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값 시세6.25

 

 

 

 

 

국제 유가가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에 급락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5.9%(2.36달러)내린 38.01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봉쇄 조치 완화 이후 미국의 다수의 지역에서 코로나 19확진자수가 증가 중입니다. 지난 23일 기준 미국의 주간 평균 코로나 19확진자수는 전주 대비 32%증가했습니다. 텍사스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등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등 여러 주에서 신규확진자가 두달 새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증가세 조짐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일각에서 경제 봉쇄 조처가 다시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 뉴저지 코네티것 등은 코로나19환자가 급증하는 주에서 온 여행객들을 2주간 격리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유 공급도 늘어났습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지난주 미국 내 원유 공급이 14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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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값 시세 6.24

 

 

 

 

국제 유가 하락

 

 

국제유가는 4거래일 만에 하락 했습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9%(0.36달러)내린 40.3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12분 현재 배럴당 1.30%(0.56달러)떨어진 42.52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코로나19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미중 무역합의를 둘러싼 논란이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CNN방송,워싱턴포스트(WP)등 미 언론에 따르면 미국 50개 주가운데 절반인 25개 주에서 코로나19확진자가 눈에 띌 정도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미중 무역합의 파기에 대한 우려는 잦아들었지만 유가의 향배를 바꾸진 못했습니다. 

전날 대표적인 대중 강경파인 피터 나바로 미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 합의가 더는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서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발언이 논란이 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력은 '중국과의 무역합의는 온전하다'라며 수습에 나섰고, 피터 나바로 정책국장도 '맥락이 많이 어긋난 채로 인용됬다'면서 급히 번복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국제 금값은 오름세가 지속되었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9%(15.60달러)오른 1,78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2012년 이후 최고치라고 전했습니다. 

미 달러화는 약세였습니다. 같은 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CXY)는 전 거래일보다 0.4% 내린 96.67을 기록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 한 것입니다. 

 

 

 

세계 증시 관련 뉴스

 

새로운 OS(운영체계)를 공개하고 자체 칩(프로세서) 탑재 계획을 발표한 애플을 중심으로 나스닥종합지수가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미국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가 모두 예상 밖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도 주가를 떠받쳤습니다. 

애플이 2%이상 오르며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이날 애플은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 WWDC(전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자동차 열쇠'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OS를 선보였습니다. 

또 이날 팀 쿡 애플 CEO(최고 경영자)는 올 연말부터 출시될 신형 맥 컴퓨터에 인텔 대신 자체 개발한 칩을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USB의 티모시 아큐리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자체 칩 활용 발표에 대해 '수직 계열화 전략의 일환'이라며 애플에 대한 목표주가를 325달러에서 400달러로 올려잡았습니다. 이날 애플의 종가는 366.53달러였습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경제 지표 개선과 미.중 무역합의 관련 안도감 등으로 상승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탁 지수는 8거래일 상승랠리를 나타내면서 이틀째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애플, 펭,스북, 아마존 등 관련 종목들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주재 노동당 중앙군사위 예비회의에서 대남군사 행동계획들을 보류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 7기 제5차회의 예비회의가 화상회의로 6월 23일 진행되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지난 17일 이른바 '4대 군사행동계획'을 예고했습니다. 4대 행동은 *금강산관광지구,재성공업지구에 연대급 부대, 화력구분대 배치,*9.19군사합의로 철수한 비무장지대(DMZ)감시초소(GP)재진출, *전방지역 근무체계 격상 및 접경지역 부근 군사훈련 재개, *북한 주민들의 대남삐라살포 시 군사적 보장이었습니다. 

일본 롯데홀딩스의 정기주주총회가 오늘 일본 도쿄에서 열립니다. 주총에서는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제출한 신동빈 일본 롯데홀딩스 회장의 이사 해임 안건이 논의됩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신동주 회장과 신동빈 회장 모두 불참한다고합니다. 두 사람은 현재 한국에 있습니다. 신동주 회장은 2015년 7월 부터 2018년 까지 5차례에 걸쳐 일본 롯데 홀딩스 주총에서 신동빈 회장의 해임안과 자신의 이사직 복귀를 시도했지만 모두 표 대결에서 패배했습니다. 

이마트가 오늘오후부터 오프라인 매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비말(침방울)차단용 마스크를 판매합니다.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통기성이 좋아 숨쉬기 편합니다. 매장별 판매 물량은 하루 100상자(상자당 20장)로, 1인당 1상자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마트가 판매하는 비말 차단 마스크는 MB필터를 포함한 3중 구조 제품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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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펭귄의 미래

지구온난화로 황제펭귄의 생존에 아주 중요한 빙붕이 계속 녹아내리면 녀석들은 결국 멸종하고 말것입니다.

맨 먼저 멀리서 검은 점 이 한개 나타납니다. 뒤이어 점점  더 많은 점이 나타나더니 새하얀 빙원을 가로지르는 구불구불한 선들이 생깁니다. 

'그러다 갑자기 첫 번째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사진작가 슈테판 크리스트만은 말합니다. 그 소리를 듣는 순간 그는 문득 깨닫게 됩니다. '펭귄들이 돌아오고 있구나.' 

3월 말 남극 대륙 퀸모드랜드에 있는 애트카만. 크리스트만은 이곳에서 황제펭귄이 바다에서 먹이 활동을 끝내고 돌아오기를 두달 이상 기다려왔습니다. 

크리스트만은 애트카만이 군집을 이루고 사는 약 1만 마리의 펭귄과 함께 두번째로 겨울을 날 계획입니다. 5년전에도 이곳에서 겨울을 보낸 그 황제펭귄의 번식 주기를 기록하는 일을 완성하기 위해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는 야생동물 사진작가들이 거의 시도하지 않은 작업입니다. 기온이 적어도 영하 45도씨까지 내려가고 매서운 눈보라 때문에 1m 앞도 보이지 않는 남극대륙에서 겨울을 나는 것은 겁이 많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특히 가장 추운 7월과 8월에는 말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시간이 조금 지나면 이런 상황에 익숙해집니다.'크리스트만은 무덤덤하게 말합니다. 

그와 달리 황제펭귄은 안정적으로 새끼를 기를 수 있게 해주는 해빙이 줄어드는 상황에 쉽게 익숙해지지 못할 것입니다. 남극 대륙의 54개 군집에서 짝짓기를 하는 약 25만 6500쌍의 성체 황제펭귄들은 수영을 잘하지만 봄이 찾아와 얼음이 녹기 전에 해빙 위에서 새끼를 길러야 합니다. 남극 대륙의 해빙은 해마다 규모가 크게 변하지만, 5년 전에는 갑자기 줄어들었습니다. 지난해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남극 대륙의 해빙은 2017년에 사상 최대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지금은 해빙이 어느 정도 회복되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관측한 평균량보다는 여전히 적습니다. 또한 기후 모형의 예측에 따르면 우리가 기후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이번 세기 말쯤에는 해빙의 양은 심각하게 줄어들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 황제펭귄은 멸종할 것입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우즈홀 해양학연구소의 해양조류 생물학자 스테파니 제누비에는 말합니다. 제누비에가 이끄는 연구진의조사에 따르면 우리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지 않으면 2100년쯤에는 황제 펭귄 군집의 80%가 사라져 녀석들이 생존할 가망성이 거의 없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때쯤이면 지구의 평균 기온은 3~5도씨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기온 상승폭이 1.5도씨 이하로 유지될 수 있다면 황제펭귄 군집의 20%정도만 붕괴될 것이고 살기에 더 적합한 해빙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로스해나 웨들해에서는 녀석들의 개체수가 조금 늘어날 것이라고 제누비에는 말합니다. 

해빙이 형성되고 애트카만에 서식하는 펭귄들이 환경에 적응하면 크리스트만은 새롭게 생식주기를 시작하는 펭귄들의모습을 사진기에 담기시작합니다. 황제 펭귄들은 우아한 구애 동작으로 한 해를 함께할 상대를 고릅니다. 짧고 어색한 짝짓기가 이어집니다. 짝짓기를 끝낸 펭귄 부부들은 함께 붙어 다니면서 서로의 움직임을 똑같이 따라합니다. 쌍쌍의 친밀한 유대감은 그해에 그들 사이에서 태어날 단한 마리의 새끼 펭귄의 생존 확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것입니다. 

펭귄들은 5월 말이 되면 알을 낳기 시작합니다. 암컷 한마리당 알은 한개씩만 낳습니다. 알을 낳는 것은 체력적으로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에 기력을 소진한 암컷은 조심스럽게 알을 수컷에게 건네고 떠날 준비를 합니다. 

수컷이 홀로 남아 알을 돌보는 동안 남극 대륙에 겨울이 찾아옵니다. 시속 160km의 강풍이 불고 기온이 급강하하면 펭귄들은 한데 모여 서로의 체온을 나눕니다. 수컷들은 몸에 비축된 체지방뿐 아니라 이런 협력 덕분에 자신들과 소중한 알을 지킬수 있습니다. 먹을 것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암컷이 돌아오기 전까지 수컷의 몸무게는 거의 절반 정도로 줄어들 것입니다. 추위가 절정에 달하는 기간이 되면 펭귄들은 최대한 많은 에너지를 보존하기위해 조용해집니다. 

극야가 끝나는 7월 말이 되면 새로운 목소리가 들려오는 황제펭귄 군집 위로 태양이 떠오릅니다. 암컷이 먹이를 품고 제때에 돌아오지 않는다면 새끼 펭귄들은 수컷이 식도를 통해 게워내는 '펭귄 밀크'로 첫 식사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힘든 겨울을 보낸 수컷 모두가 펭퀸 밀크를 게워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암컷은 굶주린 상대가 그들을 가장 필요로 할 때 돌아옵니다. 이때 어미는 새끼를 처음으로 보게 되고 먹이 주는 일을 넘겨 받습니다. 그땝터 몇달동안 펭귄 부부는 한 조가 되어 번갈아가면서 자라나는 새끼에게 줄 먹이를 물어옵니다. 9월 즈음이 되면 펭귄부부는 훨씬 더 많은 먹이를 요구하는 새끼를 위해 함께 사냥에 나서야 하며 이때 남겨진 새끼들은 한데 모여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새끼 펭귄들은 한데 모여 있는 방법을 배우기는 하지만 녀석들이 언제나 질서를 지키는 것은 아닙니다. 몇 마리가 무리를 지어 뭉쳐있는 곳에 갑자기 다른 녀석이 달려들어 무리를 흩트려 놓기도 합니다. 

가끔은 홀로 남은 펭귄 부모들이 모여 있는 새끼 펭귄들을 돌보기도 합니다. 크리스트만은 새끼 두 마리를 돌보는 성체 펭귄 한마리를 보기도 하였습니다. 다른 한 마리는 다른 펭귄의 새끼일 텐데도 녀석은 새끼 두마리 모두를 돌보며 먹이를 먹였습니다. 성체 황제펭귄은 알주머니를 들어 올려 자신의 갓난 새끼를 다른 펭귄들에게 보여주는 행동을 할때가 많습니다. 녀석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크리스트만은 펭귄들끼리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해 서로의 새끼를 보호하고 돌보려고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 해가 끝나갈 무렵이면 새끼 펭귄은 거의 부모만큼 키가 자라지만 그렇다고 해서 녀석이 위험에서 벗어난 것은 아닙니다. 해빙이 녹기전에 새끼 펭귄은 회색 털이 빠지고 방수가 되는 깃털이 자라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녀석들은 익사할 것입니다. 이런 일이 2016년 핼리만 군집에서 일어났습니다. 이곳에서는 새끼 펭귄들이 아직 보육기에 있었던 10월 이전에 폭풍이 불어 해빙이 부서져버렸습니다. 그 뒤로 성체 펭귄들을 지탱할 수 있을 만큼 안정적인 해빙이 형성되지 않아 결국 번식은 거의 실패로 끝났고 태어난 새끼는 단 한마리도 성체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전까지는 남극 대륙에서 두번째로 큰 펭귄 군집이었던 핼리만은 이제 거의 버려진 곳이 됬습니다. 핼리만에 분 폭풍은 60년 사이에 발생한 가장 강력한 엘니뇨와 관계가 있는데 이런 극심한 기후 양상은 점점 저 잦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보다 빠른 12월 말에 해빙이 녹기 시작하면서 크리스트만은 털갈이를 하고 있는 성체 펭귄과 새끼 펭귄들이 수북하게 쌓인 눈을 경사로로 삼아 더 높이 솟은 빙붕위에 있는 안전한 곳으로 올라가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한 달 뒤에 크리스트만은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완전히 자란 새끼 펭귄들이 빙붕에서 5m~10m 아래에 있는 바다로 뛰어드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그곳에는 날지도 못하고 우스꽝스럽게 걸으며 늘 기분이 언짢은 것처럼 보이는 새가 있습니다. 그 새들은 우리에게 남극 대륙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녀석들은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 새들을 궁지로 몰아넣고 있는 것은 인간인지도 모릅니다. 이런 현실이 정말로 슬픕니다.'라고 크리스트만은 말했습니다. 

 

.....

오늘의 금값 시세 6.23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22일(현지시간) 3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이날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8%(0.71달러) 오른 40.4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가 배럴당 40달러를 회복한 것은 지난 3월 6일 이후 처음입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 물 브렌트유는 오후 10시 3분 현재 배럴당 1.87%(0.79달러) 상승한 42.98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경제 회복과 주요국들의 감산으로 수급이 개선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는 지난 19일 2020~2022년 유가 전망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주요국의 경기 회복으로 내년 예상보다 빨리 원유 수요가 회복하고 산유국의 대규모 감산 협조로 공급도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석유수출국 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지난 6일 회의를 열어 당초 6월 말까지 예정하고 있던 하루 970만 배럴의 감산 규모를 7월에도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OPEC을 이끄는 사우디 아라비아는 감산 규모를 8월까지 유지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요 협상 파트너인 러시아가 동의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러시아는 '배럴당 40~50달러가 적절한 가격'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가 원유 시추기 숫자를 줄이고 있다는 소식도 시장을 안도시켰습니다. 석유 서비스 회사 베이커 휴즈는 미국 원유 시추 숫자가 10기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14주 연속 감소세입니다. 

이날 주식시장이 오후 들어 반등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개선된 것 역시 영향을 미쳤습니다. 

반면 상단은 무거웠습니다. 미국 남부와 서부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데다 독일 등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면서입니다. 코로나 19 가재 확산되면서 경제 활동 정상화를 막을 것이라 경계심이 작용했습니다. 

국제 금값은 올랐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8%(13.40달러) 오른 1,766.4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4월 중순 이후 최고치입니다. 한때는 1779달러까지 오르는 국면도 있었습니다. 

 

 

국제 금값

 

코로나19 2차 유행 우려와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보안법)을 둘러싼 미중 갈등 격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안전자산인 금값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오늘(22일)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싱가포르시장에서 장중 한때 금 현물가격이 최근 한달간 최고치인 온스당 1천 758.85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이로써 2012년 10월 이후 최고치였던 지난달 18일의 온스당 1천765.43달러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금 현물가격은 한국시간 오후 1시 30분 현재 온스당 1천 752.74달러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코로나19의 재유행 우려에 홍콩 보안법을 둘러싼 미중 갈등 격화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금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들어 금값은 이미 15%가량 상승한 수준이지만 골드만 삭스는 온스당 2천 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등 투자심리는 여전히 강한 상태입니다. 

은값 대비 금값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켓워치에 다르면 금 1온스를 사기 위해 얼마나 많은 양의 은이 필요한지를 나타내는 금은비는 현재 100근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금은비는 지난 3월 18일 역사상 고점인 126.43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였지만 연도별로 보면 1862년 이후 3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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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값 시세 6.22

 

 

 

 

금값 전망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1년 안에 금값이 역대 가장 높은 수준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코로나19확산으로 각국이 저금리 정책과 함께 돈 풀기에 나서면서 통화가치가 떨어지는게 주요 이유입니다. 

미국 경제매체 CNBC와 마켓 워치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골드만 삭스는 투자노트를 통해 금값이 12개월 내에 온스당 2000달러에 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기존 전망치 1800달러를 수정한 것이며, 이날 6개월 전망치도 1650달러에서 1900달러로 올렸습니다. 

2000달러는 현재 가격 (8월물 1753달러)보다 14%높고, 마켓워치에 따르면 2011년 9월6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 1923.70달러보다도 높습니다. 

고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금 수요가 경기회복 초기에 접어들며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면서 그 이유로 화폐가치 하락 우려와 이자율 하락을 들었습니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통화 완화 정책이 금값을 올린다는 것입니다. 

금값은 최근 2달 가량 정체된 상황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신흥시장이 맞은 '부'의 충격과 선진시장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맞물려 가격이 이같이 움직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도는 봉쇄령의 여파로 금을 사는 수요가 급감해 금 수입이 4~5월 99%줄었고, 러시아는 유가 폭락 뒤 중앙은행이 금 매입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이에 골드만은 '봉쇄완화와 달러약세로 인한 신흥국 소비자 수요가 돌아올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지난 4월 21일 뱅크오브아메리가(BOA)도 금값 전망치를 크게 높인 적이 있습니다. 당시 '연준은 금을 찍을 수 없다'는 제목의 보고서에서는 BOA는 18개월 내 금값이 3000달러에 오를 것이라며 기존 전망치(2000달러)를 대폭 상향했습니다. 제목에서 드러나듯 유동성 공급으로 인한 통화가치 하락이 금 수요를 높인다는 분석이었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속 증시 전망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애프이 영업을 재개했던 애플스토어 문을 또다시 일시적으로 닫겠다고 밝히면서 재봉쇄 우려가 커졌습니다. 국내에서도 6월 들어 일평균 감염자 수가 약 46명에 달해 5월보다 더 늘어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증시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2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08.64포인터, 0.80%하락한 2만 5871.4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17.42포인트(0.56%)하락한 3097.74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07포인트(0.03%)오른 9946.1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는 이날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장 초반 상승했다가 애리조나와 플로리다에서 하루 기준 사상 최다 감염자가 나온데 이어, 애플이 이들 지역을 포함해 사우스캐롤라이나와 노스캐롤라이나 등 4개주에서 11개 매장을 폐쇄한다고 밝히면서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코로나19재 확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달 1~19누적 확진자 수는 총 870명으로 일평균 45.78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5월 한달 일평균 감염자 수가 23.51명 이었던 것의 2배 수준입니다.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이 될 수록 바이러스가 줄어들 것으로 여겨졌던 것과 달리, 기온과 코로나19상관관계가 없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변이가 빨라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효과가 단기에 그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도 나왔습니다. 홍콩 매체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광저우 호흡기질환 국가 중점실험실은 최근 연구결과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가 올해 최초 6차례 주요한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면서 감염력과 인체 면역시스템 공격을피하는 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국내 증시는 당분간 변동성 장세를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불확실성이 클 때일 수 록 미래보다는 현재를, 그리고 실적을 믿어야 합니다. 

이효석 SK증권 연구원은 '지수가 저점 대비 너무 빠른 속도로 반등하면서 2021년 순이익 전망치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올해 코스피 순이익 전망은 88조원 수준인데 내년 전망치는 124조원으로 42%급증하는 것이 반영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내년에 코로나 19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를 증시가 선반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코로나 19 재유행 우려 속 내년 실적 전망치 역시 하향 조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연구원은 '내년 실적 개선 기대업종을 사기보다 현재 양호한 실적이 예사오디는 소프트웨어, 통신, 음식료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실적 개선 종목이 귀할 수록 가치는 높아질 수밖에 없고, 불확실성이 클수록 투자자들이 가까운 곳을 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상영 키움 증권 연구원도 '월요일 한국 증시는 미국 코로나 재확산 부각 여파로 매물이 출회되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지속적인 정책지원, 백신 및 치료제에 대한 긍정적 소식, 소비심리 개선세가 낙폭을 제한할 것'이라고 내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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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같은 행성과 해양 세계는 우리 은하에서 흔하다?

 

지구 밖에서는 우리 태양계의 흥미로운 해양 세계가 잠재적인 생명의 중심지로서 천문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발표된 새로운 추정과 계산으로 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우리 은하계에는 이전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지구와 같은 행성과 해양 세계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는 우주에서 생명체를 수용하는 능력이 있는 독특한 행성이었는데요. 미래의 NASA 임무는 목성의 달 유로파를 탐색하여 얼음 지각 아래 해양 세계 같은 바다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만약 우리 태양계가 이런 종류의 행성들을 위한 유일한 허브가 아니라면? 천문학자들은 최근 몇 년 동안 태양계 밖의 행성인 4000개가 넘는 외계행성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 일부는 지구와 크기가 비슷합니다. 

우리 은하계 전체에서 지구와 태양계의 해양세계를 모두 닮은 행성을 발견하면 2021년 발사 예정인 NASA의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과 같은 미래 망원경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망원경은 이 외부행성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고 그들의 대기를 훑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구처럼 생각되려면 행성은 우리 행성과 크기가 비슷해야 하고, G형 항성이라고 불리는 태양 같은 별 주위를 공전해야 하며, 암석이나 지상의 행성이여야 합니다. 이 거리는 행성이 표면에서 액체 상태의 물과 잠재적으로 생명체를 수용하기에 적당한 온도로 너무 뜨겁지도 춥지도 않은 곳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독특한 특성들 중 일부는 별에서 작고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외계행성을 찾는 데 있어서 더 어렵게 만듭니다. 하지만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의 천문학자들은 우리 은하계 전역에 지구와 유사한 행성이 60억 개에 달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은 은하에서 모든 다섯개의 태양 같은 별마다 지구와 같은 행성이 하나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연구는 이번 주에 천문 저널에 실렸습니다. 

연구 저자 겸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물리천문학부 교수인 제이미 매튜스는 성명에서 '우리의 은하는 무려 4000억 개의 별을 갖고 있으며 그중 7%가 G형 별'이라고 밝혔으며 '이것은 60억 개 미만의 별들이 우리 은하계에 지구와 같은 행성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전에 태양과 유사한 별들마다 0.02개의 지구와 같은 잠재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행성들이 거의 없거나, 태양과 같은 별들 둘레에 한개 이상 있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행성탐사 망원경이 포착한 데이터에서 지구와 같은 행성을 놓치기 쉽기 때문에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연구원인 미셸쿠니모토는 2018년 끝난 NASA의 케플러 행성탐사 임무에서 얻은 데이터를 포함해 다른 기술을 이용해 행성을 탐색했습니다. 

그녀의 계산은 모든 G형 별에 대해 0.18지구와 같은 행성의 새로운 한계를 설정했습니다. 

'다른 별들 주위에 얼마나 다른 종류의 행성들이 공통적으로 존재하는지 추정하는 것은 행성 형성과 진화 이론에 중요한 제약을 줄 수 있고, 외부 행성을 찾는데 전념하는 미래의 임무를 최적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의 행성 과학자 리나에 퀵은 성명을 통해 '유로파와 엔셀라두스에서 물이 분출했었고 이 들은 얼음 껍질 표면 아래 대양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생명체의 두가지 요구조건인 플럼을 움직이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만약 우리가 이러한 장소들을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아마도 다른 행성계에서는 더 큰 버전의 거주할 수 있는 장소들도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퀵과 다른 연구원들은 약 39광년 떨어진 TRAPPIST-1 시스템에 있는 것을 포함하여 우리 은하에 있는 53개의 외부 행성에 대한 수학적 분석을 사용하여 이들 중 어떤 것이라도 대양 세계일 수 있는지를 가정적으로 알아냈습니다. 그들은 또한 미래에 망원경이 유로파나 엔셀 다우스의 기둥과 같이 다른 행성에서 지질 활동의 가능성을 탐지해서 알아내기를 원했습니다. 비록 그들 중 일부는 우리 행성의 8배나 되는 질량을 가질 수 있지만, 외행성의 크기는 지구와 비슷했습니다. 그 크기에서도 행성들은 여전히 기체보다는 고체일 수 있고 표면 위나 아래에 액체 상태의 물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연구원들은 14개의 외계행성들이 해양 세계가 될 수 있고 그들 중 상당수는 얼음 껍질 아래에 바다가 있는 유로파나 엔셀라두스와 비슷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심지어 우리 태양계의 달보다 그들의 활동에서 더 활력이 넘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는 이번 주에 태평양 천문학 회의 간행물에 발표되었습니다. 

연구에서 확인된 14개 중 퀵의 팀은 외행성 TRAPPIST-1 e,f,g,h가 해양 세계가 될 수 있다고 결정했습니다. 이전에, 다른 연구자들은 비슷한 개념을 제안했고 이 연구는 그러한 발견에 의견을 같이 합니다. 이 연구에서 저자들은 각 행성의 잠재적 표면 온도에 대해 이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퀵은 '행성의 밀도가 지구 밀도보다 낮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것은 그곳에 더 많은 물이 있을 수 있고 그만큼 많은 암석이나 철분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지구의 온도가 액체 상태의 물을 허용한다면 여러분은 해양 세계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한 행성의 표면 온도가 물이 얼어 있는 화씨 32도(0도) 보다 낮다면, 우리는 얼음 같은 해양 세계를 갖게 될 것이고, 그 행성들의 밀도는 훨씬 더 낮아질 것입니다.'

현재 과학자들은 이 외계행성들에 대한 특정한 정보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크기, 질량 그리고 숙주별까지의 거리, 그러나 향후 연구를 위해 흥미로운 세계를 식별하는 것은 웹 망원경과 같은 향후 임무의 목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웹은 7개의 지구 크기의 행성을 가진 TRAPPIST-1 시스템의 행성 대기에서 화학적 특징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우리 태양계에서 곧 있을 다른 임무들도 해양세계를 조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NASA의 Europa Clipper 미션은 얼음 표면 위와 아래에 있는 것을 조사할 것이고 NASA의 Sleapple미션은 표면에 대기권과 수역을 모두 가진 토성의 달 Tital에 탐사 로봇 크기의 드론을 날릴 것입니다. 퀵은 두 임무의 팀원입니다. 퀵은 '이번 임무는 태양계에 있는 해양 달이 생명체를 지원할 수 있는지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생명체의 화학적 특징을 발견한다면, 우리는 성간 거리에서 유사한 징후를 찾으려고 노력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단 과학자들도 물이있으면 살수 있다고 생각하는것 같네요.

'인터슬텔라' 라는 영화가 계속 생각이 나네요..

인류가 이주하기 위해 살수 있는 다른 행성을 찾는 내용인데요.  

어떤 별에는 물이 무릎높이까지 있다가 해일처럼 쏟아져서 다시 높아졌다가 하는 별도 나오고 그랬던것 같은데..

정말 인류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가진 다른 행성들이 있다면, 거기엔 왜 생명체가 없는 걸까요?

못살겠어서 다른 행성으로 이주하기 전에

지금 지구를 아끼며 잘 살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ㅜㅜ..

오늘의 금값시세6.20

 

 

 

국제유가가 19일(현지시간)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91센트(2.3%) 상승한 39.7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배럴당 40.50달러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WTI는 지난 한주간 9.6% 급등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8월물 선물 가격은 배럴당 68센트(1.6%) 상승한 42.1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브렌트유는 지난 한주간 8.9% 올랐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회원국 및 동맹국들이 생산량 감축에 고삐를 죄는 한편 세계경제의 일부 개선 조짐이 에너지 수요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국제 금값도 상승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8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온스당 21.90달러(1.3%)오른 175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값은 지난 한주간 0.9%상승했습니다. 이 밖에 은 7월물 선물 가격은 온스당 34센트(1.9%)오른 17.847달러를 기록했으며 한주간 2.1%가량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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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서울시향 고궁음악회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마음에 한줄기 별빛이 내리듯, 서울시향의 가슴벅찬 연주가 온라인으로 찾아옵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문화생활을 즐기기힘들었던 시민들과 방역현장에서 애쓰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힘내자!대한민국 콘서트'를 준비했는데요. 그 첫번째 공연이 이번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생중계된다고 합니다. '방구석1열'에서 서울 시향을 만날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힘내자!대한민국 서울시향 고궁 음악회'는 당초 덕수궁 중화문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코로나19확산으로 궁,능 관람 중지 연장에 따라 서울 시향 연습실로 장소를 변경하였습니다. 

대신에 연습실 내부에 중화전 전각을 형상화한 목공 백월(Back wall)을 세우고, 벽면에는 컬러 조명도 설치하는 등 고궁분위기로 꾸며 관람객들이 고궁에서 음악을 듣는 것 같은 느낌을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공연은 이연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부지휘자 윌슨 응의 지휘로 서울시향이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하고, 아카펠라 그룹'여행스케치'가 협연해 대중가요도 오케스트라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주요 연주곡은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및 피날레, 엘가의 '사랑의인사',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시종일관'등입니다. 

서울시향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뉴노멀 매뉴얼'을 기준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대 45명의 편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무대 위 거리두기'도 시행합니다. 공연 당일에는 연주자들의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명단 작성, 방역물품 비치 및 제공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저이라고 합니다. 

이번 '힘내자!대한민국 서울시향 고궁음악회'는 6월 20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시향 네이버TV, 페이스북,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향네이버TV : tv.naver.com/seoulphil

서울시향페이스북: www.facebook.com/SPO  

 

서울시립교향악단 Seoul Philharmonic Orchestra

서울시립교향악단 Seoul Philharmonic Orchestra, 서울. 좋아하는 사람 13만명. 서울시립교향악단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

서울시 유튜브: www.youtube.com/seoullive  

 

서울시 · Seoul

서울시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시민과 + 나누는 ÷ 서울시 공식 ♡ 유튜브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eoul.kr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seoul_official 트위터 https://twitter.com/seoulmania 카...

www.youtube.com

한편, 서울시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지친시민들과 의료진등을 응원하기 위한 문화예술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추이에 따라 규모,장소,출연진 등 공연 내용을 정해 찾아가는 공연 또는 온라인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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