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지역 농산물 특별전 11번가 서울시와 '상생 기획전'

 

서울시가 침수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11번가와 함께 농산물 특별전을 한다고 합니다.

저희 본가도 농사를 지으시기에 남일 같지 않은 침수 피해를 보며 참 속상했었는데요. 서울시와 11번가에서 

농가를 돕기 위한 기획전을 한다고 하니 소비자들에게는 할인이 돼서 좋고, 농민들께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좋은, 착한 기획전이라고 생각됩니다. 

 

 

서울시는 11번가와 함께 8월 27일부터 9월 13일 가지 특별 재난지역 상생 기획전을 통해 38개 침수피해 농가를

돕는다고 합니다. 

 

http://www.11st.co.kr/plan/front/exhibitions/2042275/detail

 

[11번가] 수해 지역 농민 돕기

기간 : 2020/08/25 ~ 2020/09/13

www.11st.co.kr

'서울시-11번가 특별 재난지역 상생 기획전'에서는 햇고구마,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햇양파 등 전국의 우수한

농특산물 100여 종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상생 기획전에 참여하는 38개 지역은 정부에서 지정한 침수피해 농가로 1차 재난지역 7개(경기도 안성, 강원도 철원,

충북 충주시/제천시/음성군, 충남 천안/아산), 2차 재난지역 11개(전북 남원, 전남 나주시/구례군/곡성군/담양군/화순군

/함평군/영광군/장성군, 경남 하동군/합천군), 3차 재난지역 20개 (광주 북구/광산구, 경기 이천시/연천군/가평군,

강원 화천군/양구군/인제군, 충북 영동군/단양군, 충남 금산군/예상 군, 전북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순창군,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가 포함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상생 상회를 통해 11번가와 적극적으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생 상회'는 2018년 서울시에서 지역 중소농가를 돕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도농 교류공간으로 생산자에게는

낮은 수수료를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믿을 만한 먹거리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기존 매장 방문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유통방식을 온라인으로 확장하며 지역 특산물 판매 창구를 확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농림축산 식품부와 NH농협카드가 참여해 최대 20% 할인 등의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현명한 소비이자, 어려운 지역 농가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특별 프로모션 행사로 농축산물 구매 시 '대한민국 농활갑시다'20% 쿠폰(전체 기간 내 ID당 1장)또는 NH카드 20%쿠폰

(해당 카드 사용 시 ID당 일 5장, 최대 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공식품 및 전통식품은 11번가 10% 쿠폰(ID당 5장, 최대 만원 할인) 또는 NH카드 20% 쿠폰(해당 카드 사용 시

ID당 일 5장, 최대 만원 할인) 중에 선택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 판매 품목 확인해보시고 구매 예정 시면 쿠폰 확인, 가격 확인 후 구매하시는 것도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서울시 일반도로 제한 속도 시속 50km이내로 변경 

 

지난해 4월 17일 도시부 일반도로의 기본 제한속도를 시속 50km 이내로 제한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었다고 합니다. 알고 있으셨나요? 이에 따라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1년 4월 17일 전국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입니다.

서울시 역시 이에 맞춰 안전속도 5030 사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안전속도 5030 사업은 보행자안전을 위하여 도로의 기본 제한속도를 주요 도로는 시속 50km, 이면도로는

시속 30km로 조정하는 사업입니다. 이동성 확복 필요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9년 서울시의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2.6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나, 차대사람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은 56%로 보행자 안전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 안전속도 5030 사업 확대를 통해

안전운전 문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보행자의 안전 수준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서울시내 전체 도로의 제한속도

변경안을 마련하고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완료하였습니다. 

제한 속도는 '안전속도 5030설계,운영 매뉴얼(경찰청, 국토교통부 발간)'에 다라 주요 도로는 시속 50km, 이면 도로는

시속 30km 를 기본으로 하되 일부 도로의 경우 도로기능에 따라 제한속도를 조정하고, 이동성 확보가 필요한

자동차 전용도로는 현재 제한속도가 유지됩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 이동성 확보가 필요한 자동차 전용도로는 현재 제한속도인 시속 70~80km를

유지합니다. 구청에서 관리하는 자치구도의 경우에도 시속 30km가 기본속도이나 보행자 안전이 특히 필요한 구간은

시속 20km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제한 속도 하향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설치공사는 올해 하반기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과속단속은

교통안전시설 설치 후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된다고 합니다. 

변경된 제한속도는 교통안전표지, 노면표지 등 교통안전시설을 통해 운전자에게 안내되며, 운전자는 제한속도에

따라 도로를 운행해야 합니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안전속도 5030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북촌지구, 사대문 안,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 등 보행자의 안전이 우선되는 도로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안전속도 5030사업을 확대해

왔습니다. 

또한 안전속도 5030 사업의 전면시행에 앞서 동영상, 플래카드 등 홍보물을 제작했으며, 지난 6월부터는

서울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대시 민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시도구간 공사가 본격 시작되는 8월 말부터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교통안전시설공사현장

점검, 현장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등 시설 미비점을 파악하고, 문제점은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패션기업의 아마존 입점을 서울시가 지원합니다

 

 

서울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에 패션 분야 소기업, 소공인 100개사 입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19장 기화로 온라인 소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패션 분야 소기업, 소공인에게 '해외 시장'에

'비대면 방식'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판로 개척을 돕는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 분야 소기업, 소공인 100개사를 선적해서 1.아마존 입점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과 2.판매를 위한 마케팅과 해외 배송비 지원에 나선다고 합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아마존 입점 전부터

입점 후까지 단계별로 꼼꼼하게 밀착 지원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지원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 시장 진출의 중요성은 알지만 , 소규모 업체가 '글로벌 플랫폼 진입'을 스스로 준비하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아마존코리아와 협력해 해외 판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플랫폼 입점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입점 후에는 구매가 이루어지고, 실제로 매출이 발생하도록  SNS 광고, 키워드 검색, e-블로슈어

제작 등의 마케팅과 해외 배송비용을 1개업체당 3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존 입점' 모집 대상은 서울시 소재 패션 분야 제조업 소기업 또는 소공인으로서 2019년 7월 1일 이전 해당

업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해외 판로 개척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합니다. 패션 제조업'소기업'은

'중소기업 기본법 시행령'상 평균 매출액 120억 이하인 기업이며, '소공인'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업체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8월 28일 가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서울시 경제정책실

도시 제조업 거점반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natasha71@seoul.go.kr, sungbum.lee@faem.co.kr)로 제출하면

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0개 기업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100개 기업은 온라인 사업설명회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마존 셀러 입점교육에 참여해야 하며, 모든 과정을 이수해야 최종 입점이 확정됩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비대면 글로벌 수출판로 개척 지원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패션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 진로를 마련해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시장 동향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신규 비대면 비즈니스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문의: 도시 제조업 거점반 02-2133-8771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멋진 사장님들도 있으신것 같지만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숨통이 좀 트였나 싶다가 다시 심각해진 코로나때문에 다시금 경기가 얼어붙을 것같습니다. 

패션업계에 있으신 소상공인분들께 정부의 도움이 잘 전달되서 위기를 기회로 삼는 터닝 포인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분들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일일 300명을 넘어서면서 전국이 비상입니다.

근처에만 나가봐도 그전에는 많던 사람들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서로서로 조심해야 할 때임은 확실합니다..

아래는 서울시에서 발표한 10인 이상 집회 전면 금지 관련 소식입니다. 

얼마 전에 2단계 발표를 했었는데요. 연일 줄지 않는 확진자 수로 인한 추가 발표입니다. 

부디 잠잠해 지길 바래봅니다. 

 

*서울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49조 제1항에 따라, 8월 21일(금) 0시부터 8월 30일(일) 24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는 10인 이상의 모든 집회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지되는 집회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대상이 되는 집회를 의미합니다. 

*10인 이상 집회 금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입니다. 현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100인 이상의 집회는 금지되어 있지만, 3단계로 격상되면 10인 이상의 집회가 금지됩니다. 

*서울은 인구밀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아 n차 감염 확산 우려가 가장 높은 곳으로, 코로나 19 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결정했다고 시는 밝혔습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하루 전국 300명 가까이 발생하고, 서울에서도 하루 100명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 8월 15일 집회 시 법원의 집회 금지 조치 집행정지 결정에 따라, 개최된 집회에서도 100명 규모로 집회 인원이

신고되었지만 수천 명이 참가하였고, 이로 인해 코로나 19 확진 사례가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8월 15일 당시 시민 안전을 위해 출동했던 경찰 기동대원 중에도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시민안전을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집회 금지 조치를 위반한 집회의 주최자 및 참여자는 관할 경찰서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80조 제7호에 따라 300만 원 이하에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지금은 그 어느 때 보다 심각한 위기국면이며, n차 지역감염이 확산될 경우, 그동안

 견고하게 작동되어 온 방역당국의 감염병 관리시스템이 무너지고 통제불능의 상황이 현실화될 수 있다'며,

'나와 가족,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집회 금지 조치에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분들 건강유의하세요.

에너지의 날, 8월 22일 불을 끄고 별을 켜다

 

매년 8월 22일은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시키고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확대보급의 절실함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에너지의 날'로 제정한 날입니다. 

2003년 8월 22일은 우리나라의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로, 이날을 기념하여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 에너지 확보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국민들로부터 실질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2004년부터

에너지의 날을 제정하여 범국민적 행사로 확산시키고자 한것입니다. 

에너지의 날에 여름철 최대전력 소비시간인 오후 2시부터 3시가지 1시간 동안 에어컨 끄기를 독려하고, 

밤9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주변을 기점으로 전국 동시적으로 5분간 전등 끄기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데, 범국민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함으로써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2004년 제1회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전력 절감량은 총 956만 9000 kWh로 석탄화력발전소 19기에 해당하는

전력량을 아낄 수 있었고,  작년에는 22만 1288명이 소등행사에 동참했고, 총 22만 3595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작년 에너지의 날 행사에서 절감한 전력량은 48만 kWh로 이는 전기 자동차 1만 7천대가

동시 충전할 수 있는 전력량입니다. 

에너지의 날 전력감축은 전력거래소를 통해 집계를 합니다.

그날의 날씨, 풍향, 온도, 습도 등을 시뮬레이션하고 낮 2시, 밤 9시 두 번의 참여를 통해 절약한 에너지를

에너지의 날 9시 15분에 발표합니다. 미리 참여 신청서를 받기 때문에 참여자들의 기여도를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참여는 아래 주소로 가시면 됩니다.

http://www.energyday.org/

 

제17회 에너지의 날

제17회 에너지의 날. 시청 앞 서울광장 2020. 08. 22. PM 14:00

www.energyday.org

에너지시민연대는 2000년 6월 26일 '에너지 절약 시민연대' 출범 시 '온실 가스 10% 감축',

'에너지 절약정책 정부에 반영'이 사업목표였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사업목표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은 에너지 절약 실천, 산업체는 온실가스 줄이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에너지 시민연대

홍혜란 사무총장은 힘주어 말했습니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선 개인보다 산업체에서 노력해야 합니다. 에너지 시민연대는 정부 정책 입안 시

공청회와 의견수렴 절차에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제9차 전력수립기본계획 정책 토론회에도 건의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지자체는 지역에너지조례가 있습니다. '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겠다'라고 하지만 계획이

미비한 곳도 있습니다. 감시,감독을 통해 방안을 도출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1월 중순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51시간 만에 해제돼 최장시간을 기록했습니다. 탁한 서울의 하늘 아래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공기청정기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공기 청정기가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다만 홍혜란 사무총장은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입하길 권했습니다. 

서울은 공장지대가 없어 겨울철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난방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입니다. 홍사무총장은

'보일러의 사용주기는 통상 8~10년이지만 고장이 나지 않으면 계속 사용해요. 효율이 떨어지고 아황산가스가

발생하죠. 보조금을 주며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라고 권고하고 있어요. 에너지 절약은 미래세대와 연결돼 

있어요. 정책을 만들어 놓고 실천을 해야 해요.'라며 환경과 관련된 정책들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에너지 시민연대에서는 에너지 빈곤층 실태조사를 여름과 겨울 두 번씩 9년째 실시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빈곤층'이란 용어가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폭염과 한파 시 더위와 추위에 고생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부에서 2015년부터 겨울에 에너지 바우처를 시행하고 있고, 올해부터는 여름에도 에너지 쿠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지만,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이용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작은 것들이 모여 큰 것을 만듭니다. 내 생활 주변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하면 좋아요.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이용하고, 멀티탭을 활용해 대기 전력을 줄이는 것 등 에너지를 절약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홍 사무총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습관이 되길 바랬습니다. 홍 사무총장은 '예전엔 여름에 은행으로 피서

간다는 말이 있었어요. 그만큼 에너지를 과다 사용했지요. 에너지 시민연대는 이러한 우리 사회 에너지 문제를

현장을 다니며 조사해서 발표했어요. 그 결과 실내온도 26도씨 공공은 28도씨가 2000년대 만들어졌고 지금은 

정부에서 규제하고 있죠. 우리 시민단체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 며 시민단체가 선량한 감시 의무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서울시는 2022년 태양의 도시를 선언했고, 원전하나 줄이기, 에너지 자립마을 등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인 성대골 에너지 자립마을은 타 시도에서 견학을 

올 정도입니다. 

시민의 의견이 수렴되고, 인식이 바뀌고, 공론화됐을 때 제도가 됩니다. 소비자인 시민이 기업에 요구하면,

기업도 자신들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시민의 힘은 가볍지 않습니다.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제17회 에너지의 날 행사는 언택트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8월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월드컵 공원 별자리 광장 솔라 스퀘어에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합니다. 에너지 퀴즈,

따릉이를 이용한 캠페인 등 사전행사가 진행 중이며, 당일에는 기존과 같이 낮 2시 에어컨 실내온도 높이기,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행사를 함께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의 날 공식 사이트와 에너지 시민연대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www.enet.or.kr/

 

에너지시민연대

주소  (03174)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8길 34 경희궁의아침 3단지 1321호 대표전화 02-733-2022    팩스 02-733-2044    대표메일 enet700@enet.or.kr Copyright(c) 2008 ENET.OR.KR All Rights Reserved.

www.enet.or.kr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달라지는 것들

 

코로나 재유행으로 인하여 걱정이 많으시죠. 알아두면 좋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입니다. 

서울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후속 강화 조치에 따라 8월 19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고 위험시설에 대한 집합 금지조치와 일정 규모 이상의 실내외 모든 공적,

사적 대면 집합, 모임, 행사 금지 및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완전한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서울을 포함한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8월 19일 0시부터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사적, 공적 집합, 모임, 행사가 금지됩니다. 

실내 50인, 실외 1400인 이상 집합 금지 대상 사례는 아래와 같습니다. 

 

*(행사) 전시회, 박람회, 설명회, 공청회, 학술대회, 기념식, 수련회, 집회, 페스티벌, 축체, 대규모 콘서트, 사인회, 강연회 등

*(사적 모임) 결혼식,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회갑연, 장례식, 동호회, 돌잔치, 워크숍, 계모임 등

*(각종 시험) 채용시험, 자격증 시험 등( 한 교실 내 50인 이내인 경우 허용)

 

집합 금지 조치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법 제80조 제7호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확진자 발생 시 입원, 치료비 및 방역비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시는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종교시설에 대해 '서울시 즉각 대응반'을 구성, 운영해 감염 경로 조사 및

추가 접촉자 확인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서울 소재 교회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비대면 예배만을 허용하는 집합 제한 명령으로

전환하고 이에 따른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등 고위험 시설 12곳의 운영도 금지됩니다. 다만, 고위험 시설 중

유통물류센터는 필수산업시설로 이번 집합 금지 조치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집합 금지 대상 고위험 시설>

클럽, 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 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 집단 운동(격렬한 GX류), 뷔페, PC방,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 대형학원(300인 이상)

민간 다중이용시설 중 결혼식장, 영화관, 목욕탕 등 위험도가 높은 일부 다중이용시설 12개 업종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의무화(집합 제한)명령이 시행됩니다. 

 

<방역수칙 의무화(집합제한) 대상 다중이용시설>

; 학원, 오락실, 일반음식점(150m 2 이상), 워터파크, 종교시설, 실내 결혼식장, 영화관, 목욕탕, 사우나,

실내체육시설, 멀티방, DVD방

 

또한 정부, 서울시, 교육청 및 소속 , 산하 기관에서 운영하는 실내의 국, 공립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이 중단됩니다. 

어린이집의 경우에는 휴원 조치하고, 사회복지 이용시설은 휴관, 휴원을 권고하나, 긴급 돌봄이나 가출청소년 쉼터 보호와 

긴급구조, 비대면 상담 등 최소한의 보호, 돌봄 서비스는 유지됩니다. 

서울시는 강화된 2단계 후속조치에 따라 방역수칙을 위반해 적발된 시설의 책임자 및 이용자에 대해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즉각 고발 조치하고, 집합 금지 명령 위반으로 인한 확진자 발생 시 방역

비용 및 환자 치료비 등 모든 제반 비용에 대해 구상권(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2단계 후속 강화 조치 시행에도 불구하고 2주 이상 평균 일일 확진자 수가 100~200명 이상이거나,

일일 확진자가 전날 대비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상황이 한주에 2번 이상 발생하는 등 확진자 발생 상황이 

현재보다 더욱 악화되는 경우엔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10인 이상의 모든 집합, 모임, 행사가 금지되고, 스포츠 행사 및 

공공시설의 운영이 중단되며, 학교 및 유치원 등교는 전면 원격수업이나 휴업으로 전환된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 시설뿐만 아니라 결혼식장, 종교시설 등의 중위험시설도 집합 금지 조치가 시행됩니다. 

이에 시는 현시점을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마지노선으로 설정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정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 대행은 '코로나 19 2차 대유행의 중차대한 기로에 직면해 있는 현재의 심각한 상황을 

시민 모두가 충분히 공감하고, 이를 통한 개개인의 자발적인 방역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밤낮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 방역진과 무더위 속 일상의 불편함을 감내하고 있는 시민 모두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후속 강화 조치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코로나 19를 이겨내기 위해 조금 더 힘을 내봐야겠습니다..

나도 한옥 운영자! (서울시 공공한옥 운영자 공개모집)

 

서울시는 공공한옥을 운영,관리할 신규 운영자를 공모한다고 합니다. 경복궁 서측은 근.현대 건축자산과

생활 유산이 곳곳에 남아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지역으로, 지난 11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상지(종로구 필운대로 45)는 대지 123m2, 연면적 76m2, 지상 1층 규모 한옥으로, 현재 경복궁 서측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임시 운영중입니다. 시는 대상지의 접근성과 지역 여건등을 고려햐 마을 안내소, 책방,

북카페등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신청자격은 경복궁서측 지역의 장소성과 고유성을 반영할 세부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적정 수익성을 창출할

운영계획 수립, 이에 적합한 시설구상 제안이 가능한 개인이나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합니다. 

공모 지원 서류는 운영자 모집신청서, 운영계획서, 관련 증빙자료등으로 운영자가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최종선정은 관련 분야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하는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됩니다. 

운영기간은 협약일로부터 5년이며, 최초5년 협약 및 운영후 운영자의 갱신 신청시 적정성 평가를 통해

재협상(갱신5년)이 가능합니다. 또한 최초 5년 협약기간 중 2년 후 중간평가를 실시하며, 정기.비정기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여 협약 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운영자로 선정된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적합한 시설조성을 위해 설계 및 공간조성 단계에서 운영자의 지속적인

의견 제안이 필요하며, 설계는 올해 12월까지, 공사는 2021년 10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운영은 조성이

완료된 이후인 2021년 11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고기간은 8월 13일 부터 9우러 4일까지 이며, 공고일 마지막 날인 9월 4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청 본관 11층

한옥건축자산과로 방문접수를 해야 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및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라 한옥건축자산과(02-2133-5581)로

문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에 지방에 사는 친구들이랑 같이 서울에서 모임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제가 서울에 성균관대앞의 한옥을 빌렸던 적이 생각납니다. 

맛있는 수정과도 주시고 마당에 마루도 있어서 참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옥은 생각만 해도 따뜻함이 들긴 하는것 같습니다. 

신청자격이 좀 거창하게 되있어서 개인 누.구.나 가능하다는 말이 좀 무색합니다..

하지만, 고즈넉한 한옥을 빌릴 수 있다는 장점은 무시 못할 것 같습니다. 

한옥에서만 가능한 좋은 사업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도전 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서울꿈새김판 문안에 도전하세요! 

 

2020년 가을을 앞두고 서울시는 풍요로운 마음과 넉넉한 여유의 기운을 전하는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 꿈 새김판

문안 공모'를 8월 17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및 우편으로 접수한다고 합니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하고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고 합니다. 

서울 꿈 새김판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걸맞게 꿈 새김판 명칭도 당초 희망글판이라 이름 지었다가, 2013년 시민 공모를 거쳐

'꿈 새김판'으로 결정된 바 있습니다. 

29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안 공모전은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모 주제는 '가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마음과 넉넉한 여유의 기운을 전하는

문안'입니다. 한글 30글자 이내의 시민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2 작품까지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합니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 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1작품) 100만 원, 가작(5 작품) 각 20만 원 등 총 2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됩니다. 

 

글 좀 쓰시는 여러분들~!

한번 도전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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