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멈춤'- 거리두기 강화로 변경되는 사항들

확진자 수가 3일째 70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이들은 방학을 일주일 앞두고 다음 주부터 전면 등교가 어려워졌습니다. 

병상이 부족해 확진자 임산부가 병원에 입원하지 못하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정부는 거리두기를 다시 2주간 강화하는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대했던 많은 상인들은 다시 가게 문을 닫아야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안타깝고 속 이상합니다.

저는 개인 방역을 지키면서 마스크를 위로 올렸쓰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모두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부가 16일 사적 모임 인원을 4명까지 축소하고, 식당- 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21시로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거리두기 강화 조치는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 가지 16일간 시행됩니다.

 

우선 개인 간 접촉을 감소시기키 위해 사적모임 인원 기준을 축소합니다. 현재 접종 여부 관계없이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까지 가능한 인원 기준을 전국 4인으로 조정한 다고 합니다. 

 

식당-카페의 경우 사적 모임 인원 범위 내에서 미 접종자 1인까지는 예외를 인정했으나, 앞으로 미접종자는 식당

-카페 이용 시 1인 단독 이용만 허용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PCR 음성 확인자, 18세 이하, 완치자,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 등 방역 패스 예외에 해당하지 않는

미접종자는 혼자서만 식당, 카페를 이용하거나 포장, 배달을 이용해야 합니다.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시간은 마스크 착용이나 취식 가능 여부를 기분으로 차이를 두었습니다. 현재 유흥시설(24시)을

제외하고는 별도의 제한이 없으나,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등

2그룹 시설은 21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는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은 22시까지로 영업이 제한됩니다. 단, 청소년 입시학원 등은 예외로

두기로 하였습니다. 

 

 

아래는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변경된 방역수칙 주요 내용입니다. 

 

 

한편, 정부는 소아청소년, 미접종자의 기본접종과 고령층 등 고 위험군의 추가 접종 등 접종률 제고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3차 접종자의 접종 간격을 18세 이상 전체를 대상으로 3개월로 단축했습니다. 

또한 60세 이상 고령층은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간을 방문하더라도 현장 접종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청소년

접종희망자도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을 가능하게 하고, 사전예약을 통한 접종은 예약일 기준 2일 후 

(기존 7일)부터 접종일 지정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당초 12월 20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접종 증명 유효기간 적용 시점을 내년 1월 3일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12월 한 달을 전 국민 및 60세 이상의 3차 접종(부스터) 집중기간으로 설정하고 충분한 접종 기회를 부여

하기 위해 접종 증명 유효기간 설정을 내년 1월 3일로 2주 연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에 대한 지원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 

해당하는 방역조치를 기존 집합 금지와 운영시간제한에서 시설에 대한 인원 제한 조치까지 확대한 다고 합니다.

 

면적 4m 2당 1명, 수용인원의 50% 등 시설에 대한 인원 제한 조치를 받고 이-미용업, 놀이공원, 결혼 식당 등이 

손실보상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보상금 하한액도 기존 분기별 1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

보다 두텁게 손실을 보상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신설해 방역 패스 등에 따른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여행업 등 간접피해

업종까지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코로나가 빨리 수그러들기를 다시 바랄 뿐입니다.

유럽 통화강세 영향 받은 오늘의 환율 전망

 

 

원/달러 환율이 유럽 통화 강세에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할 전망입니다.

이날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가 혼재된 결과를 보인 가운데 파운드화와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 다고 합니다. 

 

영란은행(BOE)이 3년 만에 정책금리를인상했고, 유럽 중앙은행(ECB)도 출구 전략을 제시하면서

주요국 통화정책이 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상도

내년 세 차례로 예상되는 등 주요국의 긴축 전환에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위험선호 심리가 위축되는

분위기입니다. 영국 파운드 등에 밀려 미 달러인덱스가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원화 대비로는 우위를 나타내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상승 전환, 1180원대 중후반으로 오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1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 물은 1185.50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가 -0.60원이란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83.90원)

보다 2.20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 다고 합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주요국의 긴축 급선회에 하루 만에 하락했습니다. 전날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공개 뒤 불확실성 해소에 반등했지만, 영란은행이 기준 금리를 0.1%에서 0.25%로 0.15% 포인트

깜짝 인상에 나서면서 시장의 위험선호 분위기가 위축된 영향입니다. 16(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08% 하락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87%,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47% 각각 내리면서 전날 상승분을 반납했습니다. 

 

유럽 중앙은행은 정책금리를 0%로 동결했으나 팬데믹 긴급매입 프로그램(PEPP)의 대응 채권 매입규모를 

축소, 내년 3월에는 대응채권 매입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긴축으로 한 발짝 움직였습니다. 

다만 미 달러화는 유럽권의 긴축 전환에 상대적 약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16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전장 대비 0.52포인트 하락한 95.99로 내리면서

95선으로 레벨을 낮췄습니다. 미 국채 10년 물 금리는 1.424%를 나타내며 1.4%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여만에 3000선을 회복하는 등 반등했던 국내 증시는 외국인 투자자의 동향에 따라 방향성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약화를 반영해 다시 하루 만에 하락 전환한다면 원화 약세

압력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전날엔 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 시장에서 1900억 원가량 사들였는데

이에 코스피지수도 전장 대비 0.57% 오른 3006.41로 마감해 3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도 외국인은 100억 원가량 사면서 지수도 0.43%가량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만 수급 측면에서는 연말을 앞둔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쌓여 있는 경계감은 상단을 억제할 것으로 보여

이날 환율은 1180원 중반 중심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 다고 합니다. 

 

 

 

 

 

 

서울 역세권 활성화 사업지 추가 선정 

 

부동산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여 올려봅니다..

 

서울시는 주택공급과 균형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을 고밀, 복합 개발하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신규 대상지 4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 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어린이집, 체육시설 등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 시설과 공공임대시설로 확충하는

사업입니다. 민간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개 신규 사업지는 서울시가 올해 7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신청 방식을 상시 접수로 변경한 이후 두 번째로

선정된 곳들입니다. 지난 9월 1차로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마포구 공덕역, 강동구 둔촌동역 등 3곳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시는 매년 20개소 이상 신규 대상지를 선정해 2027년까지 약 100개소에 대한 사업 인허가를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렇게 되면 2027년까지 양질의 도심형 주택 2만 호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공시설 

20만 m 2를 추가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지 4곳은 1. 마포구 합정역, 2. 영등포구 당산역, 3. 동작구 이수역, 4. 강남구 논현역 

주변입니다. 모두 역사가 신설돼 상업, 업무기능 강화 및 가로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입니다. 

 

합정역 주변(부지면적 2,335 m2)은 여의도, 마포, 용산 등 업무 요충지를 연결하는 2호선, 6호선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민간기업 입주를 위한 업무시설을 확충한다고 합니다. 공공기여시설로는 청년창업지원시설을 조성해

입주기업과 연계한 멘토링 클래스를 운영하고 지역에 필요한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당산역 주변(부지면적 3,299 m2)은 영등포, 여의도 도심과 연접한 지역으로 2,9호선 환승 역세권이자 서남권

및 경기 서북부 광역버스 노선이 통과하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당산역 일대 노후, 저이용 부지를 개발해

도심형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공유 오피스 및 도서관 등 지역필요 시설을 확충해 가로를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이수역 주변(부지면적 2,560 m2)은 4,7호선 환승 역세권이자 동작대로에 접한 지역으로 청년, 신혼부부 등

실수요 계층을 위한 소형주택을 공급한다고 합니다. 또한 인접 대학과 연계하여 창업지원시설을 운영하고,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할 계획이라고합니다. 

 

논현역 주변(부지면적 2,307 m2)은 중심지 체계상 강남 도심에 해당하고 내년 1월 신분당선 개통이 예정된 

지역입니다. 특히 학동로 논현 가구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구-인테리어 특화산업 역량을 강화하는

공공지원시설을 조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특화산업 도서관과 주민 휴게공간 등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4개 사업지의 민간사업주체가 제시한 계획안에 따르면 4개 역세권에 총 618세대의 신규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용적률 상향을 통한 공공 기여분으로 3~4인 가구 등 다양한 주거수요에 대응하는 

'장기 전세주택' 100세대를 공급한다고 합니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25개 자치구를 통해 상시 신청, 접수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검색 후 사업 운영기준과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청에 제출하면 됩니다. 

 

https://news.seoul.go.kr/citybuild/archives/513355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신청서 양식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신청서 양식

news.seoul.go.kr

 

사상 최고 미생산자 물가 - 환율 이틀 연속 상승 전망

 

 

환율 전망

 

10%대에 육박한 미국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를 키우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론에 힘이 실렸습니다. 뉴욕증시 하락 등

위험선호 심리가 이틀째 하락하면서 원-달러 환율 역시 1180원대 초중반에서 이틀째 상승 출발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다만 1180원대로 환율이 오른 만큼 연말을 앞둔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가 얼마나 상단을

제약할지가 관건이라고합니다. 

 

위험선호 심리의 후퇴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며 우리나라 시간으로 16일 새벽 4시께 나올 연준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대한 경계심이 커진 탓이라고 합니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월 대비 0.8%, 전년 동월 대비 9.6% 올랐습니다.

사상 최대폭 상승하며 월스트리트 저널이 집계한 예상치도 웃돌았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은 

연준이 내년 3월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조기 종료하고 6월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페드 워치의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이보다 한 달여 앞선 내년 5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50% 중반대로 반영했고, 골드만삭스 역시 첫인상 시기를 당초 내년 6월에서 내년 5월로 당겼습니다. 

이에 따라 미 달러화와 국채 금리 역시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4(현지시간) 오후 6시께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24포인트가량 오른 96.5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 국채 10년 물 금리는 

전장 대비 0.017% 포인트 오른 1.441%를 나타내며 1.4%대 중반으로 상승했습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와 연준의 12월 FOMC 경계감 등이 환율을 밀어 올리겠으나 연말 네고가

상승폭을 얼마나 제한할지에 따라 이날 환율은 118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이냐 1180원대

후반으로 레벨을 높일 것이냐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 다고 합니다. 

 

 

2022년 서울사랑상품권 신용카드,체크카드로도 구매 가능

서울시는 13일 가맹점 수수료 0%, 결제방법 다양화, 가맹점 마케팅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신한 컨소시엄'과 

'서울사랑 상품권 판매대행협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신한 컨소시엄은 2023년 12월 말까지

2년간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 업무를 맡게 됩니다. 

 

신한 컨소시엄은 신한카드, 신한은행, 카카오페이, 티머니 등 결제 전문기업 4곳으로 구성되었으며,

주 사업자는 신한카드입니다. 

 

서울시는 지역사랑상품권범 상 자격이 있는 판매대행점과 협약 체결을 함으로써, 그간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했던 상품권 초과발행, 구매 및 결제 오류, 서버다운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결제 전문기업의 

역량을 활용해 소상공인 수익 증대와 서울시민 결제 편의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협약은

1.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수수료 0% 유지 

2. 소비자 편의 및 혜택 강화 (내년부터는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로 상품권을 살 수 있게 됩니다)

3. 발행비용 80억 원 이상 절감

4. 가맹점 마케팅 지원

이 주요 내용입니다. 가맹점 결제 수수료 9원으로 소상공인 매출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마케팅 등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소비자의 상품권 구매와 사용 편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2022년부터 서울사랑 상품권 가맹점은 현재 영업 중인 '제로페이 가맹점 26만개'에서 카드가맹점 53마개'로 

2배 이상 확대됩니다. 결제 전문기업인 신한카드 인프라를 활용해 2022년 상반기 내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카드 가맹점 수준으로 늘리고, 그간 관리되지 못했던 휴-폐업 정보를 국세청과 연계함으로써 실제 결제 가능한

가맹점만 '카카오 맴'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단, 상품권 사용처는 소상공인 가맹점으로 제한하여

매출 증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22년 겨울방학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1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모집인원은 총 300명으로 1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서울특별시' 앱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2000년 여름부터 매년 서울시 거주 대학생들에게 서울시 부서 및 사업소에서 한 달여간 근무할

기회를 제공해왔습니다. 쾌적한 근무환경, 경제적 도움 등으로 근무자 만족도가 높았다고합니다. 

 

이번 겨울방학 모집부터는 직무수행능력을 고려하여 선발하는 특화직무 부문을 신설(100명) 한다고 합니다. 근무

기간도 기존 4주에서 6주로 연장합니다. 또 지역별로 근무분야를 선택할 수 있어 통근거리도 단축됩니다.

 

 

지원자격은 선발 유형별로 상이합니다. 전체 모집인원 300명 중 일반선발(70%) 210명은 공고일 기준(2021.12.8)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을 대상으로

합니다. 특별선발(30%)90명은 공고일 기준(2021.12.8)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 

서울시정 기여자(자원봉사우수자 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다른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고합니다. 

 

2022년 겨울방학 모집은 코로나19 방역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서울시 상황을 감안하여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다고합니다. 

 

대상자 1차 선발은 특화직무 부문은 직무별, 일반직무 부문은 지역별로 전산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1차 선발자는

12월 20일 오후 8시에 발표합니다. 증빙서류 제출 기간은 12월 21일~12월 24일까지 4일간입니다. 

 

증빙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선발된 근무자는 12월 30일 발표한다고 합니다. 부서별 수요조사 결과와 본인의 희망

근무지, 전공,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개별 부서에 배치될 계획이라고합니다. 

 

최종 근무자는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18일까지 총 6주간 근무합니다.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임금은 

내근직 기준 총 173만 8000원, 원천징수를 제하면 157만 9,330원을 받는다고합니다. 

 

 

아르바이트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및 '서울특별시'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news.seoul.go.kr/html/30/534345/

 

2022년 겨울방학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안내

2022년 겨울방학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안내

news.seoul.go.kr

자치구의 경우 자치구마다 모집기간과 근무기간을 달리해 별도로 모집하며, 각 구청별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관련된 

사항은 거주지 구청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미-긴축, 영-오미크론 첫 사망... 12.14일 환율/국제 유가 전망

 

환율 전망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긴축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더 빨라질 수 있단 우려에 뉴욕증시는 하락하며

위험선호 심리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반면 미 달러화는 96선에서 상승하며 강세 폭을 키웠습니다. 

오미크론 관련 공포감도 재점화되면서 전일 약보합권에서 마감한 원-달러 환율도 하루 만에 상승 전환,

1180원대 초중반으로 올라설 전망이라고 합니다.

 

14일 서울 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1개월 물은 

1185.00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최근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가 -0.20원이란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80.80원)보다 4.40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우리 시간 16일 새벽 4시께 발표되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예상 시점이 더 앞당겨질 수 있다는 우려와 오미크론 공포 등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13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89% 하락 마감했고,

전날 최고가를 경신했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0.91%가량 떨어졌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9%가량 밀린 채로 마감했습니다. 

위험 선호 심리가 하루 만에 위축된 것은 연준의 통화정책 긴축 전환 속도가 시장의 당초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진 탓이라고 합니다. 채권 매입 축소 규모를 300억 달러로 늘리면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종료 시점이 내년 3월로 앞당겨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등 미국 정치권에서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등을 이유로 연준에 대해 매파적 스탠스를 요구하면서 내년 조기 금리 인상 시점이 더

빨라질 수 있단 우려가 커졌습니다. 

 

영국에서 최초로 오미크론 감염에 의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보리스 존스 총리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나섰습니다.

영국은 40세 이상으로 한정했던 부스터 샷 접종 대상을 18세 이상으로 낮추고 이달 말까지 접종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2차 접종으로 형성했던 기존 방역 효과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감도 더해지면서 달러화 강세도 힘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도 글로벌 위험선호 위축, 코로나19 상황, 미 연준의 긴축 분위기 고조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 다고 합니다. 전날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장 초반 순매수 흐름을 보이다가 매도로 전환해 1300억 원가량 팔면서 지수는 0.28%가량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이 620억 원가량 내던져 지수는 0.55%가량 내렸습니다. 국내 증시의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 연장이 이어진다면 환율 상승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 다고 합니다. 

 

수급 측면에서는 수입업체의 결제(달러 매수),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연말이 다가오면서 그간 쌓여 있던 네고 경계감이 적지 않아 이날 환율은 118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국제 유가

 

수입물가가 국제유가 하락 영향에 7개월 만에 꺾였습니다.

수입물가가 정점을 찍고 본격 하락세로 접어들었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2015년 기준 100)는 130.17로 전월 대비 0.6% 하락했습니다. 

지난 10월까지 6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후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35.5%

상승했습니다. 

 

국제 유가의 하락세가 이어진 가운데 광산품을 중심으로 원재료 가격도 떨어진 영향이라고 합니다.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115.80으로 전월 대비 1.0% 하락했습니다. 11개월 연속 상승한 후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5.5% 올랐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보합세를 기록한 가운데 농립 수산품 공산품이 하락한 영향입니다. 

 

수입물가가 정점을 찍고 하락세로 본격 전환한 것인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판단이 우세하고 있습니다. 

최진만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 팀장은 "수입물가가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광산품이나 제1차

금속제품 중심으로 내렸다"며 "정점을 찍고 하락한 것인지는 판단하기 어려울 거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가는 12월 들어서도 전월대비 기준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원자재도 떨어지고 있는

만큼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선유고가차도 철거로 인한 여의도 방면 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서울시가 건설된 지 30년이 지난 '선유 고가차도'를 2022년 12월까지 철거하기로 하고,

철거공사를 오는 12일 9일 0시(목동-> 여의도)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1991년 양평동 국회대로와 선유로가 만나는 경인고속도로 입구 교차로에 설치된 선유 고가차도는 양평동 3가 

및 당산동 3,4가 사이를 가로막아 지역 간 단절을 초래하고, 주변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선유 고가차도가 철거되면 현재 고가와 하부도로(국회대로-선유로 교차로)로 이원화됐던 도로 체계가 평면교차로로

일원화됩니다. 특히 차로 수는 유지하되 차로 폭을 줄이고 보도 폭은 6.8mm에서 13.12m로 2배 넓힌다고 합니다.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및 도로 다이어트와도 연계해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철거공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우선 9일부터 내년 5월 가지

여의도 방면(목동-> 여의도) 2차로 (260m)가 먼저 철거됩니다.  

 

이후 선유도 방면(목동-> 선유도) 2차로 (272m) 차량통제와 철거에 들어가 2022년 9월까지 완료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점부인 목동 방면 2차로(129m)를 2022년 12월 가지 철거하면 모든 철거 공사(총 661m)가 

마무리됩니다.

 

 

여의도 방면 철거공사 기간 중 차로는 여의도 방면 2차로, 인천 방면 3차로 등 5차로가 운영되며, 양화대교 

방면은 정상 운행됩니다. 선유도 방면 철거공사 기간 중 차로는 양화대교 방면 2차로, 양남사거리 방면 2차로가

운영됩니다. 

 

철거공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차량통행이 적은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야간시간대에 주로 실시되며,

주간에는 철거를 위한 준비 작업 위주로 시행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철거기간 중 국회대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혼잡도에 따라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회대로를 이용해 신월 IC->강북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화곡고가 또는 홍익병원 사거리에서 오목로를

이용해 당산역 방면으로 우회하거나, 신월 IC에서 신월 여의 지하도로를 이용해 마포대교 방면으로

우회하면 됩니다.

 

강북-> 강서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양화대교에서 노들로를 이용해 당산역 방면으로 이동 후 양평로를

이용해 목동 방면으로 우회하면 됩니다. 

 

철거지점과 우회도로 미리 확인하셔서 불편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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