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인당 25만 원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신청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식 지급하는 '코로나 19 국민 상생 지원금'(제5차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6일부터 시작됩니다. 모두 힘든 시기 꼼꼼히 확인하여 가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상생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 조회도 6일부터 각 신용카드사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콜센터, 자동응답 시스템(ARS),

건강보험 고단 홈페이지, 앱 등에서 조회 가능하다고 합니다. 

 

상생 지원금 대상자 선정 기준일은 지난 6월 30일 기준입니다. 이후 혼인, 출산 등으로 가족 관계가 바뀌었거나, 

건강보험료가 조정된 경우 이의 신청하면 됩니다. 오늘부터 온라인 국민 신문고나 주소지 읍, 면,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시면 됩니다. 

*지급수단 중 하나로 '신용, 체크카드 충전'을 고를 수 있습니다. 현재 여러 카드사가 지원금 신청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안내 문자 메시지를 경쟁적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단 보이스 피싱에도 이용될 것으로 우려되어 직접 받은 문자를 클릭하시지 마시고

카드사 사이트나 앱으로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카드사사이트나 앱에 들어가시면 

팝업으로 뜨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조회/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용, 체크카드 충전을 희망할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 등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은행계열 카드사라면

오는 13일부터는 오프라인 지점을 방문해도 된다고 합니다. 

신용, 체크카드는 신청일 다음날 충전됩니다. 충전된 상생 지우너 금은 기존의 카드사 포인트와는 별도로

이용할 수 있고, 사용액은 카드 청구액에서 자동으로 차감된다고 합니다. 

지역 사랑 상품권으로 신청 시에도 핸드폰 앱으로 들어가면 팝업으로 떠서 편하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일 : 출생 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에, 2.7이면 화요일에, 3.8이면 수요일에, 4.9면 목요일에,

5.0이면 금요일에 조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끝자리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합니다. 

 

*신청자격: 2002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난 성인은 개인적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미성년자는 부모님 등 세대주가 대신 신청해야 합니다. 

(세대주 신청 날짜에 조회를 하면 미성년자 포함된 금액이 확인됩니다)

 

*이용기한: 2021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여야 합니다.

이때까지 쓰지 않은 지원금은 국가가 환수한 다고 합니다. 

 

*사용처: 상생 지원금은 주소지 내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 점포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특별, 광역시에 사는 국민은 해당 시 내 상품권 가맹점에서만,

도 거주자는 세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 군 내

가맹점에서만 써야 한다고 합니다. 

 

 

재난지원금 잘 신청하셔서 가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 많은 분들께 좋은 일만 일어나길 바라봅니다. 

 

 

18~49세 백신 예약 8월 9일부터 - 생일 끝자리 10부제

코로나19 예방접종하셨나요? 

불안한 마음이 있기는 하지만 저도 맞을 생각입니다. 

백신 부작용 사례가 나오고 있고 제가 아시는 분도 주사 맞으시고 5분 후 쇼크로 쓰러지셨던 분도 있어서

많이 염려스럽지만..

8월 9일부터 18~49세 백신 예약이 시작됩니다.

 

 

1. 18~49세 연령층(72.1.1~03.12.31출생)

40대 이하 연령층(약 1,777만 명)에 대해서는 10부제에 따라 정해진 날짜에 개별 사전예약 후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합니다. 

사전예약 10부제는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진해 오디며, 접종 일시와 의료기관별

예약 가능한 물량을 균등하게 배분해 접종의 편의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합니다. 

 

사전예약은 8월 9일부터 18일까지 10개 대상군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날짜별 예약 대상은 해당 날짜

끝자리와 생년왈일 끝자리가 일치하는 사람으로 지정됐습니다. 예를 들어 예약이 시작되는 8월 9일의 경우 

생년월일 끝자리가 9(9일, 19일, 29일 생)인 사람들이 대상입니다. 

 

해당 날짜별 예약 대상자는 매일 20시 부터 익일 18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이후 8월 19일~9월 17일

추가 예약 및 예약 변경이 가능하다고합니다. 8월 19일~21일은 연령대별 추가 예약, 8월 22일~9월 17일은 

모든 대상자에 대한 추가 예약 및 변경이 가능하며, 10부제 예약 미참여자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https://ncvr.kdca.go.kr/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kdca.go.kr

 

18~49세 연령층의 접종은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되며,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통해

위탁의료기관 또는 예방접종센터 중 본인이 희망한 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고합니다. 

 

이에 앞서, 지자체별 특성 및 방역상황을 고려해 18~49세 연령층 중 각 지자체가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대상(약 200만 명)에 대해 8월 17일부터 접종(3회차)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지자체 자율접종은 8월 3일~6일 사전예약 진행 후 8월 17일~9월 11일 전국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실시되며,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현재 1회 차 서울, 경기 34만 명(7.13~), 2회 차

전국 65만 명(7.26~) 접종을 시행 중입니다. 

 

2. 발달장애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

방역수칙 이행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중증 진행 위험이 높은 심장, 간 등 장애인,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이 높은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 (약 29.6만 명)에 대하여 먼저 접종을 추진한 다고 합니다. 

사전 예약은 8월 5일부터 콜센터(1339, 지자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및 보건소에서 현장

예약 지원을 통해 가능하며, 접종은 8월 26일부터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으로 시행됩니다. 

 

 

3. 의료기관 자율접종

중증질환으로 현재 의료기관에 입원 중이거나, 항암치료 등을 위해 수시로 외래를 방문하는 환자 및 보호자(간병인

포함)에 대해서도 접종 편의를 제공하고자 치료받는 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율접종 희망 의료기관은 8월 초 수요조사를 통해 지정할 계획이며, 접종은 8~9월 중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으로 시행된다고 합니다. 

 

4. 국제항해 종사자(선원 등)

장기간 선상생활, 3 밀(밀접, 밀집, 밀폐) 환경 등으로 코로나19 집단발생 위험이 높은 국제항해 종사자(약 1만 명)를

대상으로 접종을 추진합니다. 얀센 백신 또는 mRNA백신으로 시행되며, 선원수첩 및 고용계약서를 거점지역

지정 보건소에 제시하면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 가능하다고 합니다. 

 

5. 거리 노숙인, 미등록 외국인 등

일상생활을 통한 감염 또는 전파 우려를 감소시키기 위해 주민등록번호가 말소된 노숙인과 입국 이력이 없어

일반 국민 사전예약 시 예약이 불가능한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서도 접종을 추진한 다고 합니다. 

대상자가 보건소에 현장 방문하여 접종할 수 있도록 하며, 얀센 백신 또는 mRNA백신으로 시행되고, 대상자들이

주로 방문하는 시설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6. 고령층 미접종자

요양병원, 시설 등 신규 입원, 입소자, 60세 이상 고령층 미접종자에 대해서도 접종을 추진해 코로나19 확산(4차 유행)

하에서 감염 시 중증, 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을 보호한 다고 합니다. 

상반기 중 요양병원, 시설 등에서 접종이 실시된 이후 신규 입원, 입소, 종사자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0세 이상)으로 접종이 실시되며, 요양병원의 경우 자체 접종으로, 취약시설의 경우 시설 계약 의사 또는 보건소가

방문하여 접종합니다. 

75세 이상 연령층 중 미접종자는 별도 기간 없이 예방접종센터에서 개별 예약 후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받게 

되며, 60~74세 연령층 중 미접종자는 8월 2일부터 31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 일시 및 기관을 선택한 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8주 간격)을 통해 접종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접종기관은 8월 5일~9월 3일입니다. 

 

 

4분기, 미접종자에 재접종 기회 제공

4분기에는 3분기까지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한 후 미접종 사유에 관계없이 미접종자 전원에 대해

재접종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3분기 중 1차 접종자에 대한 2차 접종을 신속하게 추진함으로써 11월까지

접종 완료를 조기 달성해 코로나19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추진단은 국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기준에 따라 임신부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예방접종

제외대상(단, 화이자는 16세 미만)이지만, 국내 허가사항 변경과 국외 동향, 연구 결과 및 접종 사례 등을 기반으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각적 검토를 거쳐 4분기 접종을 목표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가 접종(부스터 샷)에 대해서는 국내 연구 및 국외 사례 등을 토대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고위험군부터 4분기 중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든분들 날씨도 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7.15 국제/국내 금가격, 국제유가 동향, 원.달러 환율 동향

원.달러 환율 

 

원. 달러 환율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 의장의 비둘기적인 발언에 하락할 전망입니다.

키움증권은 15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1개월물은 1144.63원으로 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반기 통화정책 증언에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인플레이션이

현저히 상승했으나 이는 기저효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연준의 

장기 물가목표치에 대체로 일치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채권매입 축소 논의를 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진전이 있기 전까지 이를 축소할 계획이 없다"면서

축소하기 전 사전에 통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달러화는 파월 의장의 자산매입과 관련한 비둘기적인 발언에 국채금리 하락과 함께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하원 금융위원화 반기보고에서 파월 연준 의장은 현 자산매입을 당분간

지속할 뜻을 시사했다"면서 "6월 소비자 물가의 상방 서프라이즈 이후 조기 긴축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으나 경제의 상당한 진전이 아직 필요하다는 연준 의장의 평가로 국채금리가 하락하며

달러에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국제 유가 

 

국제유가가 배럴당 3%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석유수출국 기구(OPEC)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증산에

대한 합의점을 찾았다는 소식이 유가를 끌어내렸습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12달러(2.8%) 하락한

배럴당 73.1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원유시장을 흔든 건 OPEC과 러시아 등 비 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가 증산에 대한 

합의점을 찾았다는 보도였습니다. 

OPEC 내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산유량 결정에 반대해 왔던 IAE는 그동안 자국의 생산 기준을 기존

하루 320만 배럴에서 380만 배럴까지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와 UAE가 내년 4월부터 생산 기준을 하루

365만 배럴로 상향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UAE는 그러나 아직 합의가 완전히 이뤄진 것은 아니며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며 OPEC내 다른 나라들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동안 사우디아라비아가 UAE의 요구안에 반대해온 만큼 둘 간의 합의는 전체 협상의 합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당초 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 OPEC 산유국을 포함하는 OPEC+는 이달 2일에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감산을 완화하는 방안을 협의했으나 UAE의 반대로 협상이 결렬된 바 있습니다. 

다만 로이터통신은 이날 UAE 에너지 장관이 합의를 이뤘다는 보도를 부인했다며 "관련 당사국들의

논의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발언을 전하면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9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재고는 790만 배럴 가량 

감소한 4억 3760만 배럴로 집계되었습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OPEC과 UAE가 증산 기준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중 4%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면서 "여기에 시장의 예상과 달리 지난주 원유 재고가 휘발유 100만 배럴,

정제유 370만 배럴로 늘어나면서 유가가 추가 하락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스마트서울맵 - 붐비지 않는 선별진료소 쉽게 찾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기타 검사 결과를 내야 되는 곳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선별 진료소를 이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코로나 검사를 받아본 적이 있는데 길게 줄을 서서 3~4시간을 무작정 기다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기다리면서 모든 곳이 이렇게 혼잡할까? 조금 덜 혼잡한 곳이 있으면

그곳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7월 12일부터 스마트서울맵으로 서울시내 선별 진료소와 임시 선별 검사소의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서울시는 무더위에 검사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지도 플랫폼인 스마트 서울맵에 선별 진료소의 혼잡도를

추가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안내 대상은 서울시내 자치구별 보건소 및 보건분소 35개소, 임시 선별 검사소 26개소, 찾아가는 선별 진료소 3개소

등 총 64개소 코로나19 검사 시설이며, 개설 예정인 22개 검사소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과 PC의 인터넷 주소창에 스마트 서울맵(map.seou.go.kr) 주소를 입력하고 '선별 진료소

혼잡도 현황'아이콘을 누르면 됩니다. 

 

https://map.seoul.go.kr/smgis2/short/6Nk8a

 

스마트서울맵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별검사를 받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검사소 혼잡도를 1시간단위로 보통(30분 이내), 붐빔(60분 내외), 혼잡(90분 이상)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현장 사정상 안내와 달라질 수

map.seoul.go.kr

 

 

지도에 접속하면 선별 진료소의 위치에 혼잡, 붐빔, 보통으로 혼잡도 현황이 표시됩니다. 각 표시를 누르면

해당 선별진료소의 주소와 운영시간 등 상세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예상 대기시간이 90분 이상이면 혼잡,

60분 내외면 붐빔, 30분 이내면 보통으로 표시됩니다. 별도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스마트폰과 PC에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누구나 스마트 서울맵의 정보를 활용하여 앱이나 웹사이트를 개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현장 인력들이 혼잡도 현황을 쉽게 입력할 수 있도록 관련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선별

진료소 상황에 따라 전담 인력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7.13 국내/국제 금값시세, 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동향

국제 금값은 달러 강세에 하락했습니다.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8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4.70달러(0.3%) 하락한 온스당 180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발표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상, 하원 증언을 앞두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 가격을 압박했습니다. 

주요 6개 토오하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ㅇ하는 달러 인덱스는 이날 한때 92.41까지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날 반락에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금값을 떠받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나엠 이슬람 싱크마켓 수식 시장 전략가는 "현재 트레이더들은 델타 변이 우려가 커지면서 금을 팔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6월 CPI 발표로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인 금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카스텐 프리치 코메르츠방크 전략가는 "1800달러 부근에 머무르던 금 가격을 주요 심리적 레벨 이상까지

끌어올릴 만한 요인이 없었지만 6월 CPI 발표가 금값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지난 5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5%, 근원 CPI는 전년 동월보다 3.8% 각각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6월 CPI가 전달처럼 5% 오르고, 근원 CPI는 4.0%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 동향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입니다. 

키움 증권은 13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1개월 물은 1147.55원으로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유로화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 등에 약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및 6월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이 이어지면서 소폭 상승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유로존 내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영국이 마스크 착용 권고 방침으로 바꾼 가운데 

프랑스에서는 식당과 술집 수용 인원을 다시 제한하기로 하는 등 다시 규제에 나서면서 유로화에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미국에서도 델타 바이러스 우려가 이어졌으나 국채금리가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에

상승하면서 달러에도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유가 동향

국제유가는 12일(현지시간)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이날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8월 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46센트(0.6%) 하락한 

배럴당 74.1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가 유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루이스 딕슨 리스타트 에너지 원유 시장 담당 애널리스트는 "전 세계적인 원유 공급 긴축에도 트레이더들이

코로나19 팬데믹의 확산에 다시 초점을 두고 있으며 새로운 변이 확산에 따른 글로벌 우려가(원유) 가격을

압박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몇몇 나라에서 확진자 수가 늘고 있고 봉쇄가 확대, 강화되면 경제 성장에 충격을 줘 원유 소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석유수출국 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들의 산유량 협상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이 원유시장 안정과 균형을 위해 산유국들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OPEC+산유국들을 공식적인 회동 일정도 잡지 않고 있습니다. 

마셜 스티브스 IHS마킷 에너지 시장 애널리스트는 "비공식적인 협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새로운 공식 회동이 언제 열릴지는 알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PVM의 스티븐 브레녹도 "OPEC+의 교착 상태가 앞다퉈 시장에 원유 공급을 늘리는 시나리오의

전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이 약간 부정적"이라며 "더 많은 원유가 잠재적으로

시장에 쏟아질 수 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시장은 OPEC+합의가 완전히 무산될 경우 산유국들이 점유율 확보를 위해 앞다퉈 시중에 원유 공급을 

늘릴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12일부터 새 거리두기 4단계 격상 - 어떤 게 달라지나요

 

수도권 전 지역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한다고 9일 중앙재난대책본부는 발표했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 적용은 7월 12일 0시부터 7월 25일 24시까지 2주간 시행됩니다. 

방학을 앞두고 있던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은 일제히 원격수업과 휴원이 결정되었습니다.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는 가장 최후의 단계로서 대유행 차단을 위해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모임과 약속을 최소화하고, 외출 자체를 자제해야 하며, 가급적 집에 머무르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4단계에서는 사적모임이 18시 이전에는 4인까지, 18시 이후에는 2인까지 허용됩니다. 직계가족,

돌잔치 등 각종 예외는 인정하지 않으며, 동거가족,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의 돌봄 인력이 돌봄 활동을 수행하는

경우와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에만 예외를 인정합니다. 

 

수도권에서 행사와 집회(1인 시위 제외)는 금지됩니다. 결혼식, 장례식은 친족만 참여할 수 있으며, 49인까지 

허용됩니다. 친족의 범위는 8촌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입니다. 

 

다중이용시설 중 유흥시설 전체는 집합이 금지되며, 나머지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22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습니다.

유흥시설은 유흥,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 포차, 콜라텍, 무도장, 홀덤 펍, 홀덤 게임장 등입니다.

 

스포츠 관람 및 경륜, 경마, 경정은 무관중 경기로만 가능하고,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2/3만 운영 가능하며,

숙박시설 주관의 파티 등 행사는 금지합니다. 여기서 행사는 이벤트룸, 바비큐 파티 등을 의미하며, 홀대여는

제외입니다. 

 

 

학교는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단, 학사일정 변경 준비 기간을 거쳐

7월 14일부터 본격 적용합니다. 

 

종교시설은 비대면 예배만 가능하며, 각종 모임, 행사와 식사, 숙박은 금지됩니다. 

 

직장 근무는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에서는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 재택근무 30%를 권고합니다. 

 

현재 4단계 조치에서 사적 모임 제한 등 정부의 규제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서 모임과 약속을 최소화하고,

집에 머무는 등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실천과 동참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ㅜ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조치 외 추가 적용사항

 

특히, 수도권의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은 7월 12일 0시부터 7월 25일 24시까지 4단계 조치 외 추가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은 사적 모임 등 인원 제한과 관련하여 예방접종자 인센티브 적용을 제외합니다.

이에 따라, 직계가족모임, 사적 모임, 행사, 다중이용시설, 종교활동 및 성가대, 소모임 등에 참여하는 경우

예방접종 자라 하더라도 모임, 이용 인원 기준에서 제외되지 않고 포함됩니다.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에서 집합 금지 대상은 클럽, 나이트, 헌팅 포차, 감성주점이 적용되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 전체에 대하여 집합 금지(현재 수도권 유흥시설 집합금지 중)를 유지합니다. 

 

정규 공연시설의 공연은 공연장 방역수칙 준수하에 허용하나, 이외의 '임시 공연 형태의 실내외 공연'은 행사적

성격으로 간주하여 모두 금지합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체조경기장, 공원 등에서 대규모 공연 등이 해당됩니다.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거리두기 

정부가 20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개편안의 목표는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거리두기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제 한과 집합 금지를

최소화하고, 개인 활동에 대한 관리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합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는 7월 1일 0시부터 바로 시행한다고 합니다. 

 

다만, 수도권은 1일부터 14일 가지 2주간 6명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하는 이행 기간을 거친 뒤 개편안을 시행

하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수도권 이행 기간 적용 여부와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는 유행상황 등을 평가해

6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거리두기 단계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

 

우선, 정부는 기존 5단계는 4단계로 간소화합니다. 억제(1단계), 지역 유행, 인원 제한(2단계), 권역 유행, 모임 금지

(3단계), 대유행-외출금지(4단계)입니다. 

 

단계 조정 기준은 인구 10만 명당 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1명 이상이면 2단계, 2명 이상이면

3단계, 4명 이상이면 4단계입니다. 예를 들어 전국 기준으로 약 500명 이상 2단계, 1000명 이상 3단계, 2000명

이상 4단계입니다. 

 

또한 지자체가 단계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1~3단계까지는 지역별로 조정이 가능하도록 해 지역의 자율과

책임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2단계부터 8명까지 가능

 

사적 모임은 직장 회식(중식 포함), 돌잔치, 회갑, 칠순연 등을 포함한 친목 형성 목적의 모든 모임과 행사로,

1단계에서는 모임 제한이 없습니다. 

2단계는 8명까지 가능(9인 이상 금지)하고, 이때 직계가족 모임은 예외로 보고 돌잔치의 경우 최대 16명까지

허용합니다. 

3단계는 4명 모임까지(5인 이상 금지) 허용하고 직계가족 모임과 돌잔치 등에 대한 예외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4단계는 귀가 후 외출하지 않도록 오후 6시 이전에는 4명, 6시 이후로는 2명까지 모임만 허용(3인 이상 금지)

합니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모임, 행사, 집회 인원 제한에서 제외합니다. 향후 예방접종 진행 및 유행상황 등을 고려해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행사 개최 시 좌석 띄우기, 스탠딩 공연 금지 해제 등의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행사는 1단계 500명 이상 지방자치단체 사전 시고, 2단계 100명 이상 금지, 3단계 50명 이상 금지, 4단계

개최 금지로 밀집도를 조정합니다. 집회, 시위 또한 1단계 500명, 2단계 100명, 3단계 50명 이상 금지,

4단계는 1인 시위만 허용됩니다. 

 

음악 공연을 포함한 대규모 콘서트는 지정 좌석제를 운영(야외도 좌석 배치)하고, 인원은 2~4단계 때만

최대 5,000명까지 허용한다고 합니다. 

 

 

다중이용시설 2단계 밤 12시까지 영업

 

다중이용 시설은 3개 그룹으로 재분류했습니다. 

 

위험도가 높은 1그룹은 유흥시설, 홀덤 펍, 콜라텍, 무도장입니다. 2그룹은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목욕장업,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홍보관, 고강도, 유산소 실내체육시설 등입니다. 

 

1단계에선 최소 1m 거리두기 유지(시설면적 6m 2당 1명)하되, 운영시간은 제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2~4단계는

8m 2당 1명을 기본으로 외부에 입장 가능 인원을 명시해야 합니다. 

 

2단계에서는 유흥시설, 홀덤 펍, 홀덤 게임장, 콜라텍, 무도장,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에 24시 운영시간제한을

적용합니다. 

 

3단계에서는 유흥시설, 홀덤 펍, 홀덤 게임장, 콜라텍, 무도장,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목욕장업, 수영장, 직접

판매홍보관 운영시간을 22시로 제한합니다. 

 

4단계는 대유행 단계로 최대한 집에 머물며 외출을 금지하고, 유행차단을 위해 다주이용시설 1~3그룹 모두에

대해 22시 운영시간제한을 적용합니다. 집합 금지는 4단계에서 방역 위험도가 높은 1그룹 시설 중 클럽,

나이트, 헌팅 포차, 감성주점에만 적용합니다. 

 

예방접종 인센티브 발표에 따라 1차 이상 접종자는 실외 다중이 요 시설 인원 제한에서 제외하고, 접종 

완료자는 실내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에서 제외합니다. 

 

 

기본 방역수칙 확대, 취약시설 방역관리 강화

 

아울러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모든 단계에서 지켜야 하는 기본 방역수칙을 의무화합니다. 방역수칙 안내,

출입자 증상 확인,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음식 섭취 금지(일부 시설 제외), 밀집도 완화,

일 3회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방역관리자 지정, 운영 등 10개 필수 방역수칙에 더해 시설별 특성을 

반영한 추가 수칙도 마련해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방역 취약 시설에 대해서도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3 밀(밀접, 밀폐, 밀집) 환경 작업장은 2시간마다 1회 이상 자연 환기하고 작업 형태에 맞는 산업용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구내식당은 투명 가림막 설치 또는 일렬, 지그재그로 식탁을 배치하고, 2단계부터 부서별 

점심시간 시차 운영, 3단계부터 식사 시 대화 금지 조치를 실시합니다. 

종교활동은 1단계 50%(좌석 1칸 띄우기), 2단계 30%, 3단계 20%, 4단계 비대면 등입니다. 2단계부터 모임, 행사,

식사 , 숙박을 금지하되, 2단계 (100인 미만), 3단계 (50인 미만) 실외행사를 예외적으로 허용한다고 합니다. 

단, 식사, 숙박 금지, 큰소리로 함께 노래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요양병원, 요양시설은 PCR 선제 검사 및 지속적인 점검, 관리를 실시하고, 교정시설의 경우 신규 입소자 대상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종사자 및 수용동 청소인력 등에 대해 2주 1회 정기적 PCR 검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확진되면 생활지원금 지원에서 배제하고 수칙 위반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

위반자에 대해 구상권을 적극 행사하도록 권고한 다고 합니다. 과태료 부과와 별개로 방역 수칙 위반

업소는 한 번만 적발돼도 2주간 집합 금지 명령을 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업소는 손실 보상금, 재난지원금 등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3분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계획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 18~59세까지 일반 국민 대상 예방접종 계획을 담은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17일 발표했습니다. 9월 말까지 전 국민 70% 이상인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우선 7월 접종대상자들은 크게 '6월 예약자 중 미 접종자', '대입 수험생과 교육, 보육 종사자', 50대 장년층'으로

나뉩니다. 

 

1. 6월 예약자 중 미 접종자

사전예약 급증에 따라 6월 19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60~64세 대상자는 7월 초에

최우선으로 접종을 실시합니다. 

당초 예약 조기마감으로 접종을 받지 못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에 대해서도 사전예약을 받아 7월 초에

화이자 백신으로 우선 접종을 실시한다고합니다. 사전예약일은 6월 28일 0시부터 6월 30일 18시까지며,

접종은 7월 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됩니다. 

 

2. 교육, 보육 종사자, 대입수험생

특히 입시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고등학교 교직원은 접종 동의를 거쳐 7월 19일 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고3 이외의 대입 수험생의 경우, 7월 중 대상자 명단을 확보,

등록하고 8월 초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8월 중 접종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 인력 등에 대한 접종도 7월 12 일주에 사전예약을 거쳐

7월 중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활용해 실시한다고 합니다. 

 

 

3. 50대 장년층

코로나19 감염 시 40대 이하에 비해 중증, 치명률이 높은 50대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거쳐 7월 26 일주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55~59세는 7월 12 일주에 예약을 하고 7월 26 일주에 접종하며, 50~54세는 7월 19 일주에 예약하고 8월 초에 

접종한다고 합니다. 백신의 종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40대 이하는 8월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

40대 이하 연령층에 대해서는 8월부터 연령 구분 없이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1~2주 간격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본인 선택에 따라 접종 일시, 기관을 결정하고

접종을 실시합니다. 

18~49세 접종 규모는 약 2,200만 명으로 많은 대상자에게 사전예약 기회가 동시에 부여되는 만큼, 추진단은

요일제 등의 방안을 강구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분기에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 노바백스 등 백신 5종, 약 8,000 만회분이 공급 예정으로, 

추진단은 백신 공급 상황과 접종 진행상황을 고려해 백신 종류를 반영한 계획을 추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2~17세와 임신부에 대한 접종 또한 연구용역을 통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한 후 별도 계획을 세울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밖에 추진단은 보건소나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워 접종을 받지 못한 재가 노인, 중증장애인,

발달장애인, 노숙인 등을 위한 접종 대책도 마련했다고 합니다. 버스나 구급차 등 이동지원이나 방문 접종 등

대상자 특성에 따라 이르면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7월 말부터는 지자체별 특성(인구구성, 산업구조 등) 및 방역 상황을 고려해 지역별 자체계획에 따라 필수인력, 

고위험군 등에 대한 접종을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철장, 자동차 등을 생산하는 대형 공장 가운데 24시간 가동이 필요한 사업장 등에 대해서도 8월 중에 자체

접종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자체 접종이 가능한 부속의원 보유 사업장에서 사업장 근로자와 협력업체 근로자가

대상입니다.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교차 접종'

추진단은 당초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5 만회분이 6월 말에 도입돼 2차 접종에 활용할 예정이었으나,

7월 이후로 변경됨에 따라 일부 대상에 대해 화이자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외국의 교차접종 연구결과에서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에 대한 화이자 접종이 면역효과가

높고 안전하다는 결과들이 도출되고 있다고 추진단은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받기로 예정돼 있던 방문 돌봄 종사자와 의원, 약국 종사자, 

사회 필수인력, 만성 신장질환자 76만 명이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교차접종대상자(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 희망자는 7월 19 일주 

이후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진단 정은경 단장은 "3분기는 일반 국민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보다 안전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11월 집단면역 형성으로 함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접종 순서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