만 알았는데,

저렇게 꺽었다 폈다 하는걸 보니 손으로는 할 수도 없는 일이라 

순간순간 식물들도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덩굴손 입니다...^^

 

잎도 많이 커지고 키도 쑥숙 자라는게 보이고,

처음 덩굴손이 나왔던 오이에서 덩굴손이 하나가 더 나오고

하나는 돌돌말려서 펴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오월 중순이군요..

7월이면 오이가 열릴꺼라고 했는데 

열심히 준비중인 오이 입니다..

저도 기대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덩굴손이 금방 길어지는 걸 보니 지금의 지지대로는 많이 짧을 것 같네요.

줄을 연결해서 새 지지대를 연결해 주어야 할텐데...조만간 공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상추는 제가 좀 뜸했습니다. 

오이의 덩굴손이 나오는 바람에 온통 관심이 오이에게만 가있어서 그만...

 

그런데 그걸 아는지 상추도 그냥 조금씩만 자라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빼놓지 않고 사진을 찍어주고는 있습니다. 

저번에 알뜰히 따먹은 후에 자라는게 더딘거 같기도 합니다. 

적상추는 너무 여리게 자라서 

쌈싸먹기에는 조금 작아보입니다.

이제 적상추 잎은 못볼것 같습니다.

넓지는 않게 길게만 자라네요..

이렇게 보니 배추같습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문을 열어놓으면 덩굴손이 휘청휘청 대서 

문을 오래 열어 놓지는 않아서 그런 듯 싶습니다. 

 

 

오후에 보니 오이덩굴손이 더 많이 자랐습니다. 

그런데 또 방향을 잃고 휘적휘적...

흠..왜그러니..

그런데 가만히 보다 보니 이 덩굴손이 휘청휘청 대는 이유가 마땅히 잡을게 없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로로만 세워주고 가로로 된 지지대줄을 세워주지 않았던 거죠.

새로 지지대는 미끌거리는 거고.

 

그래서 지지대를 좀 바꿔주었습니다. 

수리하는 동안 금새 덩굴손이 움직여서 이렇게 동글동글 말렸습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가로로 줄이 필요했던가 봅니다.

그것도 모르고 휘청휘청대는 덩굴손을 왜 그러는거냐며 바라만 보고 있었네요..

 

 

 아이들이 지켜보겠다면서 베란다로 가더니 시끌시끌합니다.

몇분안된것 같은데 

정말 신기하게도 

이렇게 돌돌 더 휘감고 있었습니다..^^

필요한게 이거였구나~

 

좀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잡을게 없어서 그동안 방황했었던 거였는데 그것도 모르고..

앞으로도 좀더 지켜봐줘야 겠어요. 

덩굴이 더 커지면 지지대가 잘 버텨줄지.. 그것도 걱정이네요..

 

잘자라는게 신기해서 계속 보기는 하는데 보기만 하면 잘클수는 없나봐요. 

방관만 있어서는 잘자랄수 없고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 잘크는 건가 봐요..

식물키우는 것도 쉬운게 아니네요... 

 

내일은 나머지 덩굴손들도 지지대를 감아줬으면 좋겠네요.

지지대 업그레이드를 계속 생각해 줘야 겠어요..

오늘의 금값 시세 5.13

 

 

 

 

 

감산 기대 유가 강세

 

국가유가가 반등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아랍에미리트(UAE)와 쿠에이트 등 다른 중동 국가들도 코로나19사태에 

따른 석유 수요 급감을 고려해 추가 감산에 동참하면서입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에서 WTI(서부 텍사사슨 원유)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6.8% 오른 금액액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UAE와 쿠웨이트는 다음달 부터 각각 10만 배럴, 8만배럴씩 산유량을

줄이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는 사우디가 주도하는 OPEC(석유수출국기구)과 러시아 등 비 회원 산유국들의 모임인

OPEC+에서 합의한 원유 감산량 이외에 추가적인 감산입니다. 

OPEC+는 지난달 12일 코로나19사태에 따른 유가 폭락을 막기 위해

5~6월 하루 생산량을 97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 했었습니다. 

앞서 사우디도 합의된 감산량 외에 하루 100만 배럴을 추가 감산하겠다고 예고 했었습니다. 

전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에너지부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에 다음달부터

하루 100만배럴을 추가 감산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아람코의 6월 일평균 산유량은 4월 보다 40%줄어든 약 750만 배럴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사우디는 또 5월 산유량도 수용에 맞춰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사우디 에너지부는 '사우디의이번 추가 감산은 OPEC+ 소속 산유국은 물론 다른 산유국이 감산

책임을 잘 이행하고 자발적인 감산 방안을 추가로 내놓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요즘 주유소에도 휘발류값이 많이 떨어졌더라고요.

계속 이렇게 떨어지면 싼값에 기름넣고 우린 정말 좋은데..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돈 많은 산유국들에서 돈을 더 벌어야 하므로 절대 그렇게 두진 않겠지요..ㅜㅜ

 

 


 

미국 유럽 증시는 뚝

 

 

코로나 19사태의 수혜주로 부각됬던 기술주들도 7거래일 만에 내렸다고 합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06%하락하고 마감했다고 합니다. 

경제 활동 셧다운 완화의 기대감과 바이러스 재확산 우려가 뒤섞이면서

최근 뉴욕증시도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날 증시는 2차 발병 우려에 무게가 실린 분위기 입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NIAID)소장은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채

조급하게 경제활동을 재개한다면 발병 사례의 급상승을 보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럽 주요 증시 역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0.05%하락 , 프랑스 파리 증시는 0.4% 떨어진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영국 런던 증시는 0.93%오른채 마감했습니다. 

범유럽지수는 0.02%오르고 마치면서 제자리걸음을 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2차 발병우려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방역 선진국이였던 우리나라의 이번 사태가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잠깐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금값 시세 5.15  (12) 2020.05.15
오늘의 금값 시세 5.14  (10) 2020.05.14
오늘의 금값시세 5.12  (2) 2020.05.12
오늘의 금값 시세 2020.05.11  (4) 2020.05.11
오늘의 금값 2020.05.08  (4) 2020.05.08

오늘의 금값시세 5.12

 

위의 그래프를 보면 금값이 엄청 많이 떨어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제와 차이나는 가격은 2천원/1돈 입니다. 

하지만 아래 그래프를 보면 그닥 차이가 안나보입니다.

아래는 3개월동안의 그래프입니다. 

 

'잠깐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금값 시세 5.14  (10) 2020.05.14
오늘의 금값 시세 5.13  (0) 2020.05.13
오늘의 금값 시세 2020.05.11  (4) 2020.05.11
오늘의 금값 2020.05.08  (4) 2020.05.08
오늘의 금값 시세 & 글로벌 시장 흐름  (0) 2020.05.07

실업급여 신청하는 방법

 

제가 몇년전 일을 그만 두었을 때는 실업급여를 받지 못했는데요. 

지난 다음에 참.. 얼마나 아쉽든지..

필요하신분들은 꼭 확인하시고 잘 챙겨서 받으시길 바랍니다. 

 

 

실업급여는 뭘까요?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실직하여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실업으로 인한 생계불안을 극복하고

생활의 안정을 도와 주며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실업급여는 실업에 대한 위로금이나 고용보험료 납부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 아닙니다. 

실업급여는 실업이라는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때 취업하지 못한 기간에 대하여

적극적인 재취업활동을 한 사실을 확인(실업인정)하고 지급합니다. 

실업급여 중 구직급여는 퇴직 다음날로부터 12개월이 경과하면

소정급여일수가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더 이상 지급받을 수 없습니다. 

(실업급여 신청없이 재취업하면 지급받을 수 없으므로 퇴직 즉시 신청하셔야 합니다~~)

 

실업급여는 위와 같이 나누어 집니다. 

 

지급대상

 

구직급여의 수급요건 (고용보험법 제40조)

1. 이직일 이전 18개월간(초단시간근로자의 경우,24개월)피보험단위기간이 통산하여 180일 이상일것.

2. 근로의 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영리를 목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포함)하지 못한 상태에 있을 것.

3. 재취업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할 것

4. 이직사유가 비자발적인 사유일 것(이직 사유가 법 제58조에 따른 수급자격의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할 것)

(구직급여는 실업의 의미를 충족하는 비자발적 이직자에게 수급자격을 인정하는 것이지만,

자발적 이직자의 경우에도 이직하기 전에 이직회피노력을 다 하였으나

사업주측의 사정으로 더 이상 근로하는 것이 곤란하여 이직한 경우

이직의 불가피성을 인정하여 수급자격을 부여함)

 

*전직, 자영업을 위한 개인적인 사유로 사표를 쓰는 경우는 구직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사표를 쓴 경우라도 이직 회피노력을 다하는 등 이직의 불가피성이 인정 되는 경우에는 

정당한 사유로 인정되면 구직급여를 받을수 있습니다. 

 

*형법 또는 법률위반으로 금고이상의 형을 선고 받고 해고된 경우나 공금횡령, 회사기밀 누설, 기물파괴 등으로 회사에 막대한 재산상의 손해를 끼쳐 해고된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장기간 무단 결근하여 해고된 경우와 같이 본인의 중대한

귀책사유로 해고된 경우에는 구직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고용보험이 당연(의무)적용되는 사업장임에도 사업주가 가입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근로자의 신청(고용보험 피보험자격 확인청구)이 있는 경우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3년 이내의 근무기간에 대해서는 

피보험자격을 소급 취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인 이상을 고용하는 사업장에서 근무한 근로자(근로기준법상 근로자)는

고용센터에 고용보험 미가입 사실을 신고하고 소급하여 고용보험에 가입하면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직근로자가 구직급여 수급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에도 보험료를 납부한 실적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3년 이내에 재취직하는 경우에는 다음에 구직급여를 받을 때

이전에 납부한 실적까지 합산되므로 보다 많은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구직급여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이직전 18개월(초단시간근로자의 경우 24개월)동안

피보험단위기간이 통산하여 180일 이상이어야 합니다.

피보험단위기간은 피보험기간 중 보수지급의 기초가 된 날을 합하여 계산하는데,

근로한 날과 근로하지 않더라도 사업주로부터 임금을 지급받은

유급휴일과 휴업수당을 지급받은 날이 포함됩니다.

참고로 주 5일제인 경우 2일 중 1일만 유급인 경우나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으로 하지 않는 경우는

해당일은 피보험단위기간에서 제외되므로 취업규칙이나 근로계약서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급액 

 

구직급여 지급액 = 퇴직전 평균임금의 60% X 소정급여일수

(이직일이 2019.10.1 이전은 퇴직 전 평균임금의 50% X 소정급여일수)

*구직급여는 상한액과 하한액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최저임금법상의 시간급 최저임금은 매년 바뀌므로 구직급여 하한액 역시 매년 바뀝니다. 

구직급여의 소정급여일수

 

지급절차

 

* 구직급여는 원칙적으로 퇴직한 다음날부터 12개월이 경과하면 지급받을 소정급여일수가

남아있더라도 더이상 지급받을 수 없습니다. 

수급기간(퇴직후 1년)이 경과하거나 재취업하면 구직급여가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퇴직 후 지체 없이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실업신고

(구직등록은 전산망을 통해 직접신청)를 해야 합니다.

참고로 보험 가입기간 등에 따라 최대 270일까지 지급되며,

잔여 급여가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퇴직 후 1년이 경과 하면 지급받을 수 없음에 유의 하여야 합니다. 

 

* 수급자는 매 1~4주 마다(최초 실업인정은 실업신고일로부터 2주후) 고용센터에 출석하여 실업상태에서 

적극적으로 재취업활동을 한 사실을 신고하고, 

실업인정을 받아야 구직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취업, 컴퓨터 활용능력 등을 고려하여 고용센터에서

온라인 실업인정 대상자로 지정을 받은 경우에는

[고용보험 홈페이지 =>개인서비스 =>실업급여 신청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

혹은 [고용보험 모바일앱 =>실업급여 =>실업인정신청] 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실업인정일 당시 17:00까지 전송하면, 고용센터 담당자의 실업인정을 통해

구직급여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정된 실업인정일에 고용센터에 출석하지 못하면 구직급여는 

원칙적으로 지급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실업인정일을 변경 할 수 있습니다. 

 

*구직급여를 받다가 소득이 발생하였거나 취업한 경우에는 반드시 신고하여야 합니다. 

신고를 하여야 하는 범위(고용보험법 시행규칙 제 92조 참조)

-1월간 근로시간을 60시간 이상(1주간 15시간 이상)으로 정하고 취직한 경우

-1월간 근로시간 60시간 미만이더라도 일정금액 이상을 지급받는 경우

-아르바이트 등으로 실업급여일액 이상의 소득을 얻은 경우

-세법상의 사업자등록을 하는 경우

-보험 모집인, 채권추심인, 텔레마케터, 학습지교사 등으로 활동하는 경우등

 

*재취업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직활동을 증명하는 자료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업장을 방문한 경우 :사업체명, 주소, 전화번호, 면접 또는 서류접수 담당자명 기재하여 제출(예: 명함)

-우편을 이용한 경우 :해당업체에서 사람을 뽑고 있다는 자료(예:모집요강 복사본), 입사지원서, 등기 수령증

-인터넷을 이용한 경우 :모집요강 화면 출력, 입사지원서를 보낸 날짜를 확인 할 수 있는 이메일 편지함 화면

-팩스를 이용한 경우 :팩스번호, 수취인 명, 보낸 날짜와 시간을 기재하여 제출 채용박람회에 참석한 경우

-구인공고가 없는 경우 :인사담당자 등의 면접확인서를 제출해야 인정

-채용시험이나 면접 등에 참여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재취업활동이 인정되지 않으므로 유의 해야 합니다. 

->사업장에 전화로만 구인문의를 하거나 특정 직종과 임금만을 고집하며 동일 사업장을 반복하여 

구직활동을 하는 경우

->입사지원서나 이력서를 인터넷으로 전송하지 않고 모집요강만을 출력하여 오는 경우

->사업이나 장사를 하는 친인척에게 구직활동 확인만 받아오는 경우

 

*직업훈련을 받았음을 증명하는 자료 : 당해 훈련기관에서 발행한 수강증명서를 4주에 1번 제출

*자영업 준비활동을 증명하는 자료 : 실업인정일에 [자영업활동계획서]를 고용센터에 제출,

[재취업활동계획서]에 따라 점포물색, 임대차계약, 시장조사활동,

허가관계 관공서 방문, 근로자 채용을 위한 구인 광고에 관한 자료를 제출함으로써 실업인정 가능

 

 

아래는 실업급여 자격 확인도 가능한 정부 고용보험 사이트입니다. 

들어가셔서 구직신청 및 수급자격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ei.go.kr/ei/eih/eg/pb/pbPersonBnef/retrievePb190Info.do

 

고용보험 제도 - 개인혜택 - 자격확인

근로자가 실직했을 때 일정기간 급여를 지급하여 생활의 안정 및 재취업을 도와주는 제도 입니다. 다음 절차는 실업급여 수급자격요건 판단 및 실업인정 모의테스트 입니다. 01 고용보험 가입여

www.ei.go.kr

실업급여 모의 계산 기능도 있으니 확인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위에 정리한 내용 외에 자세한 내용도 보실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분들 힘드신데, 

좋은 일이 빨리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자료 출처 : 정부 고용보험 사이트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미나게 배우는 영어 6  (12) 2020.05.15
재미나게 배우는 영어 5  (4) 2020.05.14
재미나게 배우는 영어 4  (0) 2020.05.11
재미나게 배우는 영어 3  (0) 2020.05.09
재미나게 배우는 영어 2-2  (0) 2020.05.08

재미나게 배우는 영어 4번째,

 

오늘은 2분짜리로 동영상을 편집 했습니다.

이 두 부부의 문장들이 짧고 간결한 대화라 쉽게 따라 읽기 편하여 조금 길게 편집 했습니다.

 

이 대화중에 SBD(스퀘트,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무게를 얼마나 들 수 있는지에 대하여 나오는데요.

솔직히 전 영어 숫자에 약해 좀 더 귀담아 들어 봤습니다.

두 가지 표현법으로 이야기 하는데요. 

한국인 남편은 130kg을 one thirty(KG)라 표현하지만 정작 미국인 아내는 one hundred thirty(KG)라고 말하네요.

음...영어로 숫자를 말할땐 바로 입으로 나오지 않고 머릿속에서 영어 숫자를 일일이 생각 후 말하는 편이였는데요.

오늘보니 한국인 남편처럼 쉽고 간결하게 말하는 것도 연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2분짜리 영상을 먼저 올려 드립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짧은 대화로 이어져 쉐도윙과 받아쓰기에 너무 적당한 영상인거 같습니다.

 

 

 

그럼 스크립트도 같이 정리하여 드립니다.

 

There was No way I could contact her.

I had to use my laptop. I was like 'I lost my phone. I don't know what to do without my phone'

so with her taxi receipt.

I called the taxi company and said "I will give you money, please bring my phone back'

Yeah, and it worked.

The cab driver came to my work and he gave me my phone back.

It was so sweet of you, I'm still so thankful that you did that for me

because I was so stressed out wihtout my phone here in Korea.

I lost all of pictures and I felt really sad and you got it back for me.

If the taxi driver had taken your phone.

We would not be here together.

Thank you taxt driver.

 

Anyway, that was the story about how we met and our first date.

I'm so lucky that I have you in my life.

I'm lucky too.

I really appreciate it.

I appreciate having you in my life, too.

Who is strong? you

Somebody asked us.

What our SBD total is / Our squat bench deadlift total is

So, my squat is 100kg

My deadlift is 130kg but my bench is not much

You did like 50kg

So mine is as pathetic 280kg.

 

My deadlift is 5plates, 220kg

Your total is already almost bigger than my 3

and i did 220kg squat like 1.5times.

I'v naver tried more than 5plates.

So let's just do 220kg

Bench press is 160kg

you're at 600kg

So we're at 800kg together total

We can hit 1,000kg soon.

Our baby is gonna help.

So funny.

 

제가 받아쓰기 하면서 궁금한 문장에 대해서 찾아본 것도 같이 남겨 드립니다.

(이 기준은 순순히 제 기준입니다 ㅎㅎ)

 

1, Yeah, and it worked : 저도 처음 접한 표현입니다. 

   대충 It worked 하면 뭔가 일이 끝난? 그런 뉘앙스로 들리는데 네이버 영어사전에는 "됐다" 라고 되어있고,

   구글에서는 "효과가 있었어" 라고 표현이 되어 있는데 대락적으로 무슨 벌어진 일이 끝날때 쓰는 표현 인것 같습니다.

   It worked

   

2, So mine is as pathetic 280kg : 이 부분은 왜 pathetic(불쌍한, 애처로운, 한심한)이란 단어를 썼는지에

대해서 궁금했는데요.

여러 번역기와 사전을 찾아보니 뉘앙스만 느꼈습니다. (영어 선생님이 없으니 ㅠㅠ)

즉, 레이라는 여자분이 '난 이것밖에 못들어' '많이 들지 못해' 이런 뉘앙스로 표현 한 것 같습니다.

혹시 이 블로그를 보시는 분께서 정확한 표현을 아신다면 댓글 꼭 좀 부탁 드립니다.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미나게 배우는 영어 5  (4) 2020.05.14
실업급여 신청하는 방법  (3) 2020.05.12
재미나게 배우는 영어 3  (0) 2020.05.09
재미나게 배우는 영어 2-2  (0) 2020.05.08
비닐,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6) 2020.05.07

태양계 9번째 행성 명왕성

제가 배울때만 해도(2006년 이전) 수,금,지,화,목,토,천,해,명 이렇게 명왕성은 태양계의 9번째 행성이였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지금은 명왕성은 그냥 왜소행성으로 분류되었다고 합니다.

왜그런거지? 하는 의문도 들고 아이들에게 갑자기 명왕성은 빠졌대..그랬더니 왜요? 

음......글쎄..왜일까? 

저는 공부했습니다..

 

명왕성 (Pluto) 은 카이퍼대(Kuiper belt)에 있는 왜소행성 가운데 하나입니다.

해왕성궤도바깥천체(Trans-neptunian objects; TNOs)중에 가장 밝습니다.

소행성명은 134340명왕성(134340 Pluto)입니다.

1930년 발견된 이래 태양계의 아홉 번째 행성으로 생각되었지만,

1990년대 이후 관측기기의 발달로 이와 비슷한 궤도를 도는 천체들이

여럿 발견되면서 행성 자격에 대한 논란이 불이 붙었습니다.

2006년 국제천문연맹(IAU)은 행성에 관한 새로운 정의에 합의,

이를 만족하지 못하는 명왕성을 왜소행성으로 분류했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1. 발견

1930년 미국의 천문학자 클라이드 톰보(Clyde Tombaugh)가 발견했습니다.

이미 1840년대에 천왕성 궤도가 다른 천체(해왕성)의

중력 때문에 미세하게 영향을 받는 다는 사실이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 계산을 바탕으로 해왕성의 궤도가 예측된 이후

실제로 해왕성이 발견되자 미국 천문학자 퍼시벌 로웰(Percival Lowell)은

해왕성의 궤도에 영향을 미치는 또다른 행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찾기 위해 체계적인 관측에 착수했습니다.

로웰이 사망한 뒤 톰보가 명왕성 검출 프로젝트를 이어받아

관측을 지속한 끝에 마침내 1930년 명왕성을 발견해냈습니다.

명왕성은 카이퍼대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천체이기도 합니다.

이 행성의 이름은 영국의 베네티아 버니라는 11세 소녀가 제안한 것으로,

로마 신화의 저승의 신 플루토(Pluto)에서 따왔습니다. 

첫 두 글자는 퍼시벌 로웰의 첫 머리글자 PL과 일치하는 이름이며,

명왕성의 천문 기호도 P와 L을 겹쳐놓은 형태로 정해졌습니다. 

 

2. 크기와 궤도

반지름이 1,151km로 지구 크기의 1/6에 지나지 않습니다.

에리스(Eris)와의 크기 차이는 약2%에 불과해 쌍둥이 왜소행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명왕성(반지름:1,188 km)은 에리스(반지름:1,163km)보다 크지만 질량은 에리스보다 가볍습니다. 

길쭉한 타원 궤도로 태양을 공전하며,

원일점에 있을때에는 태양으로부터 49.3 AU거리에 있지만, 근일점에서는 29.7 AU로 상당히 가깝습니다.

해왕성은 태양으로부터 평균 30AU 거리에 있으므로,

지구에서 볼 때 명왕성이 해왕성보다 더 까까울 때도 있습니다. 

공전 주기는 약 248년, 자전주기는 약 153시간입니다. 

자전축은 공전궤도면으로부터 57도 기울어져 있으며, 

지구와는 달리 시계방향으로 자전합니다. 

북극에서 내려다 봤을 때 태양이 반시계방향으로 자전하기 때문에

태양계내의 천체들 역시 같은 방향으로 공전, 자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예외적으로 금성과 천왕성, 명왕성이 시계방향으로 자전하고 있습니다. 

신기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주요 천체의 궤도를 이해하기 쉬우실 겁니다. 

명왕성만 다른행성들과 다르게 타원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출처: 구글

 

3. 표면

지구와 같이 주로 암석으로 이루어진 천체로, 질소 얼음이 표면의 98%이상을 뒤덮고 있으며,

메테인, 일산화 탄소, 물 등도 관측된다. 태양계 천체들 가운데 밝기와 색상의 대비가 큰편입니다. 

2~3km 높이의 산과 600km 길이의 협곡, 260km 크기의 충돌구,

1000km 너비의 평원 등 다양한 지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 밝은 하트 모양의 톰보 지역(Tombaugh Regio)안에는

스푸트니크 평원(Sputnik Planum)이 있는데,

여기에서는 충돌구가 거의 관측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최근에 형성된 지형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그 아래에는 100km 두께의 지하 바다가 있을 것으로 추청되고 있습니다. 

표면온도는 최저 섭씨 영하 240도에서 최고 섭씨 영하 218도, 

평균 영하 229도 라고 합니다..

 

4.대기

얇고 희박한 대기가 있습니다. 뉴허라이즌스(New Horizons) 탐사선의 관측 결과에 따르면

대기권의 높이는 약 150km, 표면 기압은 약 10ubar에 해당합니다. 

주성분은 질소이며, 소량의 메테인과 일산화 탄소가 존재합니다. 

중력이 작기 때문에 근일점 부근에서 표면의 얼음이 승화되면서 일시적으로 대기권이 조금 부풀어올랐다가,

원일점을 지나는 동안 낮은 온도 때문에 다시 표면에 얼어붙기를 되풀이 합니다. 

따라서 대기의 조성은 표면과 거의 같습니다. 

대기중의 메테인에 의한 온실 효과 덕분에 표면보다 대기권의 온도가 10도 가량 높습니다. 

그러나 밀도가 낮기 때문에 대기 상층으로 올라갈 수록 온도는 급격히 떨어집니다. 

 

5. 위성

카론(Charon), 히드라(Hydra), 닉스(Nix), 스틱스(Styx), 케베로스(Keberos)등 다섯 개의 위성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중 카론은 1978년 발견되었고 명왕성의 절반 크기로, 태양계에서 모행성에 비해 가장 큰 위성입니다. 

이때문에 명왕성의 행성 지위는 위태로워 지기 시작합니다. 

위성인 카론을 관측하면, 이로부터 명왕성의 질량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측정된 명왕성의 질량은 지구의 0.2%에 불과 했고, 명왕성의 지름은 약 2,370km 으로 

행성으로 보기에는 엄청 작았습니다. 행성이 아닌 달과 비교해도 달이 5배 이상 크다고 알려진것입니다. 

게다가 위성 카론과의 질량비가 8.5대 1 이어서 질량 중심이 명왕성 내부가 아니라 명왕성과 카론

사이 우주공간에 존재하기 때문에 카론이 명왕성 주위를 돌기만 하는게 아니라

명왕성도 같이 공전한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질량 중심이 명왕성 밖에 있다'라는 것인데,

이때문에 명왕성-카론을 행성과 위성 관계로 볼것이냐, 

아니면 이중 행성으로 볼것이냐 라는 논란도 발생했습니다. 

 

참고로, 지구와 달의 질량 중심은 지구 중심에서 4700km정도에 위치합니다. 지구 반지름이 6400km이므로 

질량 중심은 행성 안에 있고, 달은 명백하게 지구의 위성이 되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으로 보니 확실히 명왕성의 위성치고는 카론이 명왕성과 크기가 비슷하다고 생각 되네요.

결과적으로 카론이 발견됨에 따라, 명왕성의 크기와 질량이 파악되었고, 

명왕성-카론의 관계도 문제가 되는 등 모든 논란의 불씨가 된것입니다. 

 

그렇다면 국제천문연맹(IAU)의 행성의 분류 조건은 무엇일까요?

1. 태양을 공전해야 하며,

2. 구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충분한 질량과 중력을 갖고 있어야 하며,

3. 궤도 상에 지배적 역할을 하는 다른 천체가 없어야 합니다.

 

 

결국, 국제천문연맹은 2006년 모임에서 명왕성과 에리스 그리고 다른 카에퍼 벨트 천체들의 

행성으로서의 지위를 투표로 결정하는 특별 회의를 열게 되었고,

결과는 명왕성은 행성이 아니라 왜소행성(dwarf planet)이 되었습니다. 

명왕성은 1,2번은 부합하지만 3번에 부합하지 않는 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 후 왜소행성들 가운데 해왕성보다 멀리 있으며 절대등급이 1보다 밝은 것을 

명왕성형천체(Plutoids)로 세분하게 되었습니다. 

왜소행성으로 분류된 다섯 천체 중 소행성대에 위치하는 세레스(Ceres)를 제외한 명왕성, 

에리스, 마케마케(Makemake), 하우메아(Haumea)가 모두 명왕성형천체에 속합니다.

 앞으로 태양계에서 더 많은 왜소행성들이 발견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결국 명왕성형천체인지의 여부를 가리는 것은 , 그 생성시기, 구성성분을 포함한

물리적, 화학적 특성을 자연스럽게 구분하는 잣대가 될지도 모릅니다. 

 

명왕성을 탐사했던 뉴호라이즌스호의 관측결과에 따르면 구름이 있는 다층성 대기를 갖고 있었고,

표면엔 얼음산을 비롯해 고대 호수가 있었던 흔적들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흔적들을 바탕으로 연구진은 이러한 명왕성을 왜소행성으로 강등시킬 수 없다며

'왠만한 질량을 갖고 있어 자체 중력만으로도 둥근 구의 모양을 하고 있다면 모두 행성으로 

봐야 한다는 뜻'의 새로운 행성 기준을 발표하였지만,

이 기준을 따르게 된다면 명왕성 뿐만 아니라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 지구의 위성인 달까지

행성의 지위를 얻게 되는 셈이여서 천문학계에서는 

별 반응이 없다고 합니다..

 

결국 2006년 이후 여전히 명왕성은 태양계의 9번째 행성이 아닌,

왜소행성의 하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안주는 거 보다 줬다가 뺐는게 제일 나쁘다고 하는데

명왕성을 발견한 분들이나 연구하는 분들은 얼마나 속상할지 알것도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_천문학 백과, 나무위키, 구글

'spa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주의 불가사의한 157일 패턴의 전파 신호  (4) 2020.06.10
지구와 같은 외행성 발견?  (2) 2020.06.09
공룡의 마지막 음식은 뭐였을까요?  (10) 2020.06.04
화성의 달  (0) 2020.06.03
허블 우주망원경  (0) 2020.05.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